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는 사랑하는 소냐를 잃고...
저서명: 오베라는 남자
원제: A Man Called Ove
프레드릭 배크만 저서
영화: 오토라는 남자
2023년 3월 29일 개봉
126분, 드라마, 12세 이상 관람가
출연진
☆ 줄거리
혼자 사는 까칠한 이웃 남자
오토 0.T.T.0.
삶을 포기하려는 주인공 '오토'는 자살을 시도하려 할 때마다 이를 방해하게 되는 이웃들로 인해 미수에 그친다.
인생 최악의 순간, 이웃들과의 사건들로 인해 생각과는 다른 삶을 경험하게 된다.
결국, 정다운 이웃이 생겨 행복한 삶을 살고, 마지막까지 행복하게 마무리도 한다.
자동차에서 소냐에게 청혼하고 있는 오토
"결혼해 줄래?"
오토의 청혼을 받고 기뻐하는 소냐
소냐를 만나기 전엔 삶이 흑백이었고, 후에는 컬러로 바뀌었다고 말하는 '오토'
소냐가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가보고 싶다던 곳에 갔지만...
사람이 아무리 못되거나 악하고 까탈스러워도, 우리는 사랑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영화.
정다운 이웃은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고
삶의 활력소이며, 인생을 행복하게 만든다.
톰 행크스와 귀여운 여인 마리솔의 연기가 좋았다.
소냐와의 추억을 떠올리는 오토.
그녀는 늘 남편 오토 곁에 머물러 있다.
소냐에게 오토는 "보고 싶어"라고 말한다.
아내의 묘지 앞에 앉아서 슬프게 말한다.
"당신이 없으니 되는 게 없어"
발길이 머무는 곳은...
이 영화를 관람한 후에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타인에게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가를 더욱 느끼게 되었다.
또한,
남편을 먼저 보내거나 내가 먼저 떠난 후의 우리를 생각해 보게도 되었다.
김영희 기자
첫댓글 스웨덴 영화를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잘 죽는 방법에 대한 좋은 영화입니다~
네~ 보셨군요~
좋았습니다^^
진한 여운이 남는 영화일 듯 싶습니다.
멋진 톰 행크스! 믿고보는 톰 행크스 영화네요.
역시~
믿고 보는 톰 행크스입니다^^
역쉬!!!
우리는 이웃이 있어
아직 살만한것 같아요.
언니 나두 언니덕분에 흑백 영화에서 칼라 티비같이 산다우~~
제가 그렇습니다~ 덕분에...
친절한 이웃이 바로 영희언니시군요 어제개봉영화를 벌써 보셨군요 젊고 긍정적이 에너지가 우리에게 전파되어 우리도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꼭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네~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예요^^
끝내 오토는 슬픈 남자 외로운 남자로 ..
쇼냐를 만나 그렇게 기쁨으로 고백했는데 쇼냐는 어떻게 떠났는지....
좋은 이웃 만나 고비를 넘기는 오토. 행복한 마무리했다니
사람과 사람 사이엔 언제나 물처럼 흐르는 고운 정을 생각하게 되네요.
세상을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 정 아닐까요~
정다운 이웃이 삶의 활력소입니다~~
작가님과 저도 정다운 이웃 맞지요~~?
작가님 덕분에 저의 삶이 컬러입니다
글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