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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에 숨쉬는 선현의 지혜와 숨결을 느낄수 있는 가야산 거친 숨소리, 무뎌진 발걸음, 주체할수없이 흐르는 땀방울, 이것이 가야산 만물상능선을 오르는 우리들의 모습이다. 새벽 5시 조금넘어 춘천을 출발하여 세 기간 넘게 750리를 달려 경상북도 성주땅 백운동탐방지원센터에 도착해 이것저것 산행준비를 마치고 아홉시반에 산행을 시작하였다. 전날 내린비로 습기 가득머문 가야산 만물상능선은 짙은 안개가 끼였다 개였다를 반복하여 멋진 절경을 볼수없는것이 조금 아쉽기도 했지만 먼길 무시히 산행을 마칠수 있음에 감사한다. ◈ 간 날 2020. 5. 16(토) ◈ 간 길 백운동탐방지원센터(09:30) - 만물상(11:30) - 상아덤(12:00) - 서성재(12:30) - 칠불봉(13:35) - 상왕봉(13:50) - 봉천대(14:10~15:10/점 심) - 석조여래입상(15:30) - 해인사(17:00) ※ 약 8.4km 7시간 30분 소요 ▽ 파란색 화살표를 따라 걸었다 ▽ 백운동탐방지원센터 주차장에서... ▽ 백운동탐방지원센터 앞에서 만물상 탐방로를 오른다 ▽ 안개짙은 만물상능선 ▽ 멋진 소나무도 있고... ▽ 안개속 만물상 ◆ 2012. 5월 만물상능선 창고사진 ◆ 2012. 5월 만물상능선 창고사진 ▽ 기둥바위 아래서 시원한 포도청표 막걸리 한잔 ▽ 안개속 만물상 ◆ 2012. 5월 만물상 창고사진 ◆ 2012. 5월 만물상능선 창고사진 ◆ 2012. 5월 상아덤에서 내려다 본 올라온 만물상능선 창고사진 ▽ 상 아 덤 ▽ 정상부근도 안개에 묻혀있다 ▽ 상아덤에서... ▽ 정상에 오른후 늦은 점심을 대비해 간식으로 기력을 보충한다 ▽ 만물상 탐방로가 끝나는 지점 서성재에서... ▽ 연분홍 철쭉꽃 나무 밑에서... ▽ 서성재를 기준으로 왼쪽은 안개가 자욱하다 ▽ 가운데 뒷편이 칠불봉 ▽ 가야산 정상부근은 흑운모편마암으로 검게 보인다 ▽ 네시간 넘게 걸어 도착한 칠불봉 ▽ 칠불봉에서 상왕봉 가는길 ▽ 아쉬움을 뒤로 하고 상왕봉으로 향한다 ▽ 상왕봉에서... ▽ 상왕봉에서 바라본 봉천대 ▽ 우비정이 있는 봉우리 ▽ 상왕봉, 소의 머리 모양을 하고 있다해서 우두봉으로 불리기도 한다 ▽ 봉천대 아래서 점심 ▽ 점심이 끝날무렵 까마귀가 먹을꺼 내놓으라고... ▽ 해인사석조여래입상 ▽ 해인사에서 올라온 수퍼님과 조우기념으로 또 한잔 ▽ 토신골탐방지원센터에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 법보종찰 해인사에서... ▽ 해인사 일주문을 나오며 오늘 무사산행에 감사하며 합장을 한다 다음달 산행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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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안개로 볼 수 없었던 풍광은
옛적에 촬영한 사진으로
비교 감상토록 배려를 ~~
이번에도 후회없는 산행으로
추억을 간직 합니다 ~~
멋진 사진 감사히 잘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