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설악산 하산길에 백담 국립공원 관리소 앞길을 한바람, 라라 셋이서 나란이 걸어 내려오다
한떼의 아줌마들을 앞질러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때 어느 아주머니 한분이 G-5000을 메고 앞질러 가는 라라를 보더니 뒤에서 큰소리로 한마디.
" 같은 지지배인데 어째 이렇게 질이 틀릴까"
진짜 산에서 들은 명언 중에 명언이었습니다
첫댓글 뭔 뜻인가요 암만 생각해도 한마디 말에 무슨 의미가 있었을 텐데요
글쎄요, 우리도 그 소리를 듣고 웃으며 한참 생각했답니다
ㅋㅋㅋ 아~ 그 아줌마. 생각납니다.
말투가 전라도 분이던데
라라님 멋진 모습을 질펀하게 표현하셨군요^^
ㅎㅎ 정말 눈치는 끝내줘요!
ㅎㅎㅎ
아우님 .. 얼굴함 보여주슈. 산으로 돌아댕기지만 마시고... 이가 보구 싶다네.
긍게 어떻게 같은 지지밴데 그렇게 틀리냐~~~~~~~나 놀랫잖아
ㅎㅎ 언제 목욕탕엘 같이 갔었대요...ㅎㅎㅎ 썰렁 개그로
나두~ㅎㅎㅎ
ㅋㅋㅋ 핵심이군요...배낭(산행)의 차이를 명언으로...
이 한마디 뜯는 순간 갑자기 머리가 "띵" 해졌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표현을 할수 있는지.
첫댓글 뭔 뜻인가요 암만 생각해도 한마디 말에 무슨 의미가 있었을 텐데요
글쎄요, 우리도 그 소리를 듣고 웃으며 한참 생각했답니다
ㅋㅋㅋ 아~ 그 아줌마. 생각납니다.
말투가 전라도 분이던데
라라님 멋진 모습을 질펀하게 표현하셨군요^^
ㅎㅎ 정말 눈치는 끝내줘요!
ㅎㅎㅎ
긍게 어떻게 같은 지지밴데 그렇게 틀리냐~~~~~~~나 놀랫잖아
ㅎㅎ 언제 목욕탕엘 같이 갔었대요...ㅎㅎㅎ 썰렁 개그로
ㅎㅎㅎ
나두~ㅎㅎㅎ
ㅋㅋㅋ 핵심이군요...배낭(산행)의 차이를 명언으로...
이 한마디 뜯는 순간 갑자기 머리가 "띵" 해졌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표현을 할수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