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난 여사의 명조
壬己乙辛 申亥未丑
辛丑 乙未 己亥 壬申 七歲 丙申 丁酉 戊戌 己亥 庚子 辛丑
이는 영난 여사의 명조이다 여사는 그림을 잘 그려 당시 이름난 화가였다 기(己) 일간(日干)이 미(未)월에 생 하여선 신주(身主)가 약하지 않다 지(支)는 축미(丑未)상충하고 천간(天干)은 신을(辛乙)이 교전(交戰)한다 칠살(七殺)을 식신(食神)으로 제압을 하는 걸 추종하는 것이 해중(亥中)갑(甲)목(木) 정관(正官) 사용만 못하다 모궁(母宮) 화기(火氣)에 의지하여선 생 하여선 아름다움이 된다 응당 관성(官性)이 남편 부성(夫星)이 된다 시간(時干)에 임(壬)재(財)가 드러났다 곧 재성(財性)이 관(官)을 생 하여선 관(官)이 식상(食傷)이 극제(剋制)하는 것을 두려워 않는다 의당히 그 뛰어난 자질 광분하는 듯 절륜(絶倫)한 예술 감각을 지니게 되었다 더욱 또한 남편과 자식 양면이 아름다우니 실로 하늘의 유독(惟獨) 투터운 것을 얻었다 할 것인데,
무술(戊戌)십년 겁재(劫財)운이 시작되서 남편이 병이나 거의 위태로웠다 이어선 자신도 도적을 만나선 역시 험함을 말한다 이후 기운(己運)은 평평하여 지체(遲滯)되는 것이고 해운(亥運)이하(以下)는 한결같이 금수(金水)의 길이라 달콤한 경계요 올리부 차로서 입을 봉양하고 편안한 상태이다
신봉(神峰) 장남(張楠)이 통고하길 [아마 명리정종에 실린 것을 말하는 것 같다] 하나의 명조가 실린 것을 본다면 신축년 을미월 무술일 경신시 여선 이래 중첩된 토(土)이고 중첩된 금(金)이고 다만 하나의 목(木)을 가졌다 정관(正官) 덜어내는 것을 너무 심하게 받는다 유(酉)금(金)운에 이르러 재벌 극목(剋木)을 하니 졸지에 목메어 자결하였다 이 두 명조를 살핀데 하나는 재성(財性)을 두어선 관성(官性)이 해로움을 받지 않아 소이 복(福)과 지혜가 쌍으로 닦여진 상태고, 하나는 재성(財性)이 없어서 편고(偏枯)한 국세(局勢)를 이뤄선 마침내 구렁에서 자결함에 이르니 어이 참혹하지 않다 할 건가 , 총론 하건데 여명(女命)이 간(干)머리에 남편성과 자식성 두개가 중첩이 되면 그렇게 남편과 자식의 양궁(兩宮)의 아름다움을 구한다 하여도 거듭 재성(財性)이 아님 공(功)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壬己乙辛 申亥未丑
698 선천수 천간 월까지 748 선천수지지 월까지 1446 선천 총 합산수 0050 후천 년주 0090 후천 월주 0106 후천 일주 0019 후천 시주
1711 전체 총합산수 중간 71수 작괘(作卦) 일변칠(一變七) 함으로 간위산(艮爲山)괘 초효동작 이다
교련 206으로서 205를 말하여 주기도 하는 것 205, 明畵莫愁却來問我 (명화막수각래문아흘),=흘은 쌀 '미'자 邊(변)에 안을'포'자 한 글자이다 밝은 그림은 수심이 없는데 무얼 내게 와서 먹고사는 것을 묻는고 206, 旣知是爲何必來占(기지시위하필래점) 이미 이러함을 알진데 하필 와서는 점을 치는가 * 소이 그림을 그리는 화가(畵家)이다 이런 취지,
731. 賁之艮卦(분지간괘) 토궁(土宮)괘
飛神(비신)
寅 世 子 戌 亥 申 丑 午 卯 辰 動
艮其趾(간기지) 无咎(무구) 利永貞(이영정) 그 발치에 머물러선 허물을 까임 받아 없애려는 것이니 길다랗게 곧게 포물선을 그리듯 나가게 하는 것이라면 이로우리라 일예(一例)로 발로 공을 차면 펑 내지름 멀리 날아가는 것을 말하는 것, 차임 받는 공가죽이 터지로록 힘찬 발 내지름이라는 것이다
*동(動)해나감 병신(丙申)정유(丁酉)산하화(山下火)처럼 분기지(賁其趾)사차이도(舍車而徒)[꽃 망우리 동그란 굴러가듯하는 수레 집 터져 연주하게 하는 매타작이다] 화려한 봄 무대로 장식을 하여 준다 이런 취지 사차이도(舍車而徒) 의불승야(義不乘也)라 공을 통통 치듯 하는 것 발에 그냥 못 올라타게 하는 것 제기차기 하듯 축구 경기 하듯 하는 것을 말하는 것 봄날 따뜻한 날씨가 봄 꽃 망울을 그래 수레로 여겨선 터트려 주는 것, 그래 간(艮)초효가 대활약을 펼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 간토(艮土)본궁(本宮)으로 토궁(土宮)에 문제 있다 영향을 받는다 하는 것으로서 기토(己土)일간(日干)이 등사( 蛇)로서 이 명조한테 좋게 영향을 까친다 이런 취지, 만약상 기토(己土)라도 동효(動爻) 자리가 잘못 되어선 구진(句陳) 현무(玄武)가 된다면 이 명조 가진 자 한테 악영향을 끼치는 것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 이렇게 역상(易象)을 만들면 요주고슬(搖柱鼓瑟)로 알으켜 주는 것이다
초효(初爻) 형효(兄爻)발동인 것이다 형효가 관성한테 회두극 받으니 인성은 원진 맞아 진두 축토(丑土)를 생하고 식상(食傷)은 재성(財性)을 생하는 그림을 그린다 이래선 두터운 머무름 상징 집 두채 간위산(艮爲山)괘를 그리며 역시 초효 관성동작 이라는 것인데 자체적으로 그렇게 육수(六獸)적용 안해도 자체(自體)육수(六獸)라도 간병동궁(艮丙同宮)이라선 과거(科擧)한다하는 주작(朱雀)화려한 것 청룡관(靑龍官)이 태세(太歲)를 잡은 것을 말한다
* 육수(六獸)적용을 한다면 년간(年干) 흉맹한 백호(白虎)가 움직이는 것은 좋은 그림 아니다 그넘이 근데 을신충(乙辛 ) 축미충(丑未 )하여선 천지(天地)충이라 충파된 모습인 것 을(乙)은 또 청룡이다 흉맹(凶猛)한 것 한테 혁파 당한다고도 보겠지만 여기선 대 활약상을 그리는 것이다 그러고선 시간(時干)현무(玄武)를 먹음은 반듯한 길신(吉神) 등사( 蛇)가 움직이는 모습인 것이다 그러니깐 을기서후향(乙己鼠 鄕)라고 천을귀인(天乙貴人)을 시지(時支)에 몰아 갖고 있는 모습 원래 청룡 등사는 같이 어울려선 사용하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 년간(年干)백호(白虎)가 흉맹하게 나댈 적은 그렇게 남편도 위태하고 자신도 도둑을 맞고 하는 것이지 ...
* 회두극(回頭剋)은 좋지 않다 요점은 진(辰) 형효(兄爻)가 회두극(回頭剋) 관귀(官鬼)병기(病氣)를 업어드린다 소이 무술 대운 겁재(劫財)운에 그렇게 남편이 병(病)으로 고생을 하고 자신도 도둑을 맞았다 이런 취지도 겸 한다
壬己乙辛 申亥未丑
* 英 꽃부리 영, 못자리모 앙, 창 깃털 영 꽃부리. 열매를 맺지 못하는 꽃. 꽃 장식. 아름답다. 뛰어나다. 뛰어난 사람. 질 좋은 물건. 영예(榮譽). 싹. 초목의 눈. 부들. 향포(香浦). 잎. 녹나무. 장목(樟木). 밝고 아름다운 모양. 나라 이름. 못자리에 있는 모. 창에 장식으로 단 깃털. 장식.
姿 맵시 자, 모양낼 자 맵시. 모습. 풍취(風趣). 소질. 모양내다.
질(疾)속에 시(矢)빼고 풍(風)자(字) = 두풍 풍 두풍(頭風). 미치광이. 문둥병. 英姿=영자, 뛰어나고 늠름한 자태, 늠름한 자태 蔗境余甘= 사탕수수경계 올리브, 감람의 다른 이름, 차의 다른 이름 자액 [自縊] 스스로 목을 매어 죽음 구독[購讀,溝瀆] [溝瀆] 개천과 수렁을 아울러 이르는 말. 기(其)아래 사( )자(字) =연두빛 비단 기 연두빛 비단. 빛깔 이름. 연두빛. 쑥빛. 검푸른 빛. 검붉은 빛. 둘매끈. 끝가다. 궁극(窮極)에 이름. 바탕. 내 이름. 하천(河川) 이름. 慘 참혹할 참 참혹하다. 무자비함. 애처롭다. 비참함. 아프다. 아프게 함. 해치다. 상하게 함. 근심하다. 염려함. 춥다. 추워서 얾. 수척해지다. 쇠약해짐. 어둡다. 캄캄함. 근심. 거상(居喪)
* 辛丑 乙未 己亥 壬申 七歲 丙申 丁酉 戊戌 己亥 庚子 辛丑 此蘭英史之命也。女史以善畫名于時。已生未月。身主不弱。地支丑未相沖。天干辛乙交戰。七殺爲食神追制。不如亥中甲木正官。寄生于母宮火爲美。應以官爲夫星。時透壬財。則財以生官。而官不畏傷食剋制。宜其英姿瘋爽。藝術絶倫。益且夫子面美。誠得天獨厚者也。戊戍十年劫財運。始而夫病幾危。繼則自身遇盜。亦雲險矣。此後己運平滯。亥運以下。一路金水。蔗境余甘。頤養安逸。神峰通考載有一命。爲辛丑乙未戊戍庚申。乃重土重金。而只有一木。正官受損太過。運至酉金。再剋木。卒至自縊而亡。按此兩命。一以有財。而官不受害。所以福慧雙修。一以無財。而成偏枯之局。終自經於溝瀆。不綦慘乎。總之。女命首重夫子兩星。然求夫子兩宮之並美。更非財星不爲功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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