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학년 송하율입니다.
제가 이번에 환경문제를 주제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학교에서 학생들과 같이 실천 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재활용을 하기위해 분리수거함에 분리수거를 하더라도 실제로는 재활용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요 전체 플라스틱 재활용 비율은 62%인데, 제대로 처리를 통한 재사용율은 22%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수치가 매우 낮죠?) 그래서 제가 학교에서 그냥 분리수거장에 버리면 재질이 달라 재활용이 되지 않고 소각되거나 매립되는 쓰레기들을 모으고 정리하여 제대로 재활용이 될 수 있는 곳으로 보내려고 합니다.
4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모으기로 했는데요. 모으는 쓰레기는 종이팩(유우팩과 멸균팩도 포함됩니다.), 플라스틱 뚜껑, 그리고 안 쓰는 폐크레파스와 에코백, 텀블러입니다.
쓰레기들은 복도 앞에 모으고 있고 월례발표회 때 공지를 하긴 했는데 잘 이해 못하는 아이들도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학년들이 잘 분리배출 해서 가져다 올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모님과 선생님들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 종이팩(우유팩, 멸균팩)- 펼쳐서, 씻어서, 말려서
=> 재생화장지
2. 플라스틱 뚜껑- 이중 병뚜껑=(x) (플라스틱 패킹, 고무패킹, 부직포 패킹 모두.PP, HOPE,PET= 1,2,5)
=> 독서링, S자 고리, 자석 고리, 빗 등 생활용품.
3. 크레파스 - 케이스 채로.
=> 다시 새크레파스로.
4. 안 쓰는 에코백
=>필요한 사람들에게 무료로 대여.
5. 안 쓰는 텀블러(보온되지 않는 텀블러도 가능합니다.)
=>자원순환 다회용기
첫댓글 네. 잘 챙겨서 갖다놓을게요~
하율이의 프로젝트, 힘껏 응원해요!!
네. 알겠습니다~
네^^ 서현이가 병뚜껑만 찾아다녀요 ㅋㅋ
재활용. 어렵다 하면서도 뭔가 행위를 하고자 열심히 하고 있는데
해도해도 너무 많은 쓰레기와 재활용품들에 가끔 좌절하기도 하고.
하율이의 자세한 재활용 프로젝트
무지 반가웠어요.
채아도 열심히 동참하려 다용도실을
뒤적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