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그 분, 존귀하신 분, 모든 번뇌 떠나신 분, 스스로 완전한 깨달음을 이루신 분께 예배드립니다.
그 분, 부처님, 공양 올려 마땅한 분, 바르게 깨달으신 분께 귀의합니다.
Dīghanikāyo
디-가니까-야
디-가니까-야[길게 설하신 경長部]
Sīlakkhandhavaggapāḷi
제1품 계행다발의 품
제1권 계온품
…중략…
[D01]5. Kūṭadantasuttaṃ
5. 꾸따단따의 경
5. 꾸따단따 경
참된 제사
Khāṇumatakabrāhmaṇagahapatikā
카누마따 마을의 바라문 장자들
카누마따 마을의 바라문 장자들
323. Evaṃ me sutaṃ – ekaṃ samayaṃ bhagavā magadhesu cārikaṃ caramāno mahatā bhikkhusaṅghena saddhiṃ pañcamattehi bhikkhusatehi yena khāṇumataṃ nāma magadhānaṃ brāhmaṇagāmo tadavasari. Tatra sudaṃ bhagavā khāṇumate viharati ambalaṭṭhikāyaṃ. Tena kho pana samayena kūṭadanto brāhmaṇo khāṇumataṃ ajjhāvasati sattussadaṃ satiṇakaṭṭhodakaṃ sadhaññaṃ rājabhoggaṃ raññā māgadhena seniyena bimbisārena dinnaṃ rājadāyaṃ brahmadeyyaṃ. Tena kho pana samayena kūṭadantassa brāhmaṇassa mahāyañño upakkhaṭo hoti. Satta ca usabhasatāni satta ca vacchatarasatāni satta ca vacchatarīsatāni satta ca ajasatāni satta ca urabbhasatāni thūṇūpanītāni honti yaññatthāya.
[서언]
323. Evaṃ me sutaṃ –
1.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국빠알리성전협회]
1.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초기불전연구회]
ekaṃ samayaṃ bhagavā magadhesu cārikaṃ caramāno mahatā bhikkhusaṅghena saddhiṃ pañcamattehi bhikkhusatehi yena khāṇumataṃ nāma magadhānaṃ brāhmaṇagāmo tadavasari.
한 때 세존께서는 오백 명의 많은 수행승의 무리와 함께 마가다 국을 유행하시면서 마가다 국의 바라문 마을 카누마따에 도착했다.
한때 세존께서는 500명의 많은 비구 승가와 함께 앙가를 유행하시다가 카누마따에 도착하셨다.
Tatra sudaṃ bhagavā khāṇumate viharati ambalaṭṭhikāyaṃ.
세존께서는 그곳 카누마따 마을의 암바랏티까에 계셨다.
세존께서는 거기 카누마따에서 암발랏티까 정원에 머무셨다.
Tena kho pana samayena kūṭadanto brāhmaṇo khāṇumataṃ ajjhāvasati
그런데 그 때 바라문 꾸따단따가 카누마따 마을의 암바랏티까에 살고 있었다.
그 무렵에 꾸따단따 바라문은 카누마따에 정착해 있었는데,
sattussadaṃ satiṇakaṭṭhodakaṃ sadhaññaṃ rājabhoggaṃ raññā māgadhena seniyena bimbisārena dinnaṃ rājadāyaṃ brahmadeyyaṃ.
그곳은 사람들이 물려들고 건초나 땔감이나 물이 풍부하고 곡물이 많이 나고 왕이 하산한 곳으로서 마가다의 국왕 쎄니야 빔비싸라가 그에게 기증한 최승지였다.
그곳은 사람들로 붐비고 풀, 나무, 물, 곡식이 풍부하였으며, 마가다의 왕 세니야 빔비사라가 왕의 하사품이자 거룩한 마음의 표시로 그에게 영지領地로 준 곳이었다.
Tena kho pana samayena kūṭadantassa brāhmaṇassa mahāyañño upakkhaṭo hoti.
그때 바라문 꾸따단따는 성대한 제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 무렵에 꾸따단따 바라문은 큰 제사를 마련하고 있었다.
Satta ca usabhasatāni satta ca vacchatarasatāni satta ca vacchatarīsatāni satta ca ajasatāni satta ca urabbhasatāni thūṇūpanītāni honti yaññatthāya.
칠백 마리의 황소, 칠백 마리의 숫송아지, 칠백 마리의 암송아지, 칠백 마리의 염소, 칠백 마리의 양이 제물로 제사기둥에 끌려나와 있었다.
칠백 마리의 황송와 칠백 마리의 수송아지와 칠백 마리의 암송아지와 칠백 마리의 염소와 칠백 마리의 숫양이 제사를 위해서 제사기둥에 끌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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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알리원문과 여러 좋은 번역글을 읽음으로써 경전을 깊게 이해하고 바르게 숙고하기 위하여
그리고 한 단계 더 깊은 수행으로 발전을 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이 글을 작성합니다.
*좋은 경전 번역을 해주시는 번역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들은 번역서를 보시기 바랍니다.
*로만 빠알리 원문은 Vipassnā Research Institute[인도].
*디가니까야 계행다발의 품 꾸따단따의 경 한글번역은 한국빠알리성전협회.
*디가니까야 계온품 꾸딴단따 경 한글번역은 초기불전연구원.
*이후 게시물에서는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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