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다의 어원
그녀는 잘 생겼다...
과연 <생기다>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자어의 조상어인 르완다어를 참조하자.
르완다어 shengura는 압도하다 (to overwhelm, make sad, weigh down)의 뜻이며, 과거형은 shenguye이다.
한국어 <생기다>는 르완다어 shengura (to overwhelm)의 과거형 shenguy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압박하여 태어난 것> 즉, <성숙하여 자궁을 압박하고 모체를 괴롭히며 탈출한 것>을 의미한다.
한자어 생(生)은 한국어 <생기다>와 마찬가지로 르완다어 shengura (to overwhelm, weigh down, make sad)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자궁을) 무겁게 압박하여 나오는 것> 즉, <모태에 고통을 주며 출생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자 생(生)의 상형을 보면, <牛 + 一>로서, 동물인 소(牛)가 생명을 시작(一)하는 것이니, <생명체가 태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영어 sanguine (낙천적인), sanguinary (피가 흐르는)도 한국어 <생기다> 및 한자어 생(生)과 마찬가지로 르완다어 shengura (to overwhelm)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출산과 관련된 것이다.
결국, 한국어 <생기다>는 한자어 생(生) 및 영어 sanguine, sanguinary 등과 같은 어원으로서, 현생인류의 기원지인 원시 아프리카어인 르완다어 shengura (to overwhelm)에서 유래한 것이며, 모태를 억압하고 슬프게 하며 태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로, 원시에는 출산시 죽는 여성이 많았으므로, <생기는 것>은 모체에 극한의 고통을 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