ㅊㅊ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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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저 바닥 은근 블루오션임
옛날하고 달라서 칼출근, 칼퇴근 엄청지켜지고
야간수당도 잘 지켜짐. 안주면 일안함...
기술자들 입김이 예전과 달라서
을은 을인데 슈퍼을 정도는됨
특히 공사판 후반작업에 들어가는 기술자들은
페이 쎄게부르기로 유명한데
그거 안들어주면 공사지연되서
어지간한 시공사들은 다들어줌...
수요는 많고 공급이 안됨
젊은사람들 아무도안하려고해서
조적일같은건 팀 막내 나이가 50
그런경우가 다반사
하도 사람이 없어서
외노자 투입해도 일손부족에
정년조차 없음, 기술되면 계속함
나 아는 사람중에
온가족이 건축기술자있는데
남편은 타일,배관 (참고로 한건 일당 35만원 선임)
아내는 벽지, 장판
아들, 딸은 목수 (고등학교 졸업하자 시작해서 10년차 정도라고함)
일가 친척들도 죄다 이바닥판에서 일함
(자기 건물지으면 남의손을 거의 안빌리는수준)
이렇게 하는데 페이도 쎔
근데 일이 너무 많아서
쉬는날이 거의 없음
예약잡으면 2주는 기다려야할정도
그래서 돈도 엄청 잘범
인당 연봉 1억은 가볍게 넘는수준
다세대주택, 상가건물
몇개 가지고있는 갓물주에
현재 광교신도시에 살고있다고...
더 놀라운건 저런 기술자들이
캐나다, 호주에선 3배정도 더 번다고...
진짜 하고싶다 진작 할 걸 .. 아빠 지인이 하는 것 같던데 ..
진짜 하고싶다 배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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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야 기공이 뭐야? 기공사 검색하니깐 먼 게임 직업만 나와..
아하 땡큐..!!!
@채밤비봉구 숙련공이라구 생각하면돼유
어우 난 인테리어 하는데 걍 쉽게 돈버는거아님
존나 춥고 존너 더운데서 무릎 갈면서 어깨 다나가고 일하는거 고대로 병원비로 다씀 ㅠ
아주 예전에 알아봤다가 도제식으로 배우는거라고 해서 포기했는데....나이들어서 노가다판에 보조식으로 알바했는데 ㄹㅇ 병원비로 다 나가....그리고 난 핸드폰 지문 인식이 안될정도로 손이 거칠어졌는데.. 쎄맨독?도 엄청 강하고..장갑끼고 했는데도
이게 좀 예전글이라 요즘상황이랑 다른듯
엇 아니아니! 여시들 댓글 보고 말한거였어 젊은 사람 안 할려해서 손이 부족하다는 부분이 댓글들이랑 상반되는데 이게 예전글이라 그런가 싶어서! 5년전 글이거든
헛 위에 여시는 몸값 더 올랐다던디 요즘은..!
난 조적말고 방수하는거 따라가봤는데..여름에 진짜 개헬이었음 기관지도 아프고...엘베없는곳인데 옥상 방수하려면 허리 무릎 다 나가겠더라고
국비지원반 꽤 많더라
연줄있으면 가족 줄줄이 시키더라...
몸 갈리는 것도 갈리는거고 배우기도 되게 힘들지 않나 기술 자체도 어렵지만 애초에 잘 안가르쳐준다던데
나 페인트 반년차ㅋ 무인맥이었어ㅋㅋ 연줄없이 시작해서 힘들었어
조공햇는데 걍 잡일만시키다 보냄.그니까뭐늘수도없지. 드러워서때려침, 한남 아재들이랑 매일밥먹고 그들비위맞춰야하고 대놓고 일못한다고 꼽주고 커피타고 커피먹으라고 얘기도해야됨 ^ 여자들있는팀도가봣는데 그분들이미 기술있는팀이었고 텃세지림. 나도아는사람이 나끼워주면열심히하지 ㅜ 근데매번 일당 찾아서.내가연락해야됨 .
아 아파트 화장실에들어가는 타일은 여자가못함 타일하나도무거운데 거기에 시멘트 떠서 몇번을 올리고 그걸 10초안에 평행다맞춰서 부착해야됨. 남자들도 제대로못해 실제로일하는현장가보면 다 60대넘은 부부가한팀이루고있움 ㅋㅋ
꾸준히 일하고싶음 밴드에서 조공구하는데 들가서 잘보이고 그 팀 들어가야되는데 그쪽에서는 걍 하루 잡일시킬사람만원함 .. 일도첨부터가르쳐줘야하는데 그럴시간도없는데 굳이 조공한테 일안알랴줌
현장에서 소장급이 외노자한테 개쌍욕하고 무시하고 지랄하는거봣는데 진짜 .. 정털리더라 ㅜ 미친놈
그라우트 호주가면 돈 ㅈㄴ마니벌어.. 몸이 힘들긴 하지만 하루하고 못하긴 했지만… 블루오션은 맞는듯 !
배워보고 싶다가도 텃세 생각함 도전을 못하겠음 그리고 나 먹고 사는 게 건축 설계라 요즘에 계속 상주 감리 나와있는데 화장실 진짜 생각보다 훨씬 훨씬 더 불편함 여자는 특히 더 그럴 걸 생리라도 하는 날에는 죽는 날인거고 그리고 현장은 건물을 짓고 있는거다보니까 여름엔 에어컨 이런 것도 없고 땡볕에서 일해야 돼서 더위 먹기도 십상이고 뭐든 쉬운 일이 없는 거는 맞는 거 같아...
하고싶어…
배워보고픈데 댓글보니 배우는거 자체가 힘들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