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일봉 [道一峰] 864m 중원산: 800m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면과 단월면의 경계를 이루는 높이 864 m의 도일봉은 부근의 용문산, 중원산, 백운봉과 함께 웅장한 산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원산은 경기 양평 용문면과 단월면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주능선의 왼쪽에 용계계곡과 오른쪽에 중원폭포와 중원계곡을 끼고 있으며, 계곡에는 기암과 울창한 숲사이로 맑은 물이 흐른다.
중원산은 주변에 있는 용문산, 백운봉, 도일봉의 산세와 더불어 웅장한 절경을 이루어 경기의 금강산이라 불리기도 한다.
중원산은 소나무와 암봉이 조화를 이루고 중원폭포계곡의 머루, 다래밭이 유명하다.
산행은 주차장에서부터 시작한다. 계곡을 따라 10분쯤 오르면 중원폭포가, 40분쯤 더가면 치마폭폭포가 있다. 정상에 서면 도일봉과 용문산이 손에 잡힐 듯하다. 편의시설: 야영장 1개소(400명 수용)
등산로 입구인 상현마을에서 약 30여 분 거리에 있는 중원폭포는 도일봉과 중원산을 오르는 갈림길과 휴식처가 되고있다.
도일봉코스
* 정상의 탁트인 경관이 일품인, 도일봉 *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과 단월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863.7m에 이른다. 이 산은 중앙선 용문역에서 12㎞ 지점에 있는 호상편마암으로 이뤄진 암봉이다. 광주산맥(廣州山脈)에 속하지만 독립된 한 산괴로서 산체(山體)가 웅대한 용문산(龍門山:1,157m)의 지봉(支峰)으로 동북동 5.5㎞에 우뚝 솟아 있다. 중원산(中元山:801m)과 함께 서쪽의 백운봉(白雲峰:937m) 등을 건너다보고 있다.
양평군에서 가장 수려한 중원계곡은 머루 다래나무가 많은 피서지이기도 하다. 상현마을에서 시작되는 8㎞의 계곡은 중원폭포를 중심으로 도일봉과 중원산을 오르는 갈림길과 휴식처이다. 오를수록 빽빽한 숲과 크고 작은 폭포가 잇달아 숨은 비경을 보여준다. 청정계곡을 따라 정상에 오르는 길이 유일하다.
헬기장이 있는 암봉의 산정에 서면 북으로 봉미산(鳳尾山:856m) 넘어 홍천강(洪川江)과 남으로 양평군 일대를 내려다보는 조망이 장쾌하다. 이 산은 모산인 용문산의 주능선에 이어진 능선봉 중 하나지만 주봉과는 멀리 떨어져 있어 탁트인 경관을 맛볼 수 있다.
골짜기 물은 용문면과 단월면의 남부를 감돌아 흑천(黑川)과 산대천(山垈川)으로 흐르며 유역에 경작지를 형성하고 북한강 지류인 수입천(水入川)과 문호천(汶湖川)을 만나 남한강에 합류한다. 서울 강릉간 국도와 중앙선 철도가 남부를 동서로 지나며 지방도로도 이어져 있다.
* 이 만들어준 경관, 도일봉 등산시 볼거리
좌우의 소나무와 바위가 돋보이고, 계곡을 흐르는 물과 바위가 어울려 산수화를 그린다. 실처럼 가늘게 떨어지는 사상폭포가 있고 짧게 쏟아지는 단폭이 있고, 신부를 떠올리는 치마폭포도 있으며 싸리재를 넘으면 이끼 낀 바위에서 좀 높게 떨어지는 세류폭포도 있다. 이 폭포를 지나 주능선 안부를 오르면 꼭대기다.
상현마을- 중원폭포 - 싸리재 - 도일봉 - 남능 - 중원리(5시간)





중원산 코스
*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중원산 *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과 단월면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815m이다. 용문산·백운봉·도일봉이 한데 모여 절경을 이루어 경기도의 금강산이라고 불린다. 주능선 왼쪽에는 용계계곡, 오른쪽에는 중원폭포와 중원계곡이 흐른다. 중원폭포 계곡은 머루와 달래밭으로 유명하며, 봄이면 철쭉·금낭화가 피고, 가을이면 약초와 야생과일이 많이 난다.
* 사람들이 많이 찾는 중원산 산행길 *
산행은 중원리에 있는 주차장에서부터 시작한다. 계곡을 따라 중원폭포와 치마폭포를 지나 갈림길에서 왼쪽길로 작은 계곡을 지난다. 너들고개가 나오면 왼쪽 능선으로 정상에 오른다. 정상에 서면 동쪽으로 도일봉, 서쪽으로 용문산이 가깝게 보인다. 하산은 왔던 길로 돌아가 왼쪽 능선으로 용계계곡을 지나 용문사 주차장으로 내려온다.
1코스 : 신점리 - 계곡 안부 - 중원산 - 용계계곡 - 신점리 (8km, 3시간 20분)
2코스 : 중원리 - 상현부락 뒷산(880 m) - 정상 - 중원폭포 - 망능리 - 상현 (10km, 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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