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했던대로 청계천 시대를 마감하고 강남시대를 여는
37동창회사무실 이전축하행사가 9월 3일 저녁 6시부터
친구들 40 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금반 동창회사무실은 회장단의 이전노력에 윤영상군이
적극협조하여 이루어졌는데 3호선 남부터미널역과 4호
선 교대전철역에서 지근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냉남방이
완비되어있는 15평 짜리 오피스텔이라 앞으로 훨신 편리
하게 이용될 것으로 생각되었다
우리 동창회 사무실은 807호이고 윤영상군 사무실은
같은 빌딩 1301호에 있다 근처에는 이중낙, 박신,
박금환의 사무실이 있어 동창회 사무실에 나온 김에
친구들 찾아보기도 쉬워졌다
사무실은 깨끗하고 좋아졌는데 컴퓨터 하나 없는 것이
안되었다며 논의들도 있었는데 월예회에서 논의하자는
말도 있었다
역대회장들을 중심으로 해서 약간의 성금을 걷는다면
십시일반으로 새 컴푸터 하나 장만하는 것이 그리 어려
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기왕 논의가 되었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날 모인 친구들이 잔치음식을 김시영총부 부부가
모두 뒷바라지들을 했는데 몸도 편하지 않은 김시영
부인이 족발이며 떡, 김밥, 술, 음료 등 시종 서브하시
는데 모두들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었다 다음에 이런
일이 있을 때는 찬구들 부인들이 함께 거들어서 같이
수고를 나눴으면 하는 생각이엇다
이날 강석천, 김동현, 이경상군이 축하화분을 보내주었으며
찬조금을 내 준분도 9명이나 되엇다
이분들에게 특히 감사합니다 이날 헤어질무렵 10여명 친구들이
1301호실의 윤영상의 사무실을 찾아 음료수를 한잔씩 나눠 마셨으며
송권용, 오수영, 유광열, 윤영상, 이광욱, 이상기 들은 오랫만의 회포를
풀어보자고 맥주집에 가서 더시 한잔, 헤어질 줄 몰랐다
첫댓글 김 시영 총무님! 이사 준비 및 이사하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았소? 이전 축하 모임에 필요한 정갈하고 맛갈스런 음식 장만하시느라 뒷정리하시느라 너무 수고가 많으셨던 김 총무 사모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사무실 이전에서 축하 잔치까지 김시영총무 부부께서 고생을 많이 하셨읍니다. 감사합니다. 이날 많은 친구들이 흥겹게 새 사무실 터를 많이 눌렀으니 분명 우리 37동창회가 더욱 발전할것입니다
회장단의 이전노력, 윤영상의 적극협조, 김시영 총무부부의 수고와 봉사 삼박자가 척척맞았구려!
사무실 이전 멀리서 축하, 차영안 회장 및 김시영 총무부부 이전 준비부터 축하 행사까지 고생 많았소.
차회장님,김총무님 부부 사무실 이전하느라 수고들 많었읍니다.그동안 동창회사무실이 어데있는지도 몰랐었는데 가까이 와서 좋군요.그날 총무님 사모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얼마나 좋은 분위기인가. 마음 같으면 나도 한테 어울렸을텐데. 시영 총무 아주머니는 몸도 편치 않으신데 그런 수고를 하셨군. 그렇게 활동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을 회복하셨으니 더 더욱 반갑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