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노동자들의 결의대회가 있습니다.
적폐청산! 노조 할 권리! 사회대개혁! 총파업 투쟁 승리! 전국동시다발 결의대회
오후 3시 청와대 사랑채 앞
정규직 전환에서 제외된 노동자들, 자회사로 전환에 반대하는 노동자들이 파업을 시작했거나 하고 있습니다.
한국잡월드는 고용노동청 경기지청 안에서 점검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자회사로의 전환이 정규직화가 아니라는 것, 비정규직과 다를바 없음을 폭로하며 직고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 비정규직 노동자들(10/22~24), 의료연대 민들레 분회(10/23~26), 마사회(10/27~28)에 파업.
이들은 신규 조합원들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제목 처럼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린다고 합니다.
서울에서는 위에 파업하는 노동자들이 집중해서 모인다고 해요. 이들은 바로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는 사업장입니다.
그래서 기간제교사노조도 정규직 전환 투쟁 사업장이고, 노조설립 반려 철회를 요구하며 싸우는 중이죠.
노조도 이 집회에 참여하고 리플릿도 배포할 예정입니다.
도움 주실 분들은 오셔서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규직화 투쟁이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런 집회에 기간제교사들도 많이 참여하셔서 분위기도 보고
자신감도 향상시켰으면 합니다.
밖으로 나와 노동자들이 어떻게 하고 있나를 봐야 가슴도 뜨거워지고 무엇을 해야할 지를 알게 되고 기쁨도 누릴 수가 있습니다.
참는 것이 능사가 아니며 투쟁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 제자리가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실천적 행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