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산리조트 모글코스 완벽하게 재조성 하였습니다.
새로만든 코스제원은 총 3개라인이며 종전과 같은 280미터입니다.
지산리조트의 수요일은 늘 모글코스에 사람이 더 많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지는 것에 12년이 걸렸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모글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말에는 달리기 너무 좋을 듯 싶어요.
토요일에는 대명 무료강습 다녀오고, 일요일 야간 지산에서 달립니다.
다음 모글재조성은 2월 23일 월요일입니다.
인터넷 모글제국 - 모글스키팀
www.mogulski.net
-. 모글 없는 지산.. 상상해 보셨나요? 지난 이틀간 정말 모글이 없었습니다. 텅빈 내 마음. ㅠㅠ
-. 모글조성팀은 일반스키어보다 20분 일찍 리프트 탑승합니다. 슬루프 개방전에 팬스작업과 줄작업을 해야하기때문입니다.
-. 베이스에서 기다리면서 설질을 예감하는데.. 오늘 왠지 느낌이 불안. ㅠㅠ
-. 천하무적 아이디원 모글스키입니다. 이 스키 하나면 전세계 모글코스 어디에서나 먹어줍니다. ^^
-. 낮이 점점 길어지고 있어요. 이건 좀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 오늘은 김도엽 선수 혼자 모글을 만드는 군요. 혼자 줄 내리고 혼자 폴대 고정시키고..다른 스텝들은 직장인들이라 좀 늦는 군요.
-. 김도엽 선수.. 혼자도 모글을 잘 만듭니다. 이젠 모글조성 9단으로 신의경지.
-. 수요모글크리닉전에 핵작업을 마쳐야 하는데.. 김도엽 선수의 마음이 점점 급해집니다.
-. 모글제국 SMX 선수반 7기로 예약중인 이광희님이 길내기를 하고 계십니다.^^
-. 지산모글은 노란줄 하나면 끝.!!
-. 오늘은 수요일.
-. 썩소도 멋진 민경호님. 총각 때 여자들 꽤나 홀렸을 외모. 모글강사 경력만 6년째. 전국 모글대회 다수 1위. 백플립 하는 분.
-. 걸즈데이2 촬영 섭외 대상 여자1호 최민서님. 아름다운 외모 생각하고 다소곳 하지 않을까 생각하다 뒤로 타는 스키 보면 깜놀.
-. 오늘 특별 출연 스키어. 대한민국 프리스타일 모글 국가대표 서지원 선수.
-. 요즘 흔한 단체 사진 풍경. 중간에 원피스녀 누구게?
-. 서지원은 SMX 선수반 1기 출신. 우연히 모글 국대와 선수반 옷이 동일. 정말 우연임. 골드윈에서 아무에게나 파는 옷. ㅠㅠ
-. 배우는 입장에서는 늘 피곤하지요. 그래도 모글은 신남.
-. 눈송이님은 정말 동안피부. 21살과 같이 사진찍어도 친구로 봄. 뱀파이어 피부 부럽. ㅠㅠ
-. 패션테러리스트 이영미님. 뭘 입어도 예쁜 몸매라지만 혹시 입고계신 스키복이 70년대 '원피스' 아닌가요?
-. 할리데이비슨 타시는 줄 알았는데.. 아우디 고급 세단 타고 오셔서 깜놀. 오토바이 파셨나요? 그 돈으로 아우디? 덜덜덜~
-. 진폭에따라 맨 우측 인터라인 1개, 맨 좌측 인터라인 1개, 가운데 프리스타일 라인1개 전과 동일합니다.
-. 귀여운 포즈 2번 비브님이 깡통님 입니다. 제가 실수로 땅콩이라고 불러서 죄송합니다. ㅠㅠ 예쁘시니까 용서해주세요.
-. 드디어 세개라인 모두 잘 보입니다. 마음이 좀 편해지는 군요. ㅋㅋ
-. 오늘 지산 모글 너무 빙판. 마지막까지 골도 별로 안나오고.. 지산도 이럴 수 가 있군요.
-. 박순백 박사님의 깅습반은 '당일 교육 당일 완주'라는 스파르타식 교육으로 악명 높습니다.
-. 라인은 제대로 나왔는데.. 모글이 별로.. 백사면 대부분이 아이스임. ㅠㅠ
-. 그래도 많으 분들이 길내기에 동참하셔서 점점 깊어지는 중.
-. 지산리조트 슬루프 운영과 패트롤을 담당하고 계시는 (전)모글국가대표 김춘수감독님. 3월 22일 지산모글 페스티벌 기획중.
-. 김창근스타일로 유명한 딴데보기 촬영. 김창근님은 강습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명품 강습으로 유명하신 분.
-. 아.. 이건 좀 일부러 찍은 사진인데.. 몇년전에 같이 찍은 사진과 비교해 보렵니다. 두사람 얼마나 바뀌었을까요?
-. 오랜만에 만난 우정. 이윤주님은 대학시절까지 모글선수로 활동하시던 분. 요즘 지산에 자주 오시는데 모글 매우 잘 타심.
-. 주말에 지산가면 한번에 완주하기 도전!!
-. 모글에 사람 너무 많아요. ㅠㅠ
-. 지산리조트 수요일 흔한 풍경. 항상 평사면보다 모글에 사람이 더 많음요.
-. 초고속리프트 시원해서 너무 좋아!!
-. 오랜만에 지산에 온 서지원 선수 인기가 매우 좋군요. 서지원 선수는 동호회 막내로 있다가 국대가 되었거든요.
-. 아.. 지산에 빙판이라니.. 적응안됨. 그래도 내일은 또 폭풍제설로 부드러워 지겠지? 정말 신기한 곳.
-. 오늘 황지현 선수 엄청 달리심. 이렇게 빙판인 모글 더 잘 타는 비법은 다름 아닌 체중+체축이동요.
-. 중첩된 모글을 잘 타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경사 높은 모글 탈 때도 놀라지 않아요.
-. 순식간에 몬스터 모글 다 사라짐. 이럴때 어서 가서 모글 연습하세요.. 아이고 너무 좋아라!! ㅋㅋ
-. 이분 도대체 나이가 몇? 모글만 타면 싱글벙글. 난 아무리 모글이 좋아도 이런 기분 이해 못 함.
첫댓글
오늘 모글 조성 및 강습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랜만에 서지원 선수의 등장에 따듯한 격려를 해 주신 언니, 오빠들에게도 무척 감사드립니다.
이번 모글은 2월 18일까지 운영하기에 3줄만 조성하였습니다.
보드대회 기간중(2월19일~22일)에는 5번 슬루프에 모글이 없습니다. 2월 23일 월요일에 재조성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성원으로 지산리조트 수요모글크리닉이 큰 성과를 내었습니다.
수요일에는 모글코스에 사람이 더 많은 것. 이것이 바로 우리가 함께 만들어 낸 '기적'같은 성과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모글을 자유롭게 타 주셔서..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꾸벅~!
이래서 수요일이 더욱 신난다는...^^*
가게 1시간 일찍 문닫고 간 보람이 있네요 ㅋㅋ
김도엽 선수님 고생많으셨습니다! !
서지원 선수님 사인 받으려 잘나오는 매직 품에 안고 갔는데 강습 받다보니 기회가.. ㅠ.ㅠ
민경호 강사님의 열정 명강의 정말 좋았습니다. 미남도 미남이시지만 목소리가 더 멋지세요.
천송이님의 냉동 원피스는 대박. 원피스 유행 당시에도 저런 화려한 스타일은 보기 드물었는데 말이죠. 모글계 등장하시기 전에도 주변을 휘어잡으셨으리라 예상해 봅니다.
완전 시간을 거꾸로 가시는 옷태가 압권! 10대신줄 알았어요 ㅋㅋ
그 원피스 보그너 원피스라서 그렇게 화려합니다.ㅋ
보그너가 지금은 좀 점잖아진 것 같지만, 유럽에 가면 전보다 더 화려한
자수 놓은 것들이 어마무시한 유로 가격으로 팔리고 있습니다.
네 박사님, 송이님 덕분에 귀한 명품 구경하였습니다.
지원이 인기 짱!!! 멋쥔 스키타는 모습도 보여줘서 눈이 즐거웠습니다. 추운데 모글 민드시느라 너무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어제 모글이 2D(평사면)에서 3D(모글사면)으로 넘어가는 모글 스럽지 않은 상태라 지원양의 화려한 모글링을 못 본게 아쉬워요. 마구마구 이뻐지는 지원!!
스타트 부근에서 잠깐 서지원 선수 타시는 것 봤는데 상체는 허공에 완전고정. 마술인 줄...
언니에 보그너원피스 단연 돋보였어요!!!다리가 길지 않으면 절대 소화해 낼수없는 보그너원피스를,,, 20년이 흐른 뒤에 입어도 클레식하고 멋스러움은 그대로 입니다^^
그런데,,,그 원피스를 입고 점프턴을 하는 언니에 반전포인트 ,,,,ㅎㅎㅎㅎ
겉으로 여성일 지 몰라도 모글타면서 몸의 변화는 .. 반전은 내 안에 남자있다!!! ㅋㅋㅋ
도핑 테스트 한번~ ㅋㄷ
대장님에"설질예감매우불안함"적중하셨네요,,, ㅠㅠ
슬로프설질이 생각보다 얼어있어서 모글골이 빨리 나오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예쁜 지원이 볼수 있어서 좋았구요 ^^
저스틴과 킹스베리에 연애설에 헐~~
그래도 즐거웠던 수요모글이였습니다^^
간만에 춘수씨 사진보니 반갑네요. 잘 지내죠?
골드윈 모글복 넘 예쁘네요. 근데 울동네에서 안파는 것 같아요. 브랜드 자체를 못 봤네요.
어제 모글 만드시느라 참석하신분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특히 김도엽 쌤~~
지원이 국제 스타네요. 며칠 전 미국에 있더니.
타는 것 직접 보고 싶다. 월드컵 레이서.
서 대장님 서지원선수 사진 고맙습니다. 다들 모글 만드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즐거웠습니다.
지원이 꼬마가 숙녀가 되었네요..^^ 모글 만드느라 고생하셨어요
지산 모글 빙판이란 글에 걱정이 많았는데 역시~!
지산의 강력한 제설이 뽀송이 쌓여 있더라구요~ 어렵게어렵게 만들어 주신 모글 감사히 즐기고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오전9시30분 즈음~
우와..~!!
정오 무렵엔 제법 깊이가 생기더라구요~
사진으로는 표현이...ㅡㅡ
오. 역시 지산~~! 무자비한 제설의 힘!! 이젠 무조건 달려요!!
2월에는 새끼줄이 완죤히 꼬여서 수요모글강습에 못가고있는 불쌍한(?) 1인입니다~~;; 모글조성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모글 탈때마다 "감사"한 마음으로 한턴..한턴 내려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