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수첩 449 - 정신적 오매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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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튼 열심히 화두를 들어 그 화두가
ㅇㅇ의 몸뚱이 즉 몸을 조복하여
즉 몸뚱이가 ㅇㅇ의 화두를 따르면
그게 ㅇㅇ화두가 몸뚱이를 조복했다는
표현 말이며 얼마나 정신적으로 열심히
화두가 강하면 몸이 화두를 따라 오겠는가
그게 정신적 오매불망 화두가 강해야 몸이
따라오며 이때는 오매일여 꿈이 사라지며
꿈속에서도 화두만 남는 시기로 ㅇㅇ이
열심히 하면 몸이 따라오게 조복을 시켜야만이
오매일여 숙면일여 화두가 되며 이것도
방편 경계로 진실이 아니며 끝까지
견성 본성 불성을 볼 때까지 끝까지 화두를
놓지 말고 끝까지 내면에 궁구히 들어
끝에 가서 견성할 때까지 정신적으로
용맹정진 해야 한다.
그리고 나서 경계인지 아니면 견성한지를
선지식만이 정확히 아니까 스스로 순수히
점검이 돼야 한다.
그래서 젊었을 때 밀어 부치는 힘이 있다는
말이며 몸에 힘이 없으면 화두 들기에
망상이 강하게 들어올 수도 있으니까
잘 잡수라는 뜻.
--- 2016.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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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식,도반
작은 수첩 449 - 정신적 오매불망
범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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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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