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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산악회
 
 
 
카페 게시글
♣--3기♡호남정맥♡졸업 스크랩 호남정맥26구간 (한재-마당재)1
산사랑 추천 0 조회 60 14.06.27 18:3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2014년 6월 16일 월요일 ,날씨:맑음

 

호남정맥 26구간 (한재-따리봉-도솔봉-형제봉-월출봉-깃대봉-미사재-갓걸이봉-마당재16k, 접속구간 논실마을-한재2k .마당재-청소마을2k )

( 한재에서- 마당재로 역으로 진행 )

 

이번 구간은 7월 첫째 토요일 이 낙동산악회 호남 정맥팀과 함께하여야 하는 날인데 이달 말 부터 킬리만자로 트레킹 여행 일정으로 참여 할 수 없어 비번 날 미리 다녀오게 되었다.

논실마을로 올라 백운산과 따리봉 산행을 다녀온적이 있는 길이라 낮설지는 않지만 접속구간을 더하면 약 20km정도 되는 길을 날씨가 덥고 장거리 산행을 하여야 하는  우리 집사람이 걱정이다 .

혼자 걸으면 심심할 것 같아 둘이 가면 외롭지 않을 것 같아 가자고 졸라서 데려 오긴 하였는데 따리봉 ,도솔봉을 올랐을때 까지만 하여도 천천히  잘 따라와 주어서 고마웠고 날씨덕에 조망이 좋고 부드러운 흙길과 산새들 소리 들리는 숲 속 길 산위에서 불어주는 시원한 바람이 땀을 식혀 주는 시원한 바람의 고마움, 길가에 피어난 아름다운 야생화  반겨주는 숲속 길 마루금을 걷는 하루였지만 미사재에서 더이상 못 걷겠다고 하여 충분한 휴식을 하면서 탈출도 쉽지 않고 끝까지 가자고 설득하여  미사재에서 오르는 가파른 오르막 길은 나도 서서히 지쳐 갈 즈음 신선 바위에서 바라보는 조망이 시원하게 열려주어 그나마 피로를 잠시나마 잊게 하고 다시 앞서 오르다 보니 나의 발자욱 소리에 놀라 달아나는 고라니 아니 노루인가?  이 녀석 가다가 서서 ?~ ? 소리를 내며 한번에 달아 나질 않는다 .이번 구간에는 메뚜기, 뱀, 나비, 야생화 울창한 숲 산새들소리 자연이 살아 있는 청정지역이었다 .

갓걸이봉에서 오늘 마지막 조망을 하고 마당재로 내려가 청소 마을로 내려가는 지능선은 벌목으로 옛길을 흐트려 놓아 잡다한 나무가지와 돌맹이로 내려가는 번거롭고 청소마을 까치산장에 도착하니 어둠이 내려와 간판과 가로등에 불이 들어온다 .여보 수고하였어요.고맙습니다.

까치산장에서 회식을 마치고 나오는 석산을 운영하는 상무님 승용차로 순천으로 나와 택시를 타고 차량을 회수 하여  늦은시간에 집으로 돌아오다.  김 상무님 고맙습니다.

 

한재 오름길 시멘트 포장길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한재 오름길

 

 

 

논실 마을에서 한재까지는 시멘트 포장이 되어 있고

중간에 조금 그리고 정상부에서 넘어 가는곳만 비포장 차량이 올라 갈 수 있다

 

 

 

한재 도착

왼쪽은 따리봉 방향 오른편으로 오르면 백운산 방향

백운산과 따리봉은 산악회 산행을 하였던 곳이지만 마루금을 이어며 걷는 길이니 다시 한번 걸어 본다

 

 

한재 이정표

 

 

 

단일 산행을 다녀가는 산님들이 많아서  길은 반들 반들 하다

 

 

 

 

중간 중간에 이정표가 잘 세워져 있다

 

 

 

 

따리봉 삼거리 이정표

 

 

 

남도 대교 밥봉 갈림길 이정표

 

 

 

 

따리봉 전망대

전망대 부근에는 염소똥으로 가득차 있어 지린내가 코 끝을 자극한다

 

 

 

따리봉 1127.1m

사방 조망이 시원하게 열려 있다

 

 

따리봉 조망안내판

도솔봉 넘어 조계산 모후산은 오늘은 박무로 조망이 어렵다

 

 

 

따리봉에서 내려다 본 계곡이 광양시 방향으로 흘러 내린다

 

 

 

 

따리봉에서 바라본 도솔봉

도솔봉 왼쪽으로 흘러내리는 산줄기는 마루금이 아니다

 

 

 

구례군 방향으로는

박무로 조망이 없어 지리산 주능선 조망을 할 수 없어 아쉽다

 

 

 

 

 

 

 

 

 

 

 

 

따리봉 정상에서 정기암골로 뻗어 내린 골짜기는 광양으로 흘러든다

 

 

 

 

따리봉에서 내림길에 올려다 본 바위 전망대

 

 

 

따리봉 정상부를  뒤 돌아 보다

 

 

 

따리봉에서 바라본 도솔봉

오른쪽 산 줄기가 호남정맥 마루금이다

 

 

 

따리봉에서 도솔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도솔봉까지 길게 드리워져 있는 마루금

 

 

 

참샘이재 이정표

 

 

 

989봉 헬기장 오름길 나무 계단

 

 

 

나무 계단에서 돌아본 따리봉

 

 

 

 

 

 

 

헬기장 뒤로 따리봉

 

 

 

꽃과 벌

 

 

 

 

따리봉 을 뒤 돌아보다

 

 

 

논실마을 갈림길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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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7.04 14:24

    첫댓글 두분이서 오붓하게 다녀 오셨네요..^^

  • 작성자 14.07.17 17:48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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