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이 쏟아지는 파리 올림픽
참 재밌습니다.
테니스의 조코비치가 골든 그랜드슬램을 달성했군요.
생애 25회 째 메이저대회 우승.ㄷㄷㄷ
올림픽 결승에서 2세트 타이브레이크 끝에 금메달이 확정되자 코트에 엎드려 흐느끼며 오열하는 모습이 짠했습니다.
탁구의 판젠동 역시 그랜드슬램의 위업을 싸가지 상대로 이루어냈구요.
그 와중에 홈그라운드라 더 힘이 났는지 펠릭스가 우고를 이기고 동메달을.
대단한 꼬맹이입니다.^^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선수도 내일 결승에서 승리하고 그랜드슬래머가 되어주길 기대합니다.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 세계선수권에 이어 올림픽까지 쭈욱 가즈아!
96아틀란타 방수현의 뒤를 이어야지.
양궁은 5개 전종목 금에달을 휩쓸어오면서 김우진, 임시현 둘이 주인공이 되었네요.
김우진은 이번 올림픽에서 남자 단체와 혼성 단체 금에 이어 개인 단식까지 우승하며 3관왕이 되었고 동시에 개인 통산 다섯 번째 금메달로 대한민국 최다 금메달 수상자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김우진과 함께 혼성 단체 금메달을 땄던 임시현선수도 여자 단체와 개인 단식까지 석권하며 대회 3관왕.
활과 총과 칼의 민족.
라켓도 블레이드라 하는데 탁구에서도 유남규, 유승민에 이어 세 번째의 금메달리스트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유씨여야 가능한 거라면
애들 성을 바꿔서 유준성, 유승수라고 개명을?
단체전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며
올림픽 때문에 잠이 부족한
공룡
첫댓글 저도 진심 기원합니다.
신유빈 동메달 아쉬워요 ㅜㅜ
신유빈은 이제
시작입니다.
부상만 조심하면
LA올림픽부터
유빈이의
세상이 될것같군요.
유빈이의멘탈은 이미 금메달입니다.
신유빈/탁구 대표팀(3일)]
"하야타 히나 선수가 저보다 모든 면에서 앞섰다고 생각하고 그런 실력과 정신력과 체력을 갖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지 저도 잘 알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인정하고 저도 배울 건 또 배우고 다음에 도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체전 동메달이라도 ㅡ
결승가서 우승은 꿈 같겠죠 ㅡ
8월8일 ㅡ꿈을 이루어 은메달 확보소식 있기를 ㅡㅡ.
전투 민족 입니다 우리 나라는 ㅎㅎ
총 칼 활 태권도 금메달 하나씩은 다
가져온것 같네요 ㅎㅎㅎ
공룡님 ~ 페인트소프트1.5랑 병행하기에 킬러익스트림 몇밀리가 좋을까요? 킬러익스트림이 페소 1.5랑비교하면 컨트롤과 깔림은 어떠한가요?
페인트소프트에 비하면 컨트롤이 많이 어렵죠.
페인트소프트는 롱이지만 컨트롤이 가장 쉬운 롱이라..
대신 깔림은 경우에 따라 더하다고 느끼실 겁니다.
왜 경우에 따라라고 말씀드리냐면 페인트는 롱이고 킬러는 숏이니까요.
많이 다릅니다.
구질이 까다롭다는 공통점이 있을 뿐 사용법이나 경우에 따라 생성되는 구질이 서로 많이 달라서 편하게 병용하시기엔 무리가 있을 거라고 봅니다.
차라리 확실한 미디엄이라면 롱과 병행하기 더 낫겠지만 닥터노이바우어 K.O. 같은 미디엄은 킬러보다 컨트롤이 더 어렵습니다.
블록 각은 금방 잡을 수 있어도 공격 컨트롤은 쉽지 않습니다.
핌플은 뭐든 병용을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하나만 꾸준히 쓰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페인트소프트에서도 쓰기에 따라 까다롭고 위력적인 구질이 얼마든지 나올 수 있으니까요.
사진만으로 몇밀리 쓰는지 알수있으신가요,😅?
1.5나 1.8이나 둘 중 하난데..
사실 실물을 들여다봐도 바로 알긴 쉽지 않습니다.
개체 편차도 있고.
핌플이 닳아 없어질 만큼 쓴 상태로군요.ㅎㅎ
저 상태면 구질은 정말 고약하겠지만 공격 컨트롤은 거의 안될 수준이라고 봅니다.^^
억지로 각조절과 힘조절로 밀어 넘기는 정도의 기술 외에 고급 기술은 쓸 수 없는 상태예요.
변화 많다고 아직 괜찮다고 쭉 쓰시는 걸 텐데 스스로 퇴보하는 지름길입니다.
핌플도 5~6개월 이상은 쓰면 안되죠.
성능저하가 급격히 오는데 단순한 기술들만 수동적으로 쓰는 분들은 잘 못 느낄 뿐입니다.
페인트소프트1.5밀리보다 킬러익스트림이 많이어렵나요? 허주아처럼 페소로 백드라이브 위주로쓰고있어요
위에 말씀드렸듯이 아예 바꾸실 의향이 있으실 경우에만 권해드립니다.
어렵고 쉽고는 사용자의 기술이나 습관이나 기타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하기에 함부로 단언드릴 수가 없네요.
핌플은 우선 바꾸면 무조건 어렵고^^ 적응되면 쉬워지며 혹 처음부터 쉽다면 구질이 정직하단 뜻이죠.
@공룡 넵 페인트소프트1.5 이제 5개월치니 이젠 몸에 쭉쭉붙어서 이걸 그냥 계속쓰겠습니다😄
그냥 익스트림을 한번 테스트해본다치면 백핸드에서 몇밀리가 위력있고 좋을까요? 1.3 1.5 1.8 2.1이렇게있는건가요?
@redfire 수비적인 용도로 변화 위주로 쓴다면 1.3
공격적으로만 쓴다면 1.8 이상
섞어서는 1.5 죠.
단, 각도만 맞춰 건드리는 선제공격 외에 탑스핀을 적극적으로 구사하는 스타일이라면 1.8 이 좋습니다.
1.5 아래로는 공격시 스핀을 썩 잘 잡아주지 못해요.
@공룡 와 역시 킬러전문가십니다. 감사합니다. 페소1.5 이제 익숙해서 내옷처럼 편해졌는데 익스트림 추천이들어와서 테스트만 해보려고요. 1.8이 맞겠네요. 근데 사실 공룡님 말듣고 테스트도 포기할까 생각도들어요😅
@redfire 테스트 포기 못하신다에 한 표.ㅋㅋ
궁금한 건 해봐야죠.
그게 또 우리 아마츄어의 특권이구요.^^
@공룡 테스트포기하였습니다😄 페소1.5마음에 든 상태이기도하고 익스트림이 페소보다 변화가 조금 더 좋다해도 비슷하지않을까 싶어서요 ㅋ
@redfire 참 잘 하셨어요.^^
테스트 하고 맘에 안 차면 그거 처리하기도 늘 힘들죠.
호기심 때문에 손해본 게 대체 얼만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