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에는 허경애 시흥지구협의회장과 한은주 목감봉사회장이 함께했으며, 유공장을 전달받은 안경복 대표는 "이런 것을 받자고 한 것이 아닌데 쑥스럽다"고 하고 안주인인 최경숙씨는 "적십자 봉사원들이 세월호사고 당시부터 함께 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그 자리에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과 미안함을 후원금으로라도 동참하기로 했다"며 "한우명가의 희망명패와 별도로 개인적으로 월 10만원의 후원금도 내고 있다"는 사실을 살짝 전해주기도 했다.
허경애 회장이 "나눔에 동참해주신 소중한 마음에 감사하다. 지속적인 후원도 부탁드린다"고 하자 "누구의 권유로 시작한 것이 아니고 스스로 시작한 후원이 가게를 하는한 그러도록 애쓸것이다"는 안씨네 한우명가 두 내외의 대답과 미소가 참으로 아름다웠다.
첫댓글 시흥시 안씨네 한우명가 안경복 대표님
적십자회원유공장 은장 수여를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허경애 회장님과 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명숙 부장님 취재 감사합니다.
홍보부장 교육에 안나오시고 뭐!! 기다렸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