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이방의파초
1집앨범 <2012> 수록곡으로 무키와 만수가 식물원에 갔던 경험을 바탕으로 쓴 곡이다. 무키에 대한 만수의 사랑과 관심을 담은 곡으로 곡 중간의 나래이션이 특징이다.
https://youtu.be/rHHWxieW26Y
하루 종일 비가 오고 있어
지금도 내 눈 뒤가
축축한 것 같아
아주 새파랗게
뜯어도 뜯어도 순이 올라오는
이방의 그 파초처럼
아주 새파랗게
(나레이션 :
너랑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얘기할 시간이 없었지.
그래도 난 이야기하고 싶어.
아주 길게 네가 앞에 없어도
듣는 것처럼.
너한테 뛰어가면 그동안에
사라지는 게 너라도 난 좋아.
내가 뛰어가서 너한테 소리를 지를게.
아무 것도 거짓말이 아니야.
나는 그렇게 말해.
잘자)
하루 종일 비가 오고 있어
지금도 내 눈 뒤가
축축한 것 같아
아주 새파랗게
뜯어도 뜯어도 순이 올라오는
이방의 그 파초처럼
아주 새파랗게
안드로메다 벌레벌레벌레!!!! 부른 밴드 맞음ㅋㅋ
그 노래랑 다르게 이런 감성적인 곡도 있어서 가져옴
가사가 참 서정적이고 비오는 날이랑 잘 어울림
댓글에 묵향이 느껴지는 곡이라고 하는데 정말 공감가
첫댓글 와 진짜 오랜만에 듣는다ㅋㅋㅋㅋㅋㅋㅋ엄청 좋아햇엇느덷
옛날에 라디오듣다가 무키무키만만수 빠리의 택시운전사 나오는데 라디오 고장난줄알았늠ㅋㅋㅋㅋㅋㅋㅋ 음파~ 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