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태성 고혈압증의 생활요법 및 예방법
만사에 대범하고 화를 내지 말라. 화는 고혈압에 금물이다.
생활환경에서 오는 정신적자극, 즉 스트레스는 가능한 피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관용하든지,무시하든지,또는 속히 해결하고 잊어버려라.
오래 계속되는 스트레스는 고혈압과 당뇨병의 요인이 된다.
운동을 매일 적당히(약30분)하라.
단, 숨이 찰 정도의 심한 운동은 피하고,계단을 급히 오르지 말라.
몸에 어떤 병이 있을땐,가능한 빨리 치료하도록 하라.
몸에 동통(疼痛)이 있으면,교감신경(陽신경)을 자극하게 되어 혈압을 상승시킨다.
과로를 피하라. 과로했으면 곧 휴식을 취하라.
휴식과 정양은 혈압을 낮게하고 정신긴장은 혈압을 높게한다
수면은 혈압을 낮게함으로, 야간숙면은 중요하다.
개인차는 있으나 하루8시간이 적당하다.
소변을 참지말라.
참을경우,반사적으로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혈압을 상승시킨다.
염분과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제한하라.
술과 담배는 제한하고,체중비대를 경계하라.
담배 1개피 흡연만으로 약10mmHg의 혈압이 오르게된다.
명상과 동시에 심호흡을 1일 수회 실시하라.
호흡방법:빨리 깊이 끝까지 들이쉬고,아주 천천히 내쉰다.
이방법으로 폐가 크게 확장되며, 폐의 확장은 미주신경(陰신경)을 자극하여 혈압을 하강시킨다.
교감신경기능(陽)이 더 강한 체질인 태양인,소양인에게 고혈압과 당뇨병이 더욱 발생되기 쉽다.
이러한 체질자는 30세 이상부터 오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경계해야한다.
일상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지는 정신적 불안장애를
본인자신이 정신적 수양으로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길어야하며
또한, 가족과 주변에서의 배려가있다면 한층더 치료성과를 기대할수 있다.
본증의 관리법으로 약물과 섭생에 의하여 고혈압수치를 140/90mmHg
이하로 계속 유지하면 합병증의 발생을 방지하여, 소기의 장수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혈압이 정상으로 하강되었다하여 치료관리를 중단하면 조만간 혈압은 다시 상승하게 된다.
인간의 일상생활에 있어서 환경적으로 오는 스트레스는 인공적으로 근절할 수는 없으므로,
고혈압증은 근치될 수는 없다.
따라서 일생동안 생활요법과 약물요법으로 정상혈압치를 유지하여야 된다.
부모형제중 고혈압증세를 가진자가 있으면 자신의 혈압을 경계하여야 한다.
고혈압체질(陽盛陰虛體質)은 유전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