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세계 인구 사망자 통계 자료 -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사망한 자는 몇 명인가?
코로나19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한 불안과 공포가 아직도 대기 중에 만연되어 있다.
사람들의 무의식에 있는 불안은 코로나19바이러스 자체보다 그에 대응하는 각국 정부의 록다운 정책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분리정책이 가져온 신체의 자유 박탈, 이동노선의 공개로 드러난 사생활 침해, 비대면 교육과 회의로 인한 고립과 불안, 시장의 위축과 경제 불황으로 인한 실업과 취업난 등이 그렇다.
각 나라 정부가 추구한 정책으로 코로나19바이러스가 퇴치되고 사회가 다시 제 자리를 잡았으면 의학의 진보에 대한 찬양과 각 정부들의 긴밀한 협조에 대한 신뢰, 생명공동체로서 재난을 함께 겪은 인류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증폭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백신주사에도 불구하고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코로나19바이러스에 재 감염되는 현실이 반복되면서 사람들은 방역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가 퇴치될 수 없으며 함께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지구촌의 모든 사람들을 코로나19바이러스팬데믹에 노출시켜서 죽음의 공포에 빠트린 것이 코로나바이러스 자신이 가진 강한 번식력과 살인적인 맹독에서 기인된 것인지? 언론 매체와 유튜브의 과장된 보도의 영향인지? 아니면 세계적인 방역독재의 결과 때문인지 멀지 않아서 그 진위가 밝혀질 것이다.
코로나19바이러스 대유행이 시작된 2020년 인류의 사망 자료 통계를 보면 온 세계의 뉴스를 휩쓸며 인류를 죽음의 공포로 몰아넣었던 코로나팬데믹으로 사망한 사람의 숫자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그리 많지 않다. 숫자를 무시하는 것도 숫자가 적어서 실망했다는 뜻이 아니다. 3년 동안 우리를 불안과 공포로 몰아서 방콕하게 만들었던 것에 비하여 생각보다 숫자가 적다는 것이다. 무엇이 사실인지를 아래 통계표가 말해준다.
아래 글은 최성은이 쓴 ⌜뉴노멀 시대의 그리스도인⌟ 262, 263쪽에서 옮겨 적었다.
옥스퍼드대학이나 미국 PBS 방송, 심지어 UN에서도 쓰는 통계 자료에 의하면, 현재 전 세계 인구 78억 3,400만 명 중에서 2020년 1월부터 12월 26일까지 사망한 사람들의 자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 말라리아로 39만 명
• 독감으로 48만 명
• 물 부족으로 83만 명
• 자살로 106만 명
• 교통사고로 133만 명
• 에이즈로 166만 명
• 코로나19 바이러스 175만 명
• 담배로 인해 493만 명
• 암으로 811만 명
• 굶주림으로 1,100만 명
• 낙태로 4,200만 명
• 에이즈 감염으로 4,200만 명
이 통계는 인류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적나라하게 잘 보여준다.
바이러스보다 더 무서운 것은 인간의 탐욕과 타락이 보여주는 죽음의 심연이다.
인간의 탐욕과 타락바이러스가 코로나19바이러스보다 더 무섭고 악랄하며 세상을 지옥과 절망의 무덤으로 만든다는 것을 온 세상이 다 아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 누가 세우고 있는가?
2022.1.14.토 아침
우담초라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