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21일'이 지구 최후의 심판일(Judgment Day)이라고 주장하는 미국 종교단체가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 본부를 둔 종교단체 '패밀리 라디오'는 성서에 기록된 일련의 숫자들을 수학적으로 해석, 오는 5월 21일을 지구 최후의 날이라고 예언하고 있다.
전직 엔지니어인 '패밀리 라디오'의 설립자 해롤드 캠핑(88)은 "2011년 5월 21일 신의 선택을 받은 사람들은 이른바 '휴거(Rapture)'로 구원받게 되고 나머지 사람들은 지구에 남겨져 오는 10월 불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휴거란 그리스도가 세상에 다시 올 때 기독교인들이 함께 하늘로 올라 천국에 간다는 의미다.
캠핑은 17년전에도 1994년 9월 6일을 심판일로 주장하며 "하늘이 열리고 천국으로 올라갈 것"이라고 예언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 전 세계적으로 비웃음을 샀다. 이에 캠핑은 "당시 착오로 심판일을 잘못 계산했지만 이번엔 정확히 계산했다. 틀림이 없을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다.
심판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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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 다섯달 동안 괴롭게만 하게 하시는데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이 사람을 쏠때에 함과 같더라." (계시록 9:5) | |
세상의 종말 |
이 소책자의 목적은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과 화해를 해야 된다는 아주 급한 소식을 당신에게 전하기 위한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이 선언하는 모 든 것은 하나님자신의 온전한 권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이 때에 성경에서 나오는 정보는 세상의 마지막 심판 날에 하나님께서 자기가 택하신 백성들을 휴거(천국으로 올리어 가심)시킨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성경은 역사의 시선(時線:Time Line)에 관한 비밀을 공개했습니다. 이전에는 이 정보를 하나님께서 그의 말씀을 봉함 하셨기 때문에 세상 마지막에 관한 지식을 얻으려는 어떤 시도도 막으셨습니다. 이와 같은 사실은 다니엘서에서 읽습니다.
"그가 가로되 다니엘아 갈지어다 대저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임이니라" (단 12:9)
그러나 지금 우리의 때에 하나님께서 (그의 말씀 성경에서) 마지막 때에 관한 많은 진리와 그의 따른 진리들도 많이 열어주셨습니다. 역시 다니엘서의 같은 장에서도 말씀하시기를,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단 12:4)
우리들이 마지막 때에 도달했기 때문에 지금은 하나님께서 그의 말씀을 열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진지한 성경학도들은 지금 우리가 지구역사의 마지막 얼마 남지 않은 날을 살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게됩니다. 우리가 마지막 때에 살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자기백성들에게 다음과 같은 정보들을 사실로 지금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적 역사의 달력
주께서 자기 백성들에게 성경말씀 중에서 발견된 성경의 달력에 관한 이해를 열어준 것입니다. 창세기의 계보는, 주로 5장과 11장에서 이 세상 인류역사의 정확한 달력임을 보여 줍니다. 성경의 역사달력은 확실히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습니다. 성경달력은 하나님께서 그의 말씀으로 주신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전심으로 믿을 수 있습니다. 이 간단한 소책자에서 성경달력에서 얻은 결론의 일부와 다른 성경연구에서 얻은 것을 여러분들과 나누고자합니다. 그러나 이와 같이 적은 책자에서 깊이 설명하기는 너무 분량이 많고 복잡합니다만 정확하고 변론의 여지가 없는 날자들을 제시한 것입니다.
이 날자들은 성경에서 바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절대로 믿을 수 있습니다.
Ebible fellowship은 Family Radio와는 아무런 구조적인 관계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Family Radio가 발간한 "우리가 그곳에 거의 다 왔다"(We are almost there!)는 책을 아래 주소로 연락하여 무료로 받아 보시기를 권합니다. (Family Station, Inc. 290 Hegenberger Rd. Oakland, Ca. 94621) 이 책은 심판날과 세상의 종말에 대하여 더욱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 위에 말한 책(우리가 그곳에 거의 다 왔다!)을 www.familyradio.com의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역사상 중요한 사건들의 때
11,013 BC—천지창조. 하나님께서 세상과 사람(아담과 하와)을 창조하심.
4990 BC—노아 때의 홍수.창조 후 전 세계적인 홍수에 모두 멸망 했읍니다. 다만, 방주 안에있던 노아와 그의처 그리고 그의 세 아들과 세 자부들만이 살아 남았읍니다 (창조 후 6023 년).
7 BC—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창조 후 11,006년).
33 AD—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교회시대가 시작됨 ( 창조 후 11,045년;홍수후 5023년).
1988 AD—이 해에 교회시대가 끝나고 23년 간의 대 환난이 시작되었음 (창조 후 13,000 년).
1994 AD—9월 7일, 대환난기의 첫 부분(전기)이 끝나고 늦은 비(후기)가 시작되었음. 교회 밖에서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이 시작 됨 (창조 후 13,006 년).
2011 AD—23년 간의 대 환난이 끝나고 5월21일에는 심판 날이 시작되며 휴거(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을 하늘로 올리어 가심)가 있고, 10월 21일 에는 세상은 불로 소멸 될 것임 (홍수 후 7,000년;창조후 13,023년).
세상의 끝 : 2011년 10월 21일
하나님의 은혜와 큰 자비로, 그는 자기가 곧 어떻게 하실 것을 미리 경고하십니다.심판 날인 2011년 5월 21일에 세상에 남아있는 모든 거민 들에게 올 5개월간의 흉측한 고통이 시작될 것입니다. 5월 21일에 모든 죽었던 자들을 그들의 무덤에서 부활시킬 것입니다. 땅이 죽은 자들을 더 이상 감추지 못하도록 지진이 모든 세상을 파괴할 것입니다.(사 26:21) 구원을 받고 죽은 자들은 그들의 새로운 육체로 부활을 경험하게 되며 곧 이 세상을 떠나 영원히 주님과 함께 있을 것입니다. 구원받지 못하고 죽은 자들도 일어날 것이나 그들의 육체는 생명이 없을 것이며, 지구상에 흩어질 것입니다. 죽음이 모든 곳에 있을 것입니다.
추신:장문의 글을 모두 올리지 않고 일부분만 발췌하여 올렸습니다.
1988년도에 교회 시대가 끝나고 23년간의 대환란이 시작되었다는것은 전혀
성경적이 아니며 미혹입니다.미국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2011년 5월 21일
휴거가 있다고 인터넷을 통하여 미혹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님들 절대로 이런 말에 미혹되지 않도록 말씀위에 굳건히 서서 늘 깨어
기도하며 주님오심을 잘 준비하셨으면 합니다.마라나타
★종말을 기다리는 바른 지혜(살후 2:1-12)
오늘은 데살로니가후서 2장입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데살로니가후서는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의 잘못된 재림신앙을 바로잡아주기 위해서 바울 사도가 쓴 편지입니다. 본문을 보면 당시의 성도들 중에서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잘못된 생각으로 인해서 마음이 흔들리고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2절에서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쉬 동심하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아니할 그것이라" 고 썼습니다. 예수님이 곧 다시오신다고 마음이 들떠서, 일상생활을 아무렇게나 하고, 일도 하지 않으며, 가정도 버리는 그런 일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전에 이러한 현상이 우리나라에서 있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집을 나가고 가정주부들이 가정을 떠나는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그래서 사회에서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기독교인들을 광신도라고 비판하는 것입니다.
성경적인 신앙생활은, 우리의 신앙심이 깊어질수록 가정생활, 학교생활, 사회생활이 더욱 성실해지고 지극히 상식적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많은 분들이 신앙에 대한 오해로 인해서 이러한 일상생활을 외면하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뜻도 아니고 세상에 빛도 되지 못합니다. 물론 우리는 온 맘을 다해서 주님이 오실날을 기다려야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철학자 스피노자가 말한 것처럼,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오더라도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는 자세로 살아야할 것입니다. 여러분, 세상을 회피하는 자가 아니라, 세상 속에서 성실하게 살아가므로 주님의 빛을 전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것은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두려운 일입니다. 심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우리에게는 기쁜 일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이미 심판을 받으셔서, 우리에게는 심판의 날이 아니라, 구원의 날이기 때문입니다. 신부가 신랑을 간절히 기다리다가 만나는 그런 순간입니다. 나를 한없이 사랑하는 분을 만나는 기쁨의 날입니다. 그런데 종종 예수님의 재림을 두려운 것으로 만들어서 기독교인들을 유혹하는 단체들이 있습니다. 마치 거기에 들어가야만 구원을 받을 것처럼 말합니다. 두려움을 조성해서 사람들을 끄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은 바른 신앙자세는 아닙니다.
여러분, 주님의 재림이 두려움이 아니라, 정말 사모하고 기뻐하는 일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3절에서 7절까지는 예수님의 재림 전에 반드시 있을 일을 말씀합니다. 그것은 적그리스도의 출현입니다. 그는 자신을 하나님의 위치에 두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에게 자신을 숭배할 것을 강요하는 사람입니다. 아직 그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되면 나타날 것입니다. 즉 적그리스도의 출현조차도 하나님의 뜻과 섭리 안에 있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미 그러한 사실을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가르쳤습니다. 문제는 그러한 말씀을 기억하지 못하고 사람들의 이야기와 나의 감정에 휩쓸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요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를테면 어떤 사람이 예수님이 몇 월 며칠에 재림할 것이라고 못박아서 말합니다. 계시를 받았다고 하면서 사람들을 유혹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어떻게 말씀합니까? 마 24:36절입니다.
<그러나 그 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모르고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이 아신다."> - 공동번역 -
우리는 객관적인 성경의 말씀을 붙들어야합니다. 여러분, 우리의 신앙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8절에서는 예수님의 재림의 권세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주님의 입의 기운으로 불법한 자를 죽이신다고 했습니다. 입의 기운으로 죽이신다는 뜻은 무엇입니까? 아무리 세상의 권세가 커보이고, 사단의 권세가 커보여도 주님이 오시면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을 믿는 사람에게는 담대함이 있습니다. 주님이 일하시고, 주님이 역사하시면 사단은 아무 것도 아닌 것입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사단의 권세에 이끌리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사단도 능력과 표적과 거짓기적을 행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권세가 있으면 따르려는 속성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잘못된 사람이라도, 이단이라도 권세가 있어보이고, 기적이 나타나면 거기에 미혹되는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가진 자나 못 가진 자, 배운 자나, 배우지 못한 자가 관계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유혹에서 벗어나는 길은 무엇입니까?
10절에 진리의 사랑이란 말씀이 있습니다. 진리에 대한 사랑이란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진리란 무엇입니까? 진리는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이고, 예수님 자신이 진리입니다. 진리를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것이고,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표적보다, 기적보다 이러한 진리를 더욱 사랑하는 신앙만이 우리를 잘못된 신앙에서 지킬 수 있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은 주님의 약속대로 다시 오십니다. 그 날은 우리에게 구원의 날이요, 기쁨의 날입니다. 기쁨으로 주님을 기다리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내게 주어진 삶에 성실하시길 바랍니다. 주님의 빛을 나타내는 일에 힘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늘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되어서 헛된 종교적 유혹에서 스스로를 지키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아멘
글쓴이:유럽선교회 김제건 목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