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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혁명(참나 찾는 공부방)
 
 
 
카페 게시글
이웃과 사회 스크랩 ‘미네르바’도 말하지 않은 경제지표 및 주가지수의 비밀 [76]
박홍희 추천 0 조회 63 08.12.10 10:2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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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2.10 13:46

    첫댓글 고맙습니다..돈에 몰두하지 않고 사회,문화,예술... 인생을 즐겁게 타인과 어울려 살 수 있는 세상오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08.12.10 16:29

    그런세상 오기 쉽지 않을 듯 싶네요.. 시류에 휩싸이지 않고 중심잡고 살기도 힘든 세상이니. 자기류를 살아가는 멋진 사람이 점점 귀하네요. 이웃을 둘러보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다들 그들 나름대로 우상을 가지고 살아가면서 그것을 처세술로 포장하고 있죠. 길들여 지지 않는 삶을 홀로 서서 갈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자신을 들여다 보아야 하겠습니다

  • 08.12.10 22:09

    우리는 현상을 보면 사람들이 마음 속에서 한 선택이 무엇인지 알 수 있지요. 노동의 값이 낮아지고, 돈이 돈을 버는 것을 보면, 사람들은 가치를 돈에 두고 있는 것이지요. 사랑이나 행복이나 평화 등은 뒷전이고요. 존재에 대한 깨달음 없이는 분리라는 착각에서 벗어날 수 없고, 분리된 개인으로서의 나는 타인에게 빼앗아 옴으로써 부자가 되고, 그럼으로써 행복해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착각에서 벗어나기 아닌 다른 해결책이 있을까요? 한 사람 한 사람 착각에서 벗어나고, 임계질량에 이르면 전체가 질적인 변화를 이루겠지요.

  • 08.12.10 22:11

    그저 도덕적으로 한 단계 올라가는 변화는 진정한 변화라 볼 수 없습니다. 근원적인 존재에 대한 깨달음에 도달하지 않고서는 말과 생각과 행위가 따로 놉니다. 그러니 나의 진정하고 완전한 변화를 향해 묵언하심으로 정진하는 것이 길이 아닌가 합니다.

  • 작성자 08.12.11 09:35

    분리된 개인은 외로움과 두려움을 느끼고 뭔가에 집착하는 의존성을 가지죠. 의존하지 않는 개체들의 자유로움이 마치 자기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착각하고 신의 제1 법칙인 다양성을 부정하고 획일화된 사회를 꿈꾸고 그것을 선으로 포장하죠.그것이 파시즘이며 지금 우리 사회가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양성을 부정하는 모든 시도에 대해 우리는 분노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전체의 임계질량의 변화가 이루어지겠죠. 항상 세상은 그런식으로 변화해 왔다고 믿습니다. 그렇지만 오늘 우리주위엔 넋나간 이들이 너무나 많아 우리가 가진 고유의 얼을 찾을 수 있을까 걱정도 됩니다.

  • 08.12.11 10:51

    그렇습니다. 다양성은 창조의 댱연한 모습입니다. 다양성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본성인 일체성을 체험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어쩌다가 그것을 두려워하게 되었을까요? 스스로가 필요해서 만든 것을 두려워하고 폭력으로 제거하려 하는 모습을 바라보면 우스운 일입니다.

  • 08.12.11 11:05

    우리 모두의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선택으로 많은이들이 고통 받는 상황을 보면 참 마음 아픕니다. 이시대 이나라에는 진정으로 용기있게 말하고 길을 알려주는 현인들을 교묘히 왜곡하고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는 무지가 판을 칩니다. 더불어 그동안 이기적이고 비겁했던 많은 지식인들이 용기있게 현실을 제대로 알리고 비판하는 노력을 해주길 바래봅니다

  • 08.12.11 1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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