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가족 여럿이
거가대교를 건너 거가마을에서 쉬고
다음날 전쟁포로수용소를 살펴본다
전쟁의 참혹함과
포로생활의 비참함과
가치없는 죽음에 비통함을 느끼고
그렇게 지켜나갔던 이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음에
무한 감사함도 가져보았다
전쟁은
이전이나 지금이나
가지지 못한 자들의 희생이 가장 크다
가진 자들이 해외로 달아나지 않고
조국수호에 동참한다면
가지지 못한 자들의 아픔이 덜 할 것이다
임진왜란때 의병들처럼
나라사랑 조국사랑은
차별이 없이 스스로 해내야 할 사명이다
첫댓글 건강한 주말되십시요^^
잘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