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태을도 추분치성 도훈
나는 할 수 있다
2024. 9. 22. (음 8.20)
다들 한가위를 잘 보내셨는지요. 한가위를 맞아서 조상선영과 후손들이 천지부모님의 은혜를 기리고, 집안에 여러 가지 사정이나 한편으로 바라고 기다리는 희망적인 일들도 있을 텐데, 그런 것들을 천지부모님한테 고해서 하나둘 수월하고 자연스럽게 풀려나가리라 생각합니다.
치성은 천지부모님과 함께 하는 축복의 시간
이 세상에서 최고의 진리의 능력을 가진 분이 가장 자비스럽고 가장 사랑을 베풀고 가장 은혜를 베풀고 또 가장 용서해 주시는 분이기 때문에, 그분이 천지부모님이십니다. 그래서 천지부모님과 우리가 같이 자리해서 치성을 모시는 시간은 아마 시간 중에서 가장 귀중한 골드아워일 거예요, 황금 시간대.
이 세상에 천지부모님과 함께 있는 시간 같이, 아주 가까이 느끼면서, 또 천지부모님이 정해준, 당신이 항상 같이 하시겠다고 하는 시간, 절기치성이나 의통군 소집하는 날, 또 기타 다른 중요한 치성 날은 천지부모님이 함께 하겠다고 약속하신 날이기 때문에, 그날 그 시간은 신명계나 인간계나 존재계나 아니면 무형계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이고 가장 축복받는 시간입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 못하는 분도 있겠지만, 이 자리에 이렇게 대면으로 참석하는 분들은 천지부모님께서도 그 공을 분명히 챙겨주시고 또 그 값어치를 따져주셔서, 서운치 않게 보내실 겁니다.
여러분이 한가위나 설 때 시골에 계신 부모님 찾아뵙지만, 특히 추석 때면 여문 곡식들이 나올 때니까 이것저것 챙겨 주시잖아요. 고추며 가지며 대추며 햅쌀이며 마시마시 챙겨주신다고요. 하물며 천지부모님은 모든 부모의 최고 가는 천지부모니까, 이렇게 여러분이 치성 자리에 참석하면 아픈 것도 덜 아프게 해 주시고, 또 어려운 게 있으면 풀어주실 테니까, 항상 와서 천지부모님한테 인사드리고 심고하면 천지부모님이 다 알아서 도수에 맞게 해 주실 겁니다.
상제님 생전에 제자들이 근심이 그득해 있으면, 상제님이 먼저 아시고서 “내가 너희들 근심을 다 알고 있으니 나를 믿고 안심해라.” 그래도 너무 걱정이 돼서 그러면 “내가 이미 알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아라.” 이렇게 위로해 주시거든요. 특히 우리 태을도인들은 천지부모님한테 특별 임무를 받고 의통군을 조직해 나가는 막중한 일을 하는 분들이니까 천지부모님이 각별히 신경써서 챙겨주실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안심하시고 천지부모님을 믿고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현대 문명은 간절히 하느님을 찾은 기독교인들이 세운 문명
지금 우리가 누리는 현대 문명은 여러분도 다 아시다시피 기독교 현대 문명이거든요. 기독교 현대 문명이 전 세계를 이렇게 하나로 묶어서 첨단 과학 문명을 발전시켜올 수 있었던 것은 기독교인들이 다른 종교인들보다 하느님과 항상 가까이 있기를 원했고 하느님을 찾았기 때문이에요. 사실 진짜 하느님을 가장 찾았고, 진짜 하나님을 가장 가까이 하길 원했고, 진짜 하느님의 가르침대로 삶을 살았던 민족이 한민족이기 때문에, 한민족의 혈맥을 타고 진짜 하느님 아버지 어머니가 오셨지만, 한민족을 제외한 나머지 민족 중에서는 유대인들이 가장 하느님을 경배하고 찾았다는 거예요. 그러기 때문에 그분들이 천상의 모형을 본떠서 오늘날과 같은 지상 천국을 나름대로 이렇게 이룬 거지요.
기독교 교리나 기독교의 가르침에 한계가 있어서 결국은 병란병란으로 이제 종결되겠지만, 어쨌든 간에 기독교인들이, 천주교인들이 하느님을 가장 간절하게 찾고 간절하게 뵙고 또 간절하게 심고했지요. 성경에 그런 구절이 있잖아요. ‘두드려라. 두드리면 문이 열릴 것이요, 외쳐라. 외치면 내가 들을 것이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이 예배드릴 때 보면, 하느님을 외치고 부르짖고 거의 절규하듯이 하잖아요. “주여, 주여” 하면서요. 그렇게 매주 일요일마다 주일예배 보지, 또 수요일에 수요예배 보지, 금요일에 또 기도회 하지, 또 계층별 모임도 하잖아요? 어떻게 보면 기독교인들만큼 하느님과 가까이 지내는 사람이 없어요, 최소한도 일요일은 안식일로 하느님을 위해서 바치니까. 그런 민족이 어디 있냐는 거예요.
이렇듯 여호와가 진짜 하느님은 아니지만 하느님 대접을 해주면서 여호와를 “주님, 주님” 예수를 “주님, 주님” 하니까, 여호와와 예수가 있는 거 없는 거 최선을 다해 자기를 그렇게 받들고 모시고 외치고 따르는 사람을 챙겨주지 않겠어요? 인관도인, 그렇지 않겠어요? 인관도인 본인이 여호와고 예수라고 해도 도와주고 싶을 거 아니에요. 매주 그렇게 모여서 예배하고 찬송하고, 또 수요일에 예배하고 찬송하고, 금요일에 또 모여서 “주여, 주여” 하고 예배하는데 얼마나 챙겨주고 싶겠냐 이거지요.
간절한 마음으로 천지부모님을 찾아야
우리 증산 종단에서도 우리 태을도인들이 모범을 보이려면 기독교인들 못지않게 천지부모님을 찾고 천지부모님을 모시고 천지부모님의 가르침을 따라서 살아야지, 또 그렇게 모범을 보여야지, 증산 종단의 증산 신앙인들을 전부 천지부모님의 가르침 안으로 들여와 태을도를 받게 하고 태을도인으로 재생신시켜서, 올 갑진년에 의통군 조직을 해나갈 수가 있는 거예요. 천지부모님을 가장 정확하게 찾고 올바로 찾고 끊임없이 찾고 애타게 찾는 분들이 바로 여기 계신 태을도인들이라는 걸 여러분이 명심하셔야 해요.
나는 문제 없어 / 넌 할 수 있어
세속에서 부르는 대중가요 있잖아요? 대중가요를 보면, 일반 민심의 반영이고 시류의 반영이면서 각자 인생사의 반영이란 말이에요. 사랑 노래, 이별 노래 같은 것도 많지만, 각자가 갖고 있는 꿈과 희망을 이렇게 이룰 수 있다, 힘들고 어렵더라도 시련과 고통에 굴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면 반드시 꿈을 이룬다, 하는 노래들도 많다고요. 희망의 노래도 많다는 거예요.
여러분도 아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문제없어> 하는 노래가 있어요. 황규영 가수가 부른 노랜데, 난 문제가 없다는 거예요. 어떤 시련과 고통이 오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나는 할 수가 있다는 거예요. 또 강산에가 부른 <넌 할 수 있어> 노래도 있어요. 나는 문제없고, 넌 할 수 있어.
그러니까 천지부모님이 우리한테 “넌 할 수 있어.” 천지부모님이 우리한테 천명을 내려서 의통군을 조직해 80억 인류를 구하라고 하시는 거예요. 그러기 때문에 천지부모님한테 우리가 외치고 가르침을 따르고 또 우리가 알음귀를 열어주시길 원하면, 아까 서두에 얘기했지만, 천지부모님이 다 돌봐주시고 들어주신단 말이에요.
책임을 회피하는 요즘 세태
요즘 대기업에 다니는 젊은이들이 상사가 뭘 시키면, ‘김 대리 뭐 해야겠네’ 그러면, 그런다는 거예요. “내가요?” 첫마디가. 그래서 또 설명을 하면 “왜요?” 그래서 또 설명을 하면 “지금요?” 그런다는 거예요. 가능하면 일을 안 하려고 그러는 거지요, 피하고 싶고. “내가요?” “왜요?” “지금이요?”
사실 자기가 다니는 회사에 대해 애착심을 가지고 사명감을 가지고 ‘이 회사의 주인은 나다’ 그러면, 상사가 얘기하기 전에 회사에 필요한 일을 스스로 찾아서 “회사에서 이런 걸 좀 하면 좋겠습니다. 제가 그걸 하겠습니다. 제가 지금 당장 회사를 위해서 하겠습니다.” 이렇게 할 거란 말이에요. 사실 이런 사람들에 의해 회사가 유지되고 이런 사람들이 많아야지 회사가 성장한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천지부모님이 우리한테 “내가 너희들 근심을 다 알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내가 시키는 일을 해라.” 그러시는데, 우리가 요즘 젊은 직원들 같이 “내가요? 왜요? 지금이요?”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곧 내년부터 병겁운에 들어가니까, 물론 막상 언제 터질지 모르지만 내년부터 병겁시운으로 들어간다, 그러니 천지부모님이 2024년 갑진년부터 의통군을 조직해야 한다, 하시는 거고, “내가요? 왜요? 지금이요?”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는 거지요.
단주 그룹의 성사재인 인연
천지부모님께서 모두 다 우리와 함께 하시고, 어떻게 보면 저세상에서 이 세상에 오기 전에 우리가 천지부모님과 약속한 거란 말이에요. 우리가 약속도 안 했는데 천지부모님이 시키시는 게 아니고, 우리 모두 천지부모님과 삼생의 인연이 있고 또 조상선영의 음덕이 있어서, 이 세상 오기 전에 “성사재인을 제가 열심히 하겠습니다.” 약속했단 말이지요. 우리 모두 연명(連名)해서 천지부모님께 “우리가 그 임무를 맡겠습니다. 옛날 단주 시절에 우리가 그걸 못 했는데, 세계일가 통일정권을 이루려고 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는데, 천지부모님이 우리를 알아봐 주셔서, 우리 단주 그룹을 알아주셔서 우리를 이렇게 내보내 주시니, 성경신을 다해서 일심 혈심을 다해서 하겠습니다.” 이렇게 약속하고 아마 단체로 모여서 출진식을 했을 거예요, 천지부모님한테. 그러니까 상제님이 “그래. 단주그룹, 너희들 믿는다.”
솔선수범의 자세로 건방설도 의통성업을 완수하자
그렇게 해서 이 세상에 왔는데도 불구하고 살다 보니 그걸 잊어버린 거지요. 그걸 깨우쳐 주니까, 천지부모님이 단주인 나를 통해서 깨우쳐 주면서 “그걸 해라” 그러니까, 약속했는데도 불구하고 “내가요? 왜요? 지금이요?” 이럴 수가 있다는 거지요. 그런데 처음부터 “제가 하겠습니다. 당장 하겠습니다.” 알아서 필요한 일을 찾아서 하는 경우가 쉽지는 않겠지만, 이제 어느 정도 여러분이 신앙의 연륜도 쌓이고 세속적인 안목도 열리고, 그리고 세상에서 또 전해주고 하잖아요?
2022년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지고, 또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터지고, 이미 2019년에 중공 우한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하고 또 엠폭스가 발생하면서 ‘이제 정말 병란병란이 밖에서 안으로 우겨 들어오는구나. 이래서 천지부모님이 의통군을 조직하라는 거구나.’ 느낌이 오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하겠습니다.” 약속을 가만히 생각해 보니, 전생 전전생 거슬러 올라가 단주 시절부터 그런 약속을 했던 것 같고, 또 제 꿈이 그거였는데 그 꿈을 알아봐 주신 천지부모님께 너무나 감사하고, 또 그 인연을 우리 조상님들이 받아서 육신을 태워주셨으니 우리 조상님한테도 ‘감사합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서 여러분이 정말로 속육임을 완성해서 24장 28장도 만들고, 또 만이천 명 핵심의통군 조직도 만들어서, 천지부모님이 우리한테 맡긴 건방설도 의통성업을 반드시 완성해야겠다, 하는 당부를 드립니다.
나는, 우리는 할 수 있다
아까 대중가요 얘기했지만, 여러분 할 수 있지요? 천지부모님께서 “너희는 할 수 있어. 우리 충의도인, 넌 할 수 있어.” 충봉도인한테 “너는 할 수 있어.” 여기 인관도인, 여기 충영도인, 충덕도인한테 “넌 할 수 있어,” 그러신다고요, 그러니까 여러분은 천지부모님을 믿고 “나는 문제없습니다.” 외쳐야 해요. 도인들 간에 “00도인도 문제없지만 나도 문제없습니다.” 서로 격려하고 천명해야 해요. 이렇게 서로 격려하면서 의통군 조직을 해나가면, 아마 여러분도 모르게, 저 세속 사람들도 모르게, 여러분의 위치가 옛날 단주 시절의 그 꿈을 이루어가는 그 위치로 우리가 가고 있구나 하는 것을 이제 시대가 알게 해 줄 거예요.
우리 열심히 해봅시다. 구호 한번 외칩시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네,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말과 글에는 에너지가 있습니다. 스스로 굳게 다짐하고 외치고 실천하면 그러한 방향으로 일이 성사됩니다. 임박한 군산발 급살병에 태을도인의 굳센 다짐과 외침과 실천이 필요합니다.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나를 믿고 천지부모님을 믿고 태을도를 믿고 힘차게 전진합니다.!
나는 할수있다는 솔선수범의 자세로 건방설도 의통성업에 전진하겠습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늘 명심해서, 희망과 확신을 가지고 우리의 목표를 향해 한 발 한 발 걸어가겠습니다.
도훈 말씀 감사합니다
희망과 용기를 주는 내용의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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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022년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지고, 또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터지고, 이미 2019년에 중공 우한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하고 또 엠폭스가 발생하면서 ‘이제 정말 병란병란이 밖에서 안으로 우겨 들어오는구나. 이래서 천지부모님이 의통군을 조직하라는 거구나.’ 라고 인식해야 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