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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종회장님 어떻게 하시렵니까?
빨리 용단을 내려 재검토 하시고 사태를 진정시키기 바랍니다.
우리 윤문의 족보편집과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대종회 홈카페 자유게시판의 나라연씨, 봉산씨, 양반윤씨, 윤승영씨, 랑시에르 윤해례씨, 파평윤씨 등의 글을 잘 읽었습니다.
요지는 우리 윤문의 족보편찬이 합리적으로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 생각하고 같은 윤문의 한 사람으로 매우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질문 내용의 대답은 대종회가 아니고 카페지기님께서 대종회에서 기 히 발표한 내용만 간추려 등재 하셨는데, 이는 그동안 여러분들이 제기한 근본적인 문제점을 갈파하지 못하고 있어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더구나 대종회는 아직까지 상기 글의 문제점에 대한 대답이 없기에 더욱 실망스러우며, 아래와 같이 몇 가지 문제를 제기하오니 대종회는 상기 글 윤승영씨 말씀과 같이 빠른 시일 내에 편찬위원회 조직을 재정비하여 추진사항을 검토 결정하고 적극적으로 답변하시고 널리 홍보하시어 대사업 추진에 추호의 문제가 없도록 하여 주시기를 촉구합니다.
이렇게 장문의 글을 올리게 된 것은 대종회가 잘 못 돌아가고 있다고 보아 시간을 쪼개여 개진하였으니 지루하시더라도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준비서류에 대하여
가. 족보편찬 작업의 주요계획 설명 요구 건은 카페지기 파평윤씨께서는 “대종회장님 도와주세요.” 리플에서 “족보편찬 작업을 시작할 때에 대종회에서 결정하고 각 문중별 임원들에게 공지하였고 개별종인들에게는 대동보 안내문과 대종보를 통하여 발송했다고 하였습니다.”라고 했는데, 이는 대종회에서 기존 설명 자료입니다.
따라서 현재 제기된 문제점을 갈파하지 못한 처사임으로 문제점을 파악하시고 그 대책 방안을 알려주시기 바라며, 또한 당초 족보편찬 작업 추진의 자세한 계획과 준비절차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예를 들면, 이번 족보 편찬 대상자는 봉산님의 말씀대로 어림잡아 살고 있는 우리 윤문이 1백만 명에다가 며느리, 사위 등 60만 명 도합 160만 명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번 족보편집 등재 자는 1920년 경신보 등재 자부터 현재 까지 3대가 계승한 것으로 보아 3백만 명 정도로 보고, 딸은 50%로 150만 명 정도이고 그 중 결혼한 딸은 70%만 보아도 110만 명이 되는데, 현재 살아있는 분은 약 30%로 보면 40만 명 정도가 됩니다.
따라서 이분들을 합리적으로 등재시키기 위한 구비서류를 어떻게 결정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또한 이들의 총 수단비를 계산 해보면, 윤문 1백만 명에 각 1만원씩으로 100억 원, 며누리ㆍ사위 등 60만 명에 각 5천 원씩으로 계산하면 30억 원으로 도합 130억 원이 됩니다. 대종보 작업을 위한 130억원은 너무 많은 금액이라고 보입니다.
따라서 어떻게 결정 했는지 자세한 설명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용역업체와 어떤 계약을 하였는지는 모르지만 그 돈(130억원)을 다 지불한다면 어불성설이라고 보며, 금액을 남긴다면 그 돈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만약 대종회가 대동보를 편집하면서 수단비는 대동보 발간의 목적 이외에 사용되어서는 아니 되고 더구나 폭리의 장사를 한다는 소리가 들리는데 이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종인들에게 족보편집 사업의 수단비 모금운영 계획과 내역, 용역업체와의 계약관계 및 지출내역, 남은 금액의 사용처, 목적 외 사용 여부 등을 밝혀주기 바랍니다.
나. 족보작업 체계는 파평윤씨께서 “남자 위주로 편집하기 때문에, 남자의 경우 결혼하면 부인과 자녀들이 등재 되고, 죽으면 다음 족보에 미등재 자녀와 본인 및 처의 사망일시와 묘지위치 등이 기록되는데 비하여,
여자의 경우는 출가하면 사위의 이름과 본관만 기록되기 때문에 해당자의 부친 제적등본에 함께 등재되어 있으므로 별도로 서류가 필요 없습니다.”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출가한 딸이 족보에 한 번 기록되었으면 다음에는 어떠한 표기도 되지 않기 때문에 죽은 남자(며느리 포함)와 똑같이 다시는 족보에 기록되지 않고, 구비서류도 부친 제적등본으로 대체함으로 별도 서류는 필요 없다고 한 것은 일리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다. 이번 족보편찬의 주요체계는 1920년 이전 자료는 경신보를 기본으로 하여 추가가 있을 시 보완하고 주요사항을 한자와 한글로 표기하여 편집하며, 그 이후에는 각 파별로 자료를 받아 등재시킨다고 합니다.
이는 경신보 이후 모든 자료를 제출하는 것이 아니고, 대개가 각 문중별로 최근 10년을 전 후하여 파보를 만들었기 때문에 그 파보 작성일 이전 것은 그 파보를 약간 보완하거나 그 내용 중에서 뽑아 사용하면 되고 그 후는 발생사항만 각 가계별로 받아 정리하면 90년 것을 처음부터 작성하는 것 보다 70-80% 쉽게 자료 정리를 할 수가 있습니다.
용역업체에서도 잘 정리되어 있는 각 문중보를 파악하여 이를 기본으로 하여 파보작성일 이전 사항은 그것에 빠진 부분만 보완하여 사용하고 그 후 사항은 해당자로부터 관계자료를 받아 정리하면 매우 쉽게 작성할 수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따라서 용역업체 계약 시에 상기 사항을 반영하여야 된다고 보는데 어떻게 하셨는지 묻고자 합니다.
2. 수단비에 대하여
첫 번째로 출가한 딸의 경우,
(가). 대종회에 발표한 것과 같은 상기 답신의 “1.준비서류에 대하여”의 “○준비서류”의 둘째 항목에 “딸들의 경우 해당자의 부친 제적등본에 함께 등재되어 있으므로 별도로 서류가 필요 없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출가한 딸은 개별적인 관계서류는 필요 없고 부친의 제적등본의 딸 제적 란에 사위의 본관과 이름을 한자로 기록만 하면 완료된다는 것이기 때문에 이론이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2. 수단비에 대하여”의 “○수단비”의 첫째항목에 “-부부(한쌍) ... 생자(생자기준) 남,여 구분 없음”이 있습니다. 이것은 출가한 딸(사위포함)도 살았으면, 수단비를 내야 한다는 뜻입니다.
사람의 생사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적공부가 필요합니다. 출가한 딸도 공적공부를 제출해야 수단비가 “15,000원, 10,000원, 없음”을 구분되며, 또한 해당 수단비를 내야 등재되고 안내면 누락 시킨다는 뜻입니다.
출가한 딸에 대하여 “구비서류 준비”에서는 제출서류가 필요 없다고 해놓고, “수단비 징구”에서는 수단비를 결정하기 위하여 생사 확인 하고자 구비서류를 내라는 것입니다. 앞뒤가 모순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해명을 촉구합니다.
출가한 딸에게서 다시 구비서류를 받는다면, 1920년 경신보 편찬 이후 출가한 딸들이 모두 해당되기 때문에 150만명 정도 됩니다.
이들의 생사여부는 그동안 어떤 족보나 각 파보 편집에도 기록되거나 요구하지 않았던 새로운 발상(엉뚱한?)의 자료이기 때문에 150만명 모두 각자 발급받아 제출해야 하며, 그 것을 보고 살아있는 자(약 40만명 정도)에게서 수단비를 받게 될 것입니다.
나머지 죽은 약 90만 명의 자료는 필요 없는 자료가 됩니다. 이 사위(출가한 딸) 150만명의 서류는 실제상 족보의 근간이 되는 남자 자료보다 더 많은 자료로 제출되는 것이며, 이는 수단비만을 받기 위하여 발급받아 제출하여야 하나 족보의 기록에는 아무 필요가 없는 자료입니다.
왜냐하면 남자 가계는 각 파 종회에서 최근에 만든 파보를 만들면서 자세히 기록되어 있어 그 것을 사용할 수 있지만, 출가한 딸의 경우는 어느 종회에서도 각 파보를 만들면서도 아직까지 한 번도 생사 여부를 파악한 적이 없기 때문에 90년까지 소급하여 올라가면서 모두 파악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나). 또한 각 문중들은 대개가 그동안 문중보를 만들면서 문중 가계를 모두 빠짐없이 기록하고자 관계공부(제적, 호적등본) 등을 받아 모두 등재하는데 열중하여 완료하였습니다.
그리고 각 파보를 만들면서 수단비를 각 종인들로부터 의무적으로 받지 않고 알아서 내게 하고, 특히 사위(딸)들에게는 부담을 시키지 않았다고 합니다. 제작된 파보를 구입하는 자에게만 부담시켰으나 결혼한 아들들도 많이 구입하지 않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그래도 문중의 계파를 체계적으로 정리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였기 때문에 많은 종인들이 이해하고 마무리 한 바가 있다고 들 합니다.
따라서 각 문중들은 대종회에서 종합보를 만들면서 구비서류를 냈다 하더라도 수단비를 내야 올리고, 족보에도 올라가지 않는 사위ㆍ딸들의 생사여부의 관계공부를 제출하고 아들과 똑같이 수단비를 내라고 하는 것은 현실을 너무 모르는 탁상의 발상이라 생각하여 어색하게 들립니다.
대종회에서 족보 편집 의도가 돈을 모금하는데 있는지 또한 다른 의도가 있는지 의구심을 갖게 되오니, 관계 분들에게 설득할 수 있는 자세한 설명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미 참여자에 대하여
대종회의 대동보 사업은 우리 윤문의 역사적인 사업이고 모든 종인들이 모두 참여하고 등재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 사업은 잘못되었다고 다시 할 수가 없고 잘 못하면 두고두고 후회하고 후손들에게 부끄럽게 됩니다.
따라서 완벽하게 해야 된다고 봅니다.
상기 대답인 “3.수단 미제출 자에 대하여”의 예시 “예를 들어 3형제 중 두형제만 참여 할 경우 형제관계를 명확히 나타내기 위하여 불참한 형제의 이름까지만 기재하고 배우자 및 자제분들은 기록하지 않는 방법으로 전하고자 합니다.”
“다만 파보에 이름이 올라있는 경우라고 하더라도 금번 대동보는 직전 대동보인 1920년 경신보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므로 자동으로 대동보에 이름이 올라갈 수는 없는 것으로 생각되어 생자기준으로 수단을 새로 제출하셔야 입보가 가능 할 것으로 봅니다.”라고 했습니다.
상기와 같이 수단비에 의거 편찬한다면, 각 파보에 되어있다고 하더라도 대동보에 참여하지 않는 자, 돈이 없어서 참여하지 못하는 자, 성의가 없어서 참여 않는 자, 불만으로 참여하지 않는 자 등이 1/3 수준이 될 것입니다.
이들의 구비서류는 다른 친척들의 자료로 유추되고 자료를 제출했지만 수단비를 안냈다고 누락된다면, 랑시에르 윤해례씨의 말씀과 같이 아마 많은 사람들이 누락 될 것으로 사료되며,
또한 참여한 종인들만 기록 한다면 일목연한 가계의 편성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각 장마다 항렬마다 여기저기서 누락되어 유래 없는 누더기나 징검다리 대동보가 편집될 것은 명약관화한 일입니다.
그렇게 되면 90년 만에 만드는 종합보에서 절손인 경우도 아닌데 빠지는 사람이 너무 많아 누더기가 되면 어떻게 후손에게 대동보 사업을 잘 했다고 이야기 할 것이며 편집위원은 물론 모든 종인들도 웃음거리가 될 것이 자명하다고 봅니다.
따라서 상기 사항을 어떻게 생각하시는 의견을 묻습니다.
3. 대책방안으로 살펴볼 때,
첫째로 출가한 딸들에게 꼭 수단비를 부담시켜야 한다면,
상기 글의 나라연씨 말씀대로 출가한 따님(사위) 150만명의 제적(호적)등본을 각각 꼭 받아야 되기 때문에, 대종회에서 지금이라도 비난을 무릅쓰고 족보편찬 제출서류에 사위(출가한 딸)의 당사자 제적(호적)등본을 추가로 제출하도록 재공고를 하고,
대종회장께서 이 혼란스럽게 한 사항을 전 종인들에게 사과를 하시고 꼭 받아야 된다는 이유와 대종보 사업 계획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추진하기 바랍니다.
둘째로 수단비 총액을 재검토하여 출가한 딸들에게 수단비를 꼭 부담시킬 의사가 없다면,
우선 출가한 따님들은 모두 면제시키고 출가한 딸들에게서 받을 금액을 아들에게서 더 받거나, 윤문을 아끼는 기업인ㆍ전문가 등 독지가들로부터 찬조를 받고 그 내용을 족보 내면 앞뒤에 실어주는 방법 등으로 보전하는 방안을 고안하여 실천하셨으면 합니다.
따라서 양반윤씨의 말씀과 같은 사위들의 웃음거리의 해소는 물론 젊은 세대들에게 합리적인 추진을 보여주고 먼 훗날 후손들로부터 칭송을 받는 방법이 아닐까 사료됩니다.
상기 문제점에 대한 명확한 설명과 합리적인 개선방안으로 추진함으로써 현장에서 이 혼란을 해소하게 되어 젊은 세대들로 부터 존경을 받을 수 있으나, 그냥 아무 말 없이 밀어만 붙인다면 그들의 불신과 비난이 일어날 것은 명약관화하다고 하겠습니다.
상기 나라연씨 주장과 같이 족보 만드는 사업 현장에 폭탄(?)이 떨어져도 꿈쩍 않고 있다는 의혹을 벗어던지고 모두 정신 차려 서로 채찍하며 협력하여 후손과 이웃들에게 자랑거리가 되는 족보를 만들도록 노력합시다.
마무리가 잘 되기를 빕니다.
너무 길었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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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윤청년님 글을 잘 읽었습니다. 많은 윤문 가족분들이 보시는 글인데 제목이 좀 과격하신 것 같네요.. 부드러운 글로 바꿔어 주심을 부탁드리오며. 지금은 수단비 관계로 정신이 없는것 같은데 수단이 완료 되면 족보책을 각문중 별로 인쇄에 들어가야 하는데 그에 따른 비용도 산정하기가 참 힘들것 같은 예상이 드네요. 벌써 어떤 문중에는 수단이 완료 되었다는데 파보(派譜) 인쇄작업이 들어갔는지요, 가격은 1권당 어떻게 책정되었는지 알려 주심 않될까요(쪽지로 부탁합니다), 저희 문중에 참조 하게요.
"대종회장님 폭탄(?)이 터질 때까지 기다리시겠습니까?" 글 제목이 너무 과격하시다고요? 회장님이 하시는 일에 비해서는 약과라고 보았는데요. 그러나 상기 글 중에 윤승영님의 글도 인용하였기에 그 분의 뜻을 참고하여 부드럽게 바꿔보았습니다. 마음에 드실련지요. 내용 질문에 대답을 성실하게 해주느냐에 따라서 다음 질문은 순화될 것입니다. 전체와 부분을 파악하시고 세밀한 분석으로 답신하기를 기대합니다. 두리뭉실한 대답이 된다면 더 껄꺼로운 용어와 행동이 개시 될 것 같지 않을까요? 윤문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화이팅!
대동보 편집은 1920년 경신보 이전은 누락된 부분과 한자를 한글로 병기 등 약간의 보완만 하면되고, 이후는 각파 종친회에서 파별로 최근 (거의 3~10년 안에)에 편집한 파보에 누락된 부분만 정리하면 될 것이고 그 파보 작성 이후에는 해당자에게 관계자료를 요구하여 종합만 하면 되기에 그리 어렵지 않다고 본다. 문제는 90년간 얻은 사위(출가한 딸)가 150만명인데, 이들에게 아들과 똑같이 수단비를 받기 위하여 족보 작성에는 필요 없는 공적증명서를 요구한다. 어느 파보를 만들면서도 없었던 일이기에 황당하다. 그리고 족보만드는데 130억이란다. 어떻게 나온 숫자인가? 족보장사하는가? 누가 먹나? 자세한 해명을 들어야 한다
족보만드는데 130억 들어간다고? 각 파보 종합하고 그 후는 약간의 보정만 하면 되는데...누가 어떻게 계산한 것인가? 잘 모르면 공개하여 공론을 모으고 합리성을 찾자. 족보추진 대 사업에 다른 목적은 있을 수 없다. 종합계획과 사양서를 자세히 공개하라. 사기나 편취가 냄새난다. 지금이라도 명명백백히 밝혀 잘못을 시정하여 추진하라. 잘 못된 것을 그대로 끌고가면 책임을 규명 해야 되고 여차 시 집행부는 쇠고랑을 차게된다. 윤문 역사에 오점을 남기면 안된다. 각성하라.
최근 발간된 대종보를 보니 10.26 대동보 편찬 관련 최종적 회의가 개최되었는데 주요 회의내용은 족보명칭(신묘대보)과 편찬위원들의 명단 표기방법 등을 논의 했고 족보 발행과 관련 마무리 회의라고 하였다. 그동안 눈 밝은 종인들이 10.14, 10,25 등에 대종보 편찬의 문제점을 제기하였음에도 회의를 개최하면서 일언반구 거론조차도 않은 대종회장님! 족보기록에 필요없는 윤문 사위 150만명의 생사증명서와 폭리의 돈을 요구하는 행태. 몰라서 그랬습니까? 알면서도 그냥 뭉갰습니까? 돈(130억원?) 을 꼭 걷어야 됩니까? 사기를 당한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검토바랍니다. 그 사항을 대종보나 카페, 일간지에 해명을 바랍니다.
우리 문중은 출가한 딸들의 수단비까지 정산하여 납부하였으며 그들의 공부상 내용은 기제출한 증빙자료로 충분하므로 따로 징구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수단을 마친 문중의 족보 초고를 속히 교정하도록 속도를 냄과 동시에 진행 상황을 해당 문중에 신속히 고지함으로써 의구심과 불신을 사전에 예방하여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대동보 편찬 이후에는 변동사항만 사이버상으로 추가할 수 있는 '인터넷 족보'를 반드시 구현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참여율을 높일 것을 강력 권고하는 바입니다. 젊은 세대의 무관심과 어려운 종인들의 참여 유도가 더욱 어려워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상기 소호님 적극 협력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출가한 딸들의 공부상의 내용은 기 제출자료(부친 제적등본?)로 충분하여 따로 징구하지도 않으셨다지요. 네 맞습니다. 그런데 사위 수단비까지 정산했다고 했는데, 그 자료에는 사위(딸)의 생사여부가 안나오는데 어떻게 확인하고 정산했습니까? 그들의 생사여부를 알려면 각기 관공서에서 발급한 공적공부를 확인해야되는데요. 용역업체 직원이 증빙자료가 없는데도 당사자에게, 그 후손들에게, 수단일을 도와주는 각 파 대표자에게 물어서 했단 말입니까? 이렇게 적당히 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돈 10원이라도 계산은 정확히 하고 투명하게 하자는 것인데 착각하신 것 같습니다. 대답해 주세요
윤청년님! 예리한 분석을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구구절절 맞습니다. 대종회에서 그 내용을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사위의 구비서류와 수단비를 다시 검토해야 된다고 봅니다. 족보를 만들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잘 만들기 위하여 지금이라도 잘 못된 것은 시인하고 잘못된 부분을 고처서 잘 하자는 것인 것 같습니다. 사람이 하기 때문에 그럴 수 있습니다. 배는 떠났으니 앞으로 문제점이 도출되면 그때 그때 개선 보완하는 등 잘 챙겨서 만들면 됩니다. 대종회장님의 건투를 빌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