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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길잡이★ 유럽 배낭여행(http://cafe.daum.net/bpguide) 유럽! 가슴 설레는 곳으로 함께 떠나보아요~^^
파리에서 시간여유가 있으면 이런 여행은 어떨런지요~ 민박집에서 나와 트램을 타고 종점까지 25분정도가면 세느강 하류가 나오는데 거기서부터 상류로 걸어가면 이것 저것 볼수가 있는데 사진으로 모아봤읍니다
pont du Garigliano에서 하차해서 내려간 세느강변 한여학생이 앉아서 숙제를 ..... ㅋㅋ
강변 바로 옆에 있는 안드레 시트로엥 공원
미라보(pont Mirabeau) 아래 세느강은 흐르고 우리의 사랑도 흘러 내린다......’ 아폴리네르(Guillaume Apollinaire)는‘미라보다리’라는 시를 통해 이별의 슬픔을 세느강에 던져 보려 했지만 더 진한 고통을 느껴야만 지요. 그는 애인 마리로랑생(Marie Laurencin 1883~1956 화가)을 잃었으나 지금은 만인의 연인이 되어 세인들로 하여금 다시 미라보를 찾게 만들었읍니다.
강변을 따라 있는 예쁜 레스토랑들
세느강 가운데 있는 제방끝에 서있는 자유여신상(뉴욕의실물보다 7분의1크기라네요)
에펠탑이 보이기 시작함 ..오른쪽으로 보인는 현대식 빌딩들 그리고 호화유람선
프랑스라디오방송국을 배경으로 백조의 작은길이 보이죠 꼭 한번 걸어보세요 ~~강가운데있는 길이랍니다
백조의 작은 길에서는 키스하는 청춘남녀의 모습은 다반사 ㅎㅎㅎㅎ
이제 파리에도 봄이 무르익었습니다(2009년 3월 20일 촬영)
에펠탑과 사이요궁을 연결하는 이에나 다리(pont d'Iena)
유람선을 타려는 관광객들
세느강에 있는 다리중 가장 아름답다는 알렉산드르 3세 다리 동상에 입힌것은 모두 금(?)
세느강변의 또 다른 카페
세느강이 둘로 갈라지죠 시테섬때문에... 하류에서 상류방향으로 찍은사진입니다
예술의 다리// 차는 못다니고 사람들만 다니는데 날씨 좋은날에는 음식을가지고와서 파티도 하더군요 악기도 연주하고 물건파는 분도 있고 가볼만한 다리입니다.
노틀담 성당입니다
봄을 맞아 강변으로 나온 파리지엥,파리지엔느 들 여기가 예전에 감옥이라 많은 사람들이죽었음에도 불구 하고 안무서운지 하여튼 강심장들입니다.
......저사람들 시디한장 10유로 ㄷㄷㄷ
세느강상류에 미테랑도서관과 베르시공원을 이어주는 현대식 다리// 바닥은 나무로 되어있고 흔들리지도 않고 건너면서 기분이 좋아지는 묘한 다리라고나 할까요
세느강 상류 13구 지역에 세워진 초현대식 미테랑도서관 매우 볼만함 ~~
집에서 물한병 커피한병 빵한조각 들고 정오에 출발해서 집에 오니 오후 6시네요 6시간동안 운동하고 관광하고 살빼고 ㅋㅋ 일석 3조 여행 여러분들도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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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 다리에 있는게 진짜 금이었군요 ㅋㅋ 조금 긁어올걸 ㅋㅋ 봄날의 세느강 한적하고 좋네요^^*
아~파리..센느강...이름만 들어도 설레이네요
아 ~~~세느강 언제나 두근거려요 저는 파리에 처음 갔을땐 민박집 아주머니 말씀대로 걸어다니는게 제일 좋다해서 오페라 하우스 콩고드 광장 알렉산드로 3세다리 개인적으로 3세다리 무척 매력적입니다 상제리제 에펠탑까지 걸어다녔습니다 유람선까지 탔었는데 작년에 두번째 갔을때는 다시보는 파리 언제나 저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세번째 파리가 이어질지는 모르지만 사진보니 가슴이 뭉클하네요~~~~~~~~~~~~~
세번째 오시면 도전해보세요 겨울에는 좀 춥고요 요즘은 좀 덥구요 제 생각에는 3월이 걸어다니기는 가장 좋은것 같네요 ..
첫번째는 11월에 두번째는 8월에 갔었는데 다음갈땐 꼭 3월에 한번 가봐야겠네요 ^^
한 여름에 가는 저는 걷기가 좀 힘들긴 하겠지만...센강을 느끼기에는 정말 좋을 것 같네요...너무 해가 쨍쨍하지 않은 날 한 번 도전해 봐야겠어요~^^
여름에는 해가 늦게지니까 선선한 오후시간도 괜찮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