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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1일甲辰년 음섣달초하루 아들 아침에오다 반갑다
잉어붕어탕 아침까지 잘복용했다하였더니 큰 잉어 다음주 한약재넣고 달여온다 한다 보약이지
은혁 삼남매 지원 특히 은민 축구지원에 오십만원 봉투에 넣어주다 그리고 순대국 겸상 점심식사 먹여보내다 18,000원
오후 물걸래로청소하다
좋은일은 새해로 넘기고 2024년 마음 안드는 모든것 깨끗이 쓸어내다
새해 미화실비아 사업 "아이점프" 인하요한 "음악 기타사업"
문전성시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다
큰사위 속초"황태 전문요식사업"도
그리고 손주들 학업이 소마미루어지도록 기도 간청하다
*12.30월요일 동짓달그믐(30일)
막내女동생 건열 전화오다
날씨 춥지않다고 운동하고 산에서 내려오는중이라한다
동짓달내내 시국의 소용돌이
국회 다수의석 더부러당 포커와 정부거팍 탄핵정국 년중시달리다 통치퀀자의 계엄선포, 해제, 탄핵정국으로 의회의 폭력휘두르는 내란이 전개되다
에이 나도 운동장으로가자 하고 빈물병다섯 등에 지고 둘레길로 나서다
추운 날씨 아낙들 줄서있다 장날처럼 순서대로 놓고 운동기구 잡으러 산오르다
한 삼십분가량 하산 차례기다리다 수퍼빈에 다섯 투함하다 착한 아낙이 열개 채워요하고 자기의물병가져다 넣어주다
넘 감사하지 고맙습니다 수집하여 가져오는 수고도 많은데 감사합니다 또 인사하다
사는 맛이 바로 이런것이 아닌가
작은것이라도 나누고 보태주는 미덕!
감사 감사뿐이다
붕어.잉어한약재탕 오늘 저녁식사로 다 음용했네
아들 며느리 고마워
나 건강하면 되지
한달여 복용했다
*2024.12.29일요일
둘째사위 생일날
아침 아홉시 지나 Tv긴급속보 무안공항 동체착륙 폭발자막 뜨며 제주항공사 보잉기
착잡하다
큰사고
온종일 부동으로 뉴스에 집중하다
*새벽 다섯시-7도란다 폰에 비쳐진 예보 2024.12.27
꼼짝 안하고 방에서 맴돌다
발바닥 지압판에 두발 가지런히 올려놓고 기도한다
두손 모으듯 발의 디딤소리는
분명 건강한 목소리로 변하다
일회 오천번의 뜀디딤이라 할가 단축 마라톤을 연상하며 멀리 바라본다
막혀진 벽 그리고 반짝 들어오는 햇볕의 창 시야는 끝이다
옥상 바닥 청소하고, 옥외 수도꼭지 하나 보온상태 점검
건축한지 열다섯해 우레탄 방수막이 균열 심하다
전문가 상담해 봐야겠다
오르락내리락 98계단 옥상
오르며
분말소화기5kg 7대
들어 엎으고 흔들기 열번 내리는 팔운동도 만만치않다
그대로 안주하면 무릎이 굳듯
수시 오르며 운동시켜줘야 갑작스런 사고가 있을시 제 몫을 할수있도록 길들여 놓는다
구입한것은 건축 준공한 2010년가을
분말이 굳지 않으면 사용가능하다
*1226송년회 재당진123 점심시간 참석 제기역앞1출구탕미집갈비전복탕에 막걸리 두잔 즐거웠다
팔망망구들16인
빛이 밝지 않다
2년봉사 단 회장총무 이취임식
이범익 재익 후임
조중팔 이성길 신임
박수로 歡送.迎하다
식후 옥내 길다방 커피16잔 봉사운동차
자판기에서 뽑아 나르다
다들 좋아하다
나도 덩달아 좋았다
2차 인근 카페 가자해서 갈길 멀다 종종걸음 지하철로가다 십여명 모여 카페로 향하다
기온이 뚝 떨어짐 청바지 사이로 느껴지다
*1224. 둘레길 갔다가 점심식사후 양지벼뭔 예약 진료 하려고 걸어가다
골밀도-2.5 수치가 요추에 나타나서 지난 6월이후 영양제 디카 칼슘 하루 한알 아침식후 복용한다
약40분가량 시간 지체되다
*1223둘레길가다아홉시반 기온이차다십여일만에 빈병 열개넣다 장날처럼 젊은 아낙들 취위에 움추리고 있다 날보고 반갑게인사하다 소려수저미가 팔순 선물 땅콩사탕 두개씩 나누어주다 좋아하다
운동하러 늘 오는 여인들 오래간만에 본다고 반갑게 인사하다
*2024.12.22.아침7시tv에 서울/-7.3도
죄우 격렬한 시위 검은판에 여러편 비추다
가슴아프다
진흑속 권력투쟁 소용돌이
창틈 밖 조심스럽게 내다보다
꽁꽁 얼어붙은 땅다행히 눈은 내리지 않았다
오늘도 주일 몸사리고 묵혀놓은 책장 한 쪽 정독해야겠다고 크게 다짐한다
어제, 정오전 은재가 만두5봉 행버거 하나 가져왔다
추운날
귀엽다 볼수록
주머니 텅비어 용돈 한푼 못쥤다 지난 내 팔순11월24일 주고, 독감 예방접종 하려고 세이브 내과로 간다기에 불야불야 뒤따라 농협 환전기cd로 가다 삼십만원 인출 예방주사 맞고 나온 은재 손에 오만원 쥐어주다
계란한판 세일8900원이5890원으로 30개 한판 삿네
주차예정이던 이형기가 길 주차당첨 되었다고 미안한 마음으로 귤 한상자 20개는 넘겠다 엊그제 박카스10병도 사왔는데, 오후 1시반. 무렵 사가지고 왔다
이런 선한 마음있을가
요즈음 세상!
어제는 오후 판공성사6시넘어서 받다
보석으로 주의기도 한번,
선한 마음이 나에게 흐뭇했네
*아침 영하6도 금년 최고 차가운 날씨로 기록되다
앞으로 아래로 곤두박질 온도계가 되곘지20241218
평화방송 06시 미사중
주님, 정의와평화의꽃을피어주소서
정의와 공정으로 다스려주소서 !
*12월15일 새벽미사 길 찬바람에 잠퍼깃 여미며 별빛 찾아 가프게 걷다
버스 지날때마다 텁텁한 흙바람이 코끝을 무디게한다
경당내 맨 뒷자리엔 "고해성사"라고 조그맣게 종이에 써놓은 팻말처럼 서랍에 비스듬히 놓아져있다
줄에 끝자리 앉아 순서 기다리다
한참기다리다 내
차례다
하고 많은 생활에 밀리어
미사 빠짐없이 참석 하지 못한 큰 죄다
마감이라고 안내 봉사자매님 귀뜸해준다
싫지도 좋지도 않은, 다음에 시간있으니 그렇게 스스로 마음먹다
귀가 어둡다 미사강론에 귓가에서 맴도는 소리
그런가 보다 생각하며
아침食은 떡가래 두줄로
따스하게 전자렌지에 데워서 김치에 한끼니 메우다
점심에 밥 한솥하려고 맘가지다
흑미 쌀 무우채 강황가루 마른도라지 하나 울타리콩 땅콩 혼합 잡곡밥 압력솥에 3일분 14분반에 완성되다
밥짓는 성적은 100점
찬 요리는 아직도 여인의 손길 기다린다
구비할 양념이 미비하니 뒤섞어 놓아도 별로다
무우밥!
어린시절 초등학교졸업 때 까지 많이 먹었다
절약하여 논밭 더 장만하느라고 어머니 참고생하셨다
아마도 슬하 여들자식 두었으니 허리띠 졸라매고
장애가된 왼쪽 발목 인대
원할하게 걷지도. 못하시고 한평생 78년 사시엇다
얼마나 아팠나
얼마나 괴로워썼나?
마음아프다
지난 2002년 음시월초이틀
눈발 날리며 초겨울 추웠다
큰사위 한수가 유골을 지키며 떨던 생각 그 추움속에 어머님 다시 뵈옵는 다는 들뜬 마음 수의가 모두 삭아 없어지고 그물망 속에 어머니가 계솄네
수의와 깁을때사용 된 실이 남아있었다
얼굴부터 발끝까지 자세히 지켜보며 생전 아파서 괴로워하시던 발목을
어루만져주듯 눈 돌릴수 없었다
그 어머니의 모습 떠올리며
나를 생각해본다
음덕으로 건강하게 자리 지키고 있음을...
많이 사랑주셨다
논팔아서 너 가르치신다고 거듭거듭 말씀하시던 그 때
생생하게 떠오른다
1967년 2월초 시계는 멈추어있네
살림살이 최강자이신 어어니 불러봅니다
저녁 7시경 은재가 왔다
할아버지 좋아하는 자유시간과 쌀과 사들고오다
큰딸이 보관한 김치랑 지갑에 오만원 달랑 하나 많이 자란 은재 이뻐서 손에 쥐어주다
들째낼 건강검진한다고
모두들 건강해야해
*
*24.12.10아침 아홉시반지나 동침이 파김치 묻임육젓을 아들이 서둘러 가져오다
나 부자다 아들 딸의 김치반찬이 냉장고에 가득 채우다
점심점상할가했더니 바뿌게 가다
가끔씩 마나는 종친 신종군파종 함평군 이하 완성군자손 은모씨90세 추어탕집 막걸리 한잔 하자고 약속 전화오다
늘 가던 강가네 추어돌솥밥집
24년 저무는 해 송년회 겸 식사 몇달만에 만나 식사 장수막걸리 1.5잔똑같이 건배하며 추어탕 돌솥밥 감식 했다
세월에 쫓기며 흥얼거리다
자식이야기 이승을 떠날때며...
묘자리도 걱정,
탕1만원 둘에 막걸리 4천원 길다방커피 종이컵1.5잔 똑 같이 들다
해가 종일비추다
집 앞에서 옥상하늘 바라보는 시간 행복을 가지다
*어제 오후 옥상 오르며 분말소화기 7회이상 7대 뒤집기 하며 점검
옥상 청소며 옥외수도꼭지 이상유무 점검하다
*새벽 흑미 혼합 큰딸이 가져온 쌀에 마니산자락 햇땅콩 몇알 넣고 압력솥에 아홉끼니 밥 짓다
14분반으로 알람 맟추고
발바닥 맛사지 겸 종종걸음
매트위에서 하다
손목 9988이 체크하다
5,700 목덜미 후끈거리다
딸각소리 남을 감지 하고 가스불 끄다
차진 밥 잘됐네 누르지않고
밥솥시간 조절이 주부 9단으로 가나 보다
알타리기총각김치 한쪽으로 찰진흑미밥 감식하다
홀서기 앞 길 열였네
어제저녁식사 딸과 점상후 배웅한 뒷 자리 이젠 편안함을 찾는다
아침기온이 차다
난방 보이러 자주 가동소리
C22°로 설정해 놓았다
*점점 추워진다
정치 와 시국도 급랭해지며
24.12.8 대설인 어제
주일 꼼짝않고 침묵속에 보내고 싶다 큰 딸 온다기에 기다려지네
김장 알타리와 쌀3kg 찬류 털신 사왔다
간편하고 따습게 신으라고160사이즈 빈틈없이 꽉차다
저녁 털보(골말)
순대국9천원2인분시켜먹다
오래간만에 먹다 상호가 골말로 변경 지난 8월20일부터라니 한참만에 왔네
*기온이 겨울의 문터 넘서오다 영하3도 바람도 제법 서산에서 온다는 친구 동창생 기명
팔순 지나서 내생일 축하라고 봉투 들고오다
고맙다
이 나이 알아주고 찾는 친구
몇이나 되나
주머니에 받아들이는것만 좋아하는
손 벌리는 천덕구러기 아이들뿐이지 않나?
아무것도 없이 홀로 초막 지키는 그 사람 양배추농가에서 버려진채소 선별 한포기 땀흘리며 들고 왔네
고맙지 뭐
동암역 근처 연포탕42천원 함께하고 총총히 산곡역 까지 배웅 하고 온수행으로 서실로 향하다
노동쟁의 투쟁 연중행사 고작 임금인상 주먹질하다
차내 방송 지연 된다고 ..?
한겨울 춥지않게 지내라고 20만원 봉투에 담아 쥐어주다
겨울 해 하도 짧아 이야기도 다 하지 못하고 건강하라고 인사하다.
국내는 시끌하다 비상계엄의 공고와 해제사이 자유민주대한국수호가 급선무 부패비리 부정선거척결
국만간의 좌우갈등 해소가 계엄이상으로 시급하다
그 책임을 수행하려 하면 반대투쟁 "탄핵이라"는 이상한 두 글자가 요동치네
괴물처럼...
241206오후
왜 그런지
그렇게 또 해야하나
... 생일 축하
겨울이라고 세차게 불어온다 바람이
동암뜰 모퉁이
연포탕 불러놓고
설설끓어 오르는 구수한 맛 기다린다
먹고싶던 옛날 왕산 집도 생각 떠오르다
비상계엄이슈가 일파만파 물들어가는
우매한 사람들보며
선동정치하는구나 12시 정오 뉴스가 나오다
밥숱가락이 튀어나오네
시국을 바로잡으려 고분분투하려니 죽일놈처럼 탄핵?
눈치보며 자리 지키면 또 무능하니 하야?
순수를 찾을 수 없다
오늘은 나라 일보다
나를 돌아보는 기쁨이었네
추위에 하얗게 눈 덮히듯 파리한 모습보며
먼거리 달려온 이웃동창생 어릴적 뛰놀던 수줍디한 순수가
예쁘게 보여지다
점심 겸상이 더욱 가슴 훈훈했었다
또
양배추 하얀 속살로 똘똘 말아서 가져온 고은맘씨
겨울해 걱정
뭐 이야기도 다 못나누고 산곡역에서 동서로 발길 옮겼네
찬바람 무 한다발 다섯개 이파리는 씨래기용 하얀무우는 틈나는대로 맛보아야겠다
계획은 짠지무 시험삼아 담그려했다가 에이 뭐 얼마 먹는다고...
계획변경하고 잘씼어
수분좀 날리고 신문지에 돌돌말아 바람들지않도록 하라는 주문 대로 보관해야지
오늘의 이벤트 대성공!
먼 이웃과 만남
그리고
허벅지같은 무우 다섯 챙겨놓았으니
짧은해 좋은 하루였다
톡방이 저 잘낫다고 불이 벌겋게 들어 왔지만
모두들 선동과 위선 부패 범죄 비리무리들의 하수인이라고 평評하고 싶다
정치와 시국은 어지럽더라도
그러나 너와 나 행복이라고 하고싶다
다 지나가다 추억속으로!
***뜬금없이 걸어놓은 2025년 달력!
하얀벽 손바닥 같은 좁은 방 엔 살림도구가 수북하다
정면에ㄴ 책상 右츠ㄱ 코너 십자고상 그 사이 생활 신조"최고보다 최선"이라 붓글씨 지운서예가 써준 백지 달력 좌측 입식 거울과부채아래 문학상 사진 그리고 마리톤 응원 온 손주셋 예원 수정 은혁 어린이 사진 한장 그리고 흩어진 책들
***내년 윤년이다
달력장 한참넘기다 7월25일 음6월초하루1일이네 반갑게 찿다
군색해 윤달 부모님 묘비 하나 간소하고 정성 다해 세워[建竪]드리고 싶어서 찾아 본 날
2024.12.6 금요일 밤 소고
*붕어 2차 또 오크솥에 푸욱 고아 왔네 아침9시반 무렵
한약냄새 가득하다
국화향기 미러가네
*2024.12.3 기온이 뚝 떨어진 아침 사계절과 나 그리고 自畵像을 그리다
아들이 춥다고 승용차가 주차장에 당도하다 열시전에
미리 내려가1층에서 기다리니
금방 오다
"사계절!
왜 있을가
그건 세월도 할 수 없이 부르는가
가는것이 좋아서
새움돋아 자라는 어린시절 지나
이파리 무성하니 힘이 벅차고 성숙해지는 청년이 되고
결실의 산하에 무루익는
황금기 처럼 희희 락락 안주하려 몸부림치는 장년을 본다
저녁 노을처럼 순간의 세월이 앞을 세우니
긴 한숨 내 시기 바쁜 한 평생 헛 되이 보낸 노구들
봄여름가을겨울
돌고 돌아 나이를 두르고
제 각각 떠나기 바쁘더라
화롯불 휘젖는 불저ㅅ가락 된 손
한해 세월 배웅하네
그렇지만
꺼벙해진 하얀머리카락
다듬으려고
날 불렀다"
갑자기 가는 세월이 착상을 불러오다
온수 이용원엔 대기자가 가득 자리를 메우다 맨 끝자리하나
살아가는 방법은 하나구나
열두시 가까이서 내 차려가 왔다
짧게 다듬데 둥글형으로
그리고 왕눈섭도요
가위손 여선생님에게 정중히부탁하다
좋아하다 그후 십여분 바쁘게 흐르다
머리카락 잘린 자리 바람에 쓸어내리며 다 다듬었다는 미소로 감사합니다
아들에게 전화연락 하니 승용차가 달려오다
몇차례 아들이 소개로 가던 밥집 가성비좋다고 6천원 돈김치찌개 자리에서 주문하다
이제 구면이되다 구수한 맛
추위에 제일좋다
계산하라고 카드 아들에게주다
여주인 친절하게 문밖까지 나와 인사하다
걷기운동하렸더니 춥다고 승용차로 서실. 편안하게 도착
그길로 바쁘게 보내다
스퍼빈병11개 넣고 둘레길 소공원에서 운동하다
네시무렵 옥외 수도꼭지 보온 보강하다이젠 안심해도 데겠지
자위하다
계단 키우던 국화외 버려진 넝클소화분 주방거실에 들여놓다
한숨자고 나니 눈뜨이다
단톡에 웬 비상선언이뜨다
라디오라도 틀어봐야겠다
자정지나 09분
채널103.5cpbc평화방송 윤대통령 육성소리 흘러나오다
현시국
국회의원들의 무정부사태로 몰고온 자유민주국가 수호 시급함을 국민에 비상계엄공포에 이어 계엄사령관 국무회의 임명과 특전사 국회 배치
*모두다 난생 처음 짓거리
천원대 식자재
콩나물 합봉지
깻잎 아삭이풋고추
팔걷어 올리고 주방에 달려들었다
냉동된 삼겹살 꺼내놓고
집된장 한숫가락 마늘 으깬것 한 수저 죽염약간 뿌리고
냄비에 삶다
물은 약간 끓어오를때
불 끄다
채반어 건져 내고 끓은 콩나물 물에 삼겹살
두쪽 소주 한잔 잡내 제거용으로 넣다
푹신 삶다
그 사이 콩나물에 고추가르와 들기름 넣고 혼합하니
간 삼삼하다
삼겹살꺼내 잘게 썰어 깻잎에 콩나물 육젓새우하나 싸서 입에넣으니 옆사람 죽어도 모를 정도로
맛에 쏘옥 빠지다
은민 축구후원 5십만원 아들에게전하다
*12월1일 일요일 구름덮히다
새벽 미사 네시반 기상
보리차물 한컵 데워서 먹다
예배당에 많이들 미사를 기다리다 희끗한 머리 노인층이 많다
미사후 집에와 세탁기 돌리다
점심식후 둘레길 소공터 운동 바닥이 질펀하다 지난번 폭설이된 물눈에 그만 쓰러진 우-러시아 철부지 전쟁의 참혹스럼같이 총알받이 된 단풍이파리 수부룩 쌓이고
시체들이 썩는 내음 차마 짓밟고 뛸 수가 거북하여
제거하기로 맘 굳혔다
싹싹소리 둔탁하게 들리며
팔로부터 전신에 묵직함이 밀려듬 참고
봉비가 있어 소공원 위 아래 모두 쓸고 운동하다
시간이 흐르다 평소 철봉이며 후라훞 줄넘기는 미쳐 못 하고 평행봉만 몇 회 배차기로 올라
실시하다
걸어놓은 공터 시계는 오후 네시 발길을 집으로 향하다
오고가는 행락들 참 좋아하겠다 무딘 都會사람들
빨간 단풍나무 가지가 눈더미에 찢어져 있다
나무가지가 안스럽다
땅바닥에 쓰러진
작은 가지 이파리 꺽어오다
책상 국화 꺾꽂이 마른 물병에 겯들이다
산내음 휘들어진 단풍과
늦 가을 잠시라도 불러들이다
기명이 전화오다 하루 반 침묵이 불러온 갈증
궁금했다라고
나도 그랬다
팔십의 노구된 옛 국민교 동창생
*24년11월30일음시월그믐戊戌일 눈발 멈추고 기온-4°
참빠르게 흐른다 구름가듯
붕어즙에 푸욱 고운 펄펄뛰는 물고기 붕어를 생각했네
어제부터 밥상에 올라놓은 붕어즙 허무허물해진 붕어살과뼈
보양식중 최고의 자리
감식했네 기운 돋구는것같네
이 겨울 추위도 모르게 넘길거야
*첫눈에 푸욱 빠져 몇일동안 헤매였네
팔순 이벤트 지나 깔깔웃으며 수렁스럽던 시간 보내고 홀로 공간에 들어 박히다
***
이쁜 하은아!
면접시험 날
할아버지가 가슴 두근두근거리는 것은 왜 그럴가?
중학생 티 벗는 면접시험
한층 높아진 고등학교 선생님 앞에 서 있는
'귀요미하은이를 생각하니'
그럴 수 밖에 ...
우선 배운대로
하나, 용모를 단정하게 하고 들어가
"선생님 안녕하세요" 첫 인사
*인사는
잘 돋보이게 공손히
면접 선생님 앞에 서서
머리숙여
처음 입장과 퇴장시 반드시 하여야 하며
둘, 1대1 대화시 주어진 질문에 또렷하게 발음과 자기 표현 발표
셋, 기 죽고 수줍게 속삭이는 표현은 안할것
*꼭 답할것 만 자연스럽게 포부를말하며
학교와 사회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가 중요
넷, 끝으로 "선생님 감사합니다" 인사하고
퇴장
2024.11.26화요일 이른 아침
할아버지 쓰다
감사합니다. 할아버지!
면접 꼭 붙을게요!! 하은
***
비가 아침 부터 내리던 26일 귀여운 손녀 고교특차 시험보는 오후
나의 가슴이 두근거려야 하던
순간을 떠올리며 기다림 하루지나 합격의 기쁨
나의 마음이었네
눈이 소복이 쌓였다
*비 온끝
첫 눈으로 온통 하얗다
밤사이 소복이 내려준 눈
행안부 안전 긴급속보
대설 강풍 한파란다
***
축하한다 하은아!
고등학교에서 열심히공부하여
또
대학교 시험도 잘 보아 장학생 되도록 지금부터 준비하자
너무 좋다
***
주차장 뜰앞 가래들고 밀고 쓸고 차가운 땀 많이 쥐어 짜야겠네. 속시원히
지나가는 행락 오고가는 내 집 손님들 위하여...
식사 서둘러 끝내고 손시러워 두툼한장갑 양말 챙기다 우화 꺼내신고 미크러울까 조금 망서려지다
우화 첫 눈 밟다1127.乙未일 수요 아침
아침에
녹어가며 쌓인 5cm넘는 눈 쓸어내고 이젠 눈 안 나리려니 믿고 올휘유 토끼털 잠버 세탁(26.300원) 완료되었다고 해서 점식후 찾아올 때는 눈 발이 날리는둥 쌓이지 않았다
세탁물53분돌리고 ,또 저녁식사후 주차장 뜰 가보니
담위에 쌓인 눈이 한뼘넘게 쌓였다
물범벅 눈 쓰러내기가 팔이 뻐근하다
책 한페지도 눈 아프다는 핑계로 건강관리에 열중인 나!
*스페셜 이벤트 "수퍼히어로우아빠"산수연 팔순 팔질은 흐르고,
걸게 "산수연" 작은 서실
하얀 벽에 고미술 전시하듯 다느라 북새떨다
작은 나사못
세개 천장받침木에 끙끙거리며
박고 걸개 상단 접고 접은 네 귀퉁이에 줄 맬수 있는 매듭 네개 멋드러지게 바늘 실로 수작업 꿰매고,
가는케이블 검은선 줄로 삼아 걸었다
참 신기하다 보기도 좋다
바늘질도, 산수연의 스케지며,
써넣은 글귀며 그림은 좀 맘에 미흡하드라도- 영업용 장사꾼의 복사판?
뭐 콩이냐 팥이냐 한들 돌릴 수 없는 지난 시간 괜히 궁시렁 구시렁거릴 필요가치는 일호도 없다
***
11월26일 아침 산둘레길 운동
사랑하는 이 전화소리 "어디 편찮은가요 운동장에 보이지 않다"고 걱정스런 목소리...
그 이선생, 사랑합니다 운동을...
오늘 아침까지 들뜬 이벤트 산수의 여운
산 둘레길 일상 마저 잊었다
오후 두시쯤 뵈요
매듭하다
찬비가 방울방울 떨어지는 그칠줄 모르는 시간에 오후도 둘레길 가지않고
아삭이고추 2천원 흙당근넷 4천원 왕란한판 6,500원 늘 다니던 노점상에서 구입하다
시골에 전화, 친구가 기다렸다고.
동창 종래가 도희와 시골장에서 만나자 연락 왔단다
움직이기가 어려운 시골 환경 그것도 좋겠다
언제 만날가 인천 약 지으러 가면 터미널에서나 만나자 한다 그러자고
이제들 세월이 감 느끼나 보다
"원없이 맘껏 다" 뒤늦은 만남의
바람소리 들리다
그러니 산수의 세월을 생각하여 보다
그렇게 어떻게 보낸 세월이었나
오전은 시간이 바빳네
스카이부로밴드 커이블선이 덕천경대를 새집으로 개축후 마리아님 병고로 십 수년 방치하였더니 거미 줄처럼 건물 한바퀴 줄쳐져 있었다
아들에게 연락부탁 해서 달려온 에스케이밴드사원 왔다 둘러보고 10여일 이내 철거 정리 작업 하겠다 하고 가다
기다려본다라고...
또다른 선 KT선이란다
아들에게 또 연락하라고 부탁 하다
오후 출근하는 들째가 집 둘러보려고 리치반려견 운동시킬겸 오다 반갑다
걸개 산수연 서실에 걸은것 자랑하다
바빠서 출근 준비한다고 가다
*사진 작가로 등단해야겠어요
순간 순간 잘 포착
해써...
늘 고맙다
옆에 빈 자리
생각하는 아버지!
24.11.24.음시월스무나흘 오후
시화호 내래조력발전소 전망대
가족 열넷 모두 모여 오르다
참 전망의 풍광 좋았다
탁트인 인천 앞바다며 발전된 한국의 위상도 한눈에 펼쳐짐
...
지나서
오이도 해물칼국수와 파전으로 점심
율하가 미식가 얼큰 해장국찾다
혼자 상차림 미쳐 몰랐네
♤나도 모르는 사이 아이들 품에 있었네
2024년11월23일 밤
하늘이 열리고 꿈속의 우주유영 하듯 티없이 파란 초겨울 하늘 과 그 아래 땅은 평화스러움으로 고요했네
저 멀리 대부도 섬 솔숲 모퉁이 살며시 내려와 아들 딸 며느리 사위 손자의 품에 안기어 있었다
♤난생처음 엄마부르며
요리 솜씨지도해 달라고 어제 부탁 했어다
겨울이고 마음속 김장걱정 떠오르더라
흐려터진 오후
다급해진 나
무한단 5개묶음 6천원!
무청은 싹뚝
무 네개 씻고 또씻어
생채를 시험삼아 손 내어 보았네
삭삭칼에 밀고 밀어 밀국수처럼 해놓고 양파하나 고추가루 새우젖 두 수픈 버무려보았어
맵다 간은 삼삼하구
무1/3정도 꼬리부분 간식으로 냠냥 할가 하다
매운기 죽이려고 어설프게 싹뚝싹뚝 썰어 빨간 생채에 뒤섞기전 10여년 전 간 뺀 왕소금을 뿌려놓아야 좋다는 엄마가 시키는 것 떠올라, 성글게 대충 뿌려놓고
생채와 버무리니 덜 맵고 삼삼한 맛 나더라
그렇구나
곁에서 시키는대로 죽그릇용기 두개 담았지
나만의 맛이야
자랑은 금물
혼자 밥상 차림에 위안이라 할가
*생채요리 세컷 사진 전송
오늘 무청 건조장 면 또사진 한컷
무청은 창그늘에 걸어놓고 나머지 4개 무는 달라면 주고 나머지 싹나지 않게 냉장보관 해야지
무 보약이야
20241121저녁식사후
아들 딸에게 김장하듯 생각 담아 보내다
***산둘레길에서 수퍼빈앞 오전10:10쯤수거차가왔다고 빨리오라고 60대 남자가 운동장에 오다 고맙습니다 하고 내려가 나의 차려가 오다 부여댁막내 미영(호적상 은경)이가 1백점 채워야죠하며 빈 물병4개를 넣주다
사는 맛 나다 감사하다 고 답례하다
그 수거 수집하기 땀흘리는 것을 사양해도 순수한 고은 맘씨!
이웃이. 있고 살기좋은 사회가 형성되는구나 다시 생각하다
지금 나라 안밖을 봐라
정치꾼들 특히 국회의원 의사들 노동단체
쉴틈없는 투쟁과 모함 갈등
무너지는 국가관을 생각하면
물병빈 수퍼빈 앞에는 사랑과 평화가 자라고 있다
인삼알캔디 한봉지 사다 나누어 줘야하겠네
♤1120 산둘레길 돌아
서실로오다
썰렁한 하늘 겨울을 느끼다 풍성한 배추와무 김장하려는 발길이 채전에 등굽은 아낙들 몰려들다
나도 생각했네 떠나보낸 고운 손맛 벌써 거듭거듭 정신 잃고 보낸 세월
아홉해 하늘은 참 무심했었네
무 한묶음 육천원
손재주 없으니 몇차례 맑은물로 닦아내고 씻어
생채 버무림의 준비
무하나들고 칼에 밀고 밀어
새우젖 두수픈 고추가루 버무리다 맵다 반 토막을 성글게 썰고 양파하나 간 빼낸 10여년된 굵은소금과 달래이파리도 넣고 깍두기무에 성글게 뿌리다
온 정성 기울여 첫 작품 휘젖으며 버무리다
맛보다 짜지않고 매콤하다
헐펴보다 아프다
영기마리아님 평생 나위해 애써 준 생각
슬며시 허리 뻐근함은 사리지고 눈가에 촉촉해짐 느키며
"왜 그렇게 갔어
나 봉사가 어려워
이젠 나가 봉사해줄차례였는데 ..."
말문이 막히다
♤1118화요일 아침
가을이 지나고
쌀쌀해진 날씨는
나를 움추려놓는다
빈물병 하나
1/3채운물병 지고
산둘레길로 앙칼지게 두 주먹 쥐고 걷다
움직여야지
순환의 원리
가벼워지다
무겁던59.8kg
신평 백련주 한병을 시제 (양11월10일)때 막내가 면천 생막걸리와 즐기려고. 사다놓은 것 시제후 냉장고 뒤처리 시
서울로 압송했다
음시월24일 생일때 아들과 함께 자랑 삼아 먹으려고 냉장 보관 아뿔사 유효기간이 그때까진 모두 경과되어 홀로 홀짝홀짝 마신 것이 오늘 점심 모두 털어ㅆ다
거나하다
둘째가 좋아하는 오메가떡 한상자 20개들이 가져왔네
세개 저녁으로 대용 먹을가하고 나머지 냉동실에 입고 하다
고맙다 홀로된 애비 걱정하는 딸, 아들!
♤11.17새벽미사
경내 들어가기전 에리베이터 안에서 고 박희천 교우의처 허 모니카와 오랫만에 조우 마주치다 1년전 부음소식 들었던 상황 재현 되던 순간 눈가에 이슬 맺힘을 보이다 "다 죽으면 소용없어"라던 고인 떠오르다
보좌신부님 가라앉은 강론
먹먹한 소리 그저 정좌하여 기도의 심정
헌금 5천원 특별목적 헌금천원 1천원함에 넣다
작지만 꼭 넣어야 마음 가볍다
흐트러진 생활 안정찾기 위하여 오늘부터 책 한페이지라도 읽자어제 오후 비온 끝 기온이 뚝 떨이지다
월동준비 하나하나 점검
어제는 찬비 맞으며 옥상 수돗꼭지 우선 싸매 보온하다
뒤처리
보완해야겠다
자정전 잠에서 깨어나 해방직후 월북한 이태준의 수필 벽壁,밤, 두편 읽다
☆2024.11.13 초겨울 하늘 음시월열사흘 수요일 생각하며 배우기
하나,*太山不讓土壤
클 태 메 산 아니 불
사양할 양 흙 토 흙덩이 양
*河海不擇細流
물 하 바다 해 아니 불
가릴 택 가늘 세 흐를 류
사마천의 사기(역사책) 중 이사열전에서 유래한 고사성어.] 본래의 문장은 "太山不讓土壤 故能成其大(태산불양토양 고능성기대)/河海不擇細流 故能就其深(하해불택세류 고능취기심)"으로 풀이하면 "큰 산은 흙덩이를 사양하지 않아 거대함을 이루었고 하해는 가는 물줄기를 가리지 않아 깊음을 이루었다"라는 뜻이다.
2. 역사[편집]
진시황 시절, 초나라 출신인 이사가 진시황의 신임을 받아 출세하다가, 노애의 난으로 인한 후폭풍으로 진의 왕족과 기존 고관들 사이에서는 여불위와 그 밑에서 있다가 관료로 출세한 타국 출신 식객들을 국외로 추방하자는 여론이 일게 되었다. 이에 진왕 정은 '축객령(逐客令)'을 내려 타국에서 온 자들을 쫓아내려 하는데 이사가 이를 반박하면서 이른 바 '간축객서(諫逐客書)'을 올렸다. 이 고사성어는 여기서 나온 내용이다. 쉽게 말해 진나라 출신이냐 아니냐를 따져서는 인재를 얻지 못하고 천하통일의 대업도 이루지 못한다는 의미를 강조했다고 볼수있다.
오늘날에는 모든 사람을 끌어안고 가야 큰 일을 이룰수 있다라는 교훈을 강조하기 위해 종종 인용되곤 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상앙, 여불위, 이사의 예처럼 타국 출신으로 진나라 재상을 역임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그 끝이 좋지 않았다.
대한항공 중국취항편 광고에 이용됐었다.
둘,불혹나이
나는 나이 열다섯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吾十有五而志于學), 서른에 뜻이 확고하게 섰으며(三十而立), 마흔에는 미혹되지 않았고(四十而不惑), 쉰에는 하늘의 명을 깨달아 알게 되었으며(五十而知天命), 예순에는 남의 말을 듣기만 하면 곧 그 이치를 깨달아 이해하게 되었고(六十而耳順), 일흔이 되어서는 무엇이든 하고 싶은 대로 하여도 법도에 어긋나지 않았다(七十而從心所欲 不踰矩)."
공자가 논어 위정편에서 나이 마흔에는 미혹되지 않았다고 말한 데서 40세를 가리키는 말로 굳어졌다.
당시로써는 평균수명이 길지 않았기에, 불혹만 되어도 노인으로 인식되는 시절이 존재했다.
불혹의 사전적 정의와 별개로 범주를 더욱 광범위한 분야로 확장하면 나이 40세 자체보다는 아예 40대를 통틀어 이르는 말로 간주되기도 한다.
연령 특성상, 스포츠 기사에서도 의외로 많이 볼 수 있는 단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