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연주하는 음악처럼
살다 보면
저 마다의 시기와 기간이 있듯이
인생에는 수많은 갈피들이 있다.
인생의 한 순간이 접히는
그 갈피 사이사이를
사람들은 세월이라 부른다.
살아갈 날 보다 살아온 날이
많아지면서 부터
그 갈피들은 하나의 음악이 된다.
자신만이
그 인생의 음악을 들을 수 있을 무렵
얼마나 소중한 것들을 잊고 살았는지
얼마나 많은 것들을
잃어버리고 살았는지 알게 되었다.
이따금 그 추억의 갈피들이 연주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가슴이 아프고
코끝이 찡해지는 것은
단지 지나간 것에 대한
아쉬움보다 살아온 날들에 대한
후회가 많아서 일지도 모르겠다.
계절의 갈피에서 꽃이 피고 지듯
인생의 갈피에서도 후회와 연민과 반성과
행복의 깨달음이 피어나는 것 같다.
먼 훗날 인생이 연주하는 음악을
후회 없이 들을 수 있는
그런 인생을 살고 싶다.
- 좋은 글 중에서 -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행시 감상합니다.
좋은음악 감상합니다.
좋은노래 감상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잘 감상합니다.
즐감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글을 음악 연주하는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인생은 아름다운 연주를 위해 부단히 그리고 꾸준히 삶에 연마와
자기 성찰로 더 좋은 생각을 하며 아름다운 마음 키우며 행복을
표하는 것같이 홀로 연주에 힘쓰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좋은 글 공유하시는 바위님 덕분에 마음이 정화되며 행복해집니다.
가을비가 내려 덥고 더운 기온도 이제 본연의 자리에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며 즐기는 넉넉하며 자유로운 풍성한 계절 가을과 함께 행복 누리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많이 웃고 생활에 활기 있길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