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길 17,18구간(완주)
17구간(밀양역, 물금역)
워킹날짜 : 2020년2월3일(월요일) 날씨 : 춥고 구름약간
누구랑 : 홀로워킹
GPS트랙 : 34.9km 워킹시간 : 9시간06분
워킹코스 : 밀양역→예림교(밀양강)→예림오거리→예평로→상삼로→삼랑진로→삼랑진역(경부선)→낙동강자전거길→원동역→물금역
서울역에서 05시40분에 출발하는 진주행 KTX-산천 고속열차편으로 08시15분경에 밀양역에서 내려 워킹준비하고 08시21분에 출발해서 1.1km=34분소요 밀양강의 예림교를 건너서 밀양대로 따라서 941m=16분 진행하다가 좌측으로 예평로 따라서 7km=1시간44분이 걸려서 10시39분에 지난번 국토4대강자전거길 종주 때 건넜던 밀양강하구의 상삼교 아래의 자전거길 가교를 579m=8분 건너고 삼랑진로 따라 3km=1시간06분 진행해서 12시29분에 경부선 삼랑진역 뒤편의 자전길로 9.3km=2시간27분소요 3시에 원동역 뒷길에 이르렀고 계속해서 낙동강 자전거길 잔도로 이어지는 9.7km=2시간32분이 걸려서 5시57분에 양산시 물금읍 물금역에 도착해서 오늘 일정을 마치고 역 근처의 칸모텔에 여장을 풀고 근처 식당에서 오리불고기 정식으로 저녁식사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https://drive.google.com/open?id=1w3ZKYdKJ_wG10gFnHZ7rdebSgsgXliwt&usp=sharing
트랙을 확인 하시려면 위 영문을 클릭하세요.
18구간(물금역, 동래읍성, 동래향교)
워킹날짜 : 2020년2월4일(화요일) 날씨 : 대체로 맑음
누구랑 : 혼자서
GPS트랙 : 29.4km 워킹시간 : 8시간14분
워킹코스 : 물금역→황산로→청운로→노포사승로→사배고개(낙동정맥)→범어사→금생로→금정로→온천장로→동래읍성(북문)→동래향교→명륜역(부산1호선)
06시40분경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어제저녁에 준비해놓은 컵라면과 집에서 가지고온 찐 고구마로 아침식사하고 08시26분에 모텔을 나서 물금역 앞으로 719m=12분 진행하다가 좌측 청운로 따라서 4.1km=49분이 걸려서 양주교(다리)건너 노포사승로로 7.6km=1시간48분 진행하다가 범어사로 넘어가기 위해서 사배지 버스정류장에서 우측으로 공사 중인 농로 따라 2.1km=53분치고 올라 12시05분에 낙동정맥상의 사배고개에 올랐습니다.
사배고개에서 내려오면서 내원암, 청련암을 거처서 12시47분에 범어사 대웅전에 도착했으며 사배고개에서 범어사 매표소까지는 2.5km로 암자를 들러 내려오느라 57분이 소요됐고 금생로 따라 3km=1시간12분 부산외국어대 입구에 도착했으며 다시 3.7km=51분이 걸려서 부산전철 1호선인 장전역에 그리고 3.9km=57분 진행해서 4시에 드디어 동래읍성의 북문에 도달했고 북문을 통과 성곽길 따라 1km=25분소요 4시25분에 동래향교에 도착했으나 문이 잠겨있어 외관만 인증 샷하고 757m=15분소요 4시40분에 부산전철1호선 명륜역에 도착해 남동길(남대문,동래)469.6km(실트랙)를 18구간으로 완주하고 부산역에서 6시에 출발하는 KTX고속열차로 8시48분에 서울역에 도착해서 귀가했습니다.
https://drive.google.com/open?id=1OO47v-oVhlkHgNWhQHUk7GOmRdcwZs7-&usp=sharing
트랙을 확인 하시려면 위 영문을 클릭하세요.
첫댓글 산과계곡님의 남동길 469.6km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아마도 노포사승로가 녹동마을을 지나는 지경고개 같습니다.
엊그제 출발하신거 같은데 금새 도착하셨습니다. 전체 일정도 정리해서 올려주시는거죠. ^^
지난해 12월초에 남산 지나 남대문에서 출발하셨던 남동길은 만 두달만에 부산 동래향교에 이르시면서 대장정의 막을 내리셨네요.
쉴사이 없이~ 거침없는 질주로 18차에 걸친 469.6km의 여정 마무리를 축하드립니다.
전지맥 끝내시고 해안길, 동서횡단, 삼남길, 자전거길, 강줄기 완주 등에 이은 또하나의 큰 발자취를 남기셨습니다.
그동안 너무 수고많으셨고, 이어지는 다음 행선지도 궁금합니다.^^
여러분의 격려덕분에 한겨울 추위를 피해서 -남동길- 도보를 마쳤습니다.
이제부터 산을 올라야지요.
그런데.. 일기예보에 미세먼지 아주나쁨으로 연일 예보되어 망설여집니다.
날씨보아가며 산으로 갈껍니다.
여러분들의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벌써, 왔다 가셨다니,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