미국 노스 캘로라이나의 샬럿시에서 매우 성공적인 기업회계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전기현 동문이 서울에서 개최된 세계 한국인 기독교 총연합회(세기총) 총회에 참석차
잠시 귀국 하였다가 지난주 출국 하였다.
세기총 후원회 이사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있는 전동문은 바쁜 일정 중에도 몇몇 동문을
초대해 함께 식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동문은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1968년 미국으로 건너가 그곳에서 우연챦게 회계학을
공부하게 되었고 노심초사 공인회계사(CPA), 자격증을 취득하고, 박사학위 까지 취득하였다.
현재는 샬럿에서 가장 성공한 소수민족의 회계법인이며, 전동문은 그 지역의 유명인사다.
3대째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난 전동문은 이민 사회에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과 봉사를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한 인연으로 세기총의 중요한 직책을 맡게 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앞으로 매년 8월경 한국에서 개최되는 한기총 총회에 계속 참석할 예정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고교 졸업후 56년 만에 만난 동문이었지만 전동문 특유의 친화력으로 식사
자리는 금방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되었다
전동문은 생각이나 행동이 70대 중반 나이에 걸맞지 않게 활기찼다. 10년은 젊게 보였다.
동기회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동기회비로 미화 1천불을 선듯 내어 놓았다.
동기회장으로 전동문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한다
어쨌거나 전동문은 젊은 나이에 미국으로 건너가 성공한 자랑스러운 우리동기생이다.
전기현 동문의 한기총 활동에 행운이 있기를 우리 다함께 기원한다
첫댓글 전기현 동문의 멋들어지고 배포 큰 동창회비 투척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모두가 사랑하고 아끼는 우리 13회의 동기회가 오래 지속되며 발전하고 모든 동문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아갑시다.
그리고 전기현 동문께서도 다음번 귀국시에는 우리 동문들의 모임인 월요포럼에도 참석하시어 보고싶은 동문들과 회포도 함께 풀어봅시다.
멀리서나마 전 동문의 행운을 빕니다. 현용언.
지난 8월8일(수) 낮12시30분 동국대후문 앰베서더 호텔 부페에서 동문 7명 전기현 강안삼 김길송 박광섭 박홍서 장기형 허중송 만나 전동문이
성공한 애기등 2시간 넘게 보내면서 즐거운 점심 식사 하며 좋은 시간을 갖은바 있습니다 동창 찬조금으로 1천불은 강안삼 동문이 전동문에게
받은 내용 전화로 알려줘 8월13일 강동문 만나 처리 하였습니다 ♡
10년전 쯤 되었나? 나도 우연한 기회에 전기현박사의 초대로 여의도 63빌딩 뷔페에서 동창10여명과 기타 전 박사의 고국 기독교 계통의 인사들 모임에서 후대를 받고 명단을 나눈후 여지껏 매년 연말연시엔 그의 소식과 엽서를 잊지않고 보내옴에 진한 우정과 우의를 느끼고 감사하고 있다. 13회 동창회의 자랑이며 교포사회의 자존감과 아메리칸 드림의 성취자라고 생각 되는 바 아무쪼록 전 박사의 건투를 빌며 더욱 일취월장함을 기원 합니다. 2018. 08. 17 강 덕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