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96편
나팔꽃 어머님
이지윤
새내기 사회사업가의 기록을 소개합니다.
2023년 지원한 이야기 공유를 허락해주었습니다.
새내기 선생님도 이렇게 잘 실천해요.
의미 있게 이룬 과정을 잘 기록했습니다.
당사자와 함께 쓴 계획서도 참 좋습니다.
돌아보며 성찰하기도 합니다.
처음부터 잘할 수 없지요.
다시 해본다면 당신이 잘하는 일로 해볼 만한 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게 돕기도 할 겁니다.
새내기 때 이렇게 읽고 쓰며 돌아보면,
선배 사회사업가가 되었을 때 얼마나 성장 성숙해 있을까요.
이지윤 선생님, 응원합니다.
'나팔꽃 어머님'을 읽은 뒤,
댓글로 '읽었습니다' 하고 남겨주세요.
소감이나 질문을 써도 좋습니다.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당사자에게 경제적인 지원은 우선적으로 필요한 부분임과 동시에 항상 고민되는 시점입니다. 당사자가 해결할 수 있는 힘을 충분히 탐색하고, 기관에서는 두번째 역할로 거드는 형태로 도와야겠습니다.
어르신의 장점으로 관계를 이어나가게 돕고 나아가 관계를 주선하여 이웃을 만들어 주변의 자원이 풍성하도록 돕는 과정이 새내기 사회복지사라고는 믿기 어렵네요.. 실천을 뒤돌아보며 당사자의 자원을 새로운 관계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성찰하는 모습도 인상적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님이 처한 상황이 참 안타깝습니다. 아들에 이어 손주까지 간병이 필요하니 마음이 많이 힘드실것 같습니다. 그 답답함을 글로 표현하실 수 있도록 돕고, 그 어두운 내면에 힘을 드리고 싶어한 과정이 어머님께 위로와 응원이 되었길 기도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관계의 힘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사례관리를 두고 욕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살피고, 역할을 구체화 하신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당사자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이고 세심한 계획이 필요함을 배웁니다.
무엇보다 당사자 관계를 중심으로 살펴야겠습니다. 더불어 살아감을 기억하며 이웃과의 관계에 초점을 맞춰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