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29일 목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8월 마지막 목요일 복된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가을장마 물 폭탄을 맞아 많이 힘든 곳이 있어서 안타깝습니다만, 어느 듯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분위기가 초가을을 느껴지고 있으니 조금 만 더 인내로 어려운 한 때를 이겨내시기를 바랍니다.
- 성도들이 사회생활과 믿음생활을 겸하며 특히 복음의 사명을 감당함에 있어서 고난이 크면 클수록 하나님께 받을 은혜와 축복의 분량도 커지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더욱 말씀과 기도로 경건의 능력을 힘입어 모든 환경과 위기를 극복하여 강한 주님의 용사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출애굽기7장1-7절}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볼지어다 내가 너를 바로에게 신 같이 되게 하였은즉 네 형 아론은 네 대언자가 되리니
2. 내가 네게 명령한 바를 너는 네 형 아론에게 말하고 그는 바로에게 말하여 그에게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내보내게 할지니라
3. 내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고 내 표징과 내 이적을 애굽 땅에서 많이 행할 것이나
4. 바로가 너희의 말을 듣지 아니할 터인즉 내가 내 손을 애굽에 뻗쳐 여러 큰 심판을 내리고 내 군대,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지라
5. 내가 내 손을 애굽 위에 펴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야 애굽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매
6.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께서 자기들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였더라
7. 그들이 바로에게 말할 때에 모세는 팔십 세였고 아론은 팔십삼 세였더라
◑◑◑◑ 제 목 ◑◑◑◑
◗◗ 모세의 두 번째 요구와 첫째 재앙
◑◑◑본문 이해와 요약 ◑◑◑
◗ 7장에서는 깊은 실의에 빠져 있는 모세를 하나님은 부르셔서 함께하시리라는 확신을 주셨습니다.
- 힘을 얻은 모세는 바로에게로 나아가서 하나님의 큰 재앙을 예고합니다.
- 본문7장에서부터 모세와 바로의 대결이 두번째 방문하여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 지팡이가 뱀으로 변한 이적은 징벌의 의미가 담기지 않은,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는 이적일 뿐입니다.
- 그러나 물이 피로 변한 재앙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한 자에 대한 징벌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이적을 믿지 못하고 불신앙에 머무를 때 더 큰 재앙을 자초하게 됨을 알 수 있습니다.
- 아론의 지팡이가 뱀으로 변해서 술객들의 뱀을 삼켜 버리게 되고, 또한 하나님께서는 하수를 치셔서 물이 피가 되게 하시는 등 적극적으로 자신을 드러내십니다.
◗ 결론적으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상심하여 심히 나약한 모세를 다시금 설득하여 강하게 하시고 그를 일꾼으로 삼으셨습니다.
- 모세를 통해서 하나님은 당신의 언약에 신실하신 여호와 되심을 이스라엘 민족이 보고 경험하여 굳건한 믿음을 요구 하시는 계획이요 과정입니다.
- 하지만 하나님을 모르는 바로는 그의 마음을 강팍하게 함으로써 모든 인간의 내면의 탐욕과 욕망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교훈하는 것입니다.
- 또한 이 사건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깨닫게 됩니다.
- 우리는 여호와를 아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 하신 주의 말씀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아야 합니다.
- 특히 25절에서 여호와께서 첫번째로 하수를 치신다는 의미는 7일이나 되는 기간 동안 애굽 사람들은 물이 피가 되는 재앙으로 애굽 전 지역에 물 때문에 고통당했음을 의미합니다.
- 바로는 마음이 강퍅하여 자기 백성의 고통을 모른 척 했으나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의 고통을 돌아보시며 그들의 간구에 응답하시는 분이십니다.
-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알고 믿는 지식으로 자라 가기를 원하시며 계속해서 하나님을 전파하고 알리시는 것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큰 고난 뒤에 큰 축복이 있다. (출애굽기7장3,4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고난이 클수록 성도가 받을 믿음과 축복의 분량도 커지는 것이며 재앙을 피하는 길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 3절에 살펴보면 “ 내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고 내 표징과 내 이적을 애굽 땅에서 많이 행할 것이나 바로가 너희의 말을 듣지 아니할 터인즉 내가 내 손을 애굽에 뻗쳐 여러 큰 심판을 내리고 내 군대,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지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마음 즉 심령의 주도권을 가지고 계시기에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이런 하나님의 말씀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말씀입니다.
- 하나님께서 모세를 바로에게 보내심은 바로로 하여금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내어 보내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바로의 마음을 너그럽게 하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빨리 내어 보내게 하시는 것이 마땅할 것입니다.
- 그런데도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바로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 한편 하나님의 재앙을 피하는 길은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는 것뿐입니다.
- 인간의 능력이란 극히 작은것이므로 하나님의 권능에 당할자가 없는 것이기에 뱀도 만들고 물로 피를 만들 수 있다고 하지만 하나님의 전지전능 앞에 누구도 대적할 수 없습니다.
- 그러므로 인간의 수단 방법 보다는 하나님의 손에 쓰임받는 것이 진정한 축복의 비결입니다.
- 그리고 4절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는 바로가 모세와 아론이 전한 말을 듣지 아니함으로 여러 큰 재앙을 애굽에 내리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만일 바로가 처음부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내어 보냈더라면 큰 재앙을 면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 하지만 그는 마음이 강퍅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다가 결국 큰 재앙을 당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결국에는 이스라엘 백성까지도 내보내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에 순종치 않는 자를 심판하시고 그가 아무리 반항하고 거역해도 결국에는 모든 일을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 가십니다.
- 오늘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왜 고난을 주시고 있는지 그리고 고난 앞에 무엇을 요구 하시는지? 깊이 묵상하여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그래서 왜 하나님께서는 '바로'라는 상식이 통하지 않는 왕을 두고 힘들고 무겁게 하셨을까?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고생시키기 위해서나 애굽에서 나가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권능과 은혜를 더욱 크게 체험하고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순종하여 가나안으로 인도 하시려는 계획과 뜻과 사랑입니다.
- 만일 모세가 말하는 즉시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 주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그들이 과연 하나님의 권능을 깨달으며 그들의 구원이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인 줄 알 수 있었을까?
- 아마도 그들은 하나님의 권능도 은혜도 제대로 깨닫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결국 믿음이 아니라 자신들의 힘과 노력이라 생각하여 목이 곧은 백성이 되었을 것입니다.
- 그리고 만일 그랬더라면 그들은 그 험악한 광야에서 40년이란 세월을 무사히 견디어 낼 수 없었을 것입니다.
- 그러나 하나님께서 바로의 마음을 더욱 강퍅케 하심으로 계속적으로 애굽에 내리시는 재앙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크신 권능과 은혜를 체험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하나님을 더욱 신뢰함으로 험악했던 광야 생활도 무사히 견디어 낼 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의 계획과 하시는 일은 선하시고 사랑이 많으시므로 끝까지 바라고 믿음으로 인내하여 참아내고 버티는 것입니다.
- 로마서 8장38-39절에서 “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 처럼 나의 삶에도 때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시련과 고난이 닥칠 때에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이 있음을 믿고 말씀과 함께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순종의 삶을 살아 냅시다.
- 베드로전서 1장6-7절에서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 특히 하나님의 일을 위해 열심을 내면 낼수록 더 큰 시험과 환난이 닥쳐올 때가 있습니다만, 믿음 성숙을 위한 연단의 과정을 통하여 놀라운 축복과 칭찬과 영광이 있음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 그러나 그럴 때 절대로 낙심하거나 하나님을 원망하지 말고 어려운 고비를 잘 이겨 냅시다.
- 고린도전서 10장13절에서 “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 시험과 시련이 너무도 거세어 나에게 넘어뜨릴 것같이 보여도 그것이 결코 나를 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이 내게 있음을 확신합시다.
- 그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더욱 강한 믿음의 용사로 만드시고 장차 닥쳐올 세상의 어려운 시험을 이김으로 마침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큰 축복의 상급을 받는 자리에 이르게 하시기 위한 연단의 과정일 뿐입니다.
-시편 66편10-12절에서 “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시험하시되 우리를 단련하시기를 은을 단련함 같이 하셨으며 우리를 끌어 그물에 걸리게 하시며 어려운 짐을 우리 허리에 매어 두셨으며 사람들이 우리 머리를 타고 가게 하셨나이다. 우리가 불과 물을 통과하였더니 주께서 우리를 끌어 내사 풍부한 곳에 들이셨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고난이 크고 믿음의 시련이 더 클수록 나에게 임할 믿음과 축복의 분량도 더 큼을 명심합시다.
- 그렇게 시련과 역경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소망을 잃지 않고 굳건한 믿음을 붙잡아 더욱 강한 믿음의 용사로 자라나고 결국에는 하나님의 크신 축복과 신앙의 거목으로 자라는 과정임을 알고 기도와 감사 찬양을 결단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