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봉교회는
해마다 5월에가던 나들이를
교인중 교통사고로 못갔었고
임시 공휴일인 국군의날 오늘
교인들24명이 나들이가요
다리 불편한분들이 계셔서
레일바이크 타러 갑니다
교회마당에서 목사님기도하시고 춘천으로 출발합니다
30분쯤달려 김유정역 도착
레일바이크로 강촌까지갑니다
미리예약했었구요
모두 비옷입었죠? 비가 와요ㅠㅠ
더 오면 않되는데요
주차하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김유정시인 이름으로지은역이니
책 모양의 울타립니다
코스모스길가에
파란색차는 2인용이고요
주황색차는 4인용입니다
예쁘게 양산들로꾸며져있어요
작은분수도 있구요
비는부슬거리네요
출발전에 기념촬영
레일바이크를 탑니다
모두 연료하시니 네 명중 한 명은
페달과 부레이크를
책임져야합니다
첨타보는거라 약간은 설레고
다리위로 지날땐
쬐끔은 무섭고 ㅋㅋ
내리막길 달릴때 비가 쏟아집니다
달리는탈력에
비옷모자도 벗겨지고
안경도 빗물에 ㆍㆍ
눈도 못뜨고
뒷 좌석 보지도 못하고 찰칵!
아~
사모님과 은율인가ㆍ ㆍ
차간거리를 두고갑니다
첨타보는 바이크
여섯대가 나란히 달립니다
터널도 네 개나 지납니다
비누방울 나오는곳과
음악이나 오는곳
빛이 요란한곳등ㆍㆍ
앞이 보이지 않는터널안 이지만
레일위에 만 붙어 있으면
안전하지요
우리생활도 그분께만 꼭 붙어있는다면 안심입니다
목적지에 도착해서 잠시쉬고
낭만열차로
옛강촌역까지 옵니다
기차타기전 기념촬영
기차안에서 목사님가족촬영
옛경춘선기차를 추억합니다
우리를 출발지까지
데려다줄 버스까지 걸어옵니다
도착하면 밥먹으러 갈겁니다
비도그쳤고 날씨도 최상입니다
권사님들 기념촬영
점심먹으러왔어요
엄청넓은곳
통나무집닭갈비식당
남춘천톨게이트부근입니다
그유명한 춘천닭갈비
철판구이로먹고 밥도 볶아요
밥먹을땐 함께 못 온분들
생각나네요
소양강 다리를 건너
육림공원으로왔어요
여기도입장료
경로우대 표가 20명ㅠㅠ
아이들 놀이기구가 많아요
동물원을둘러봅니다
사자도보고
호랑이도보고
부산에서 사육되던 애들을
아사 직전에 구출
여기서 사육되고 있답니다
먹이가 장난 아닐텐데
입장료로 감당이 될까?
거북이도 토끼도 버리고간것들 구해서 돌보고있더군요
고향의봄성도님
간식 준비해 주셨어요
손수만든한과들
포장도 예쁘게 하셨네요
너무 손가는건데
맛있게 먹었어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못나눈 개인이야기와
앞으로의일들
도란도란 이야기꽃을피우고
단합되는유익한 시간
즐거운시간이었어요
야유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