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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은 어떻게 세상을 만들어 가는가 을 읽었다. 인체를 구성하는 것은 60%가 물이고 단백질 17, 지방 10, 미네랄 5, 탄수화물 1순이다. 하지만 물과 체지방(에너지저장용 지방)을 제외하면 단백질이 약 70–75%, 무기질(미네랄) 약 20–25%, 탄수화물 약 1–2%, 기타(핵산, 소량 지질 등)이 1–3%순이다. 즉, 섭취 열량이 소비 열량보다 많으면 뱃살이 늘어나는 구조다. 구성비가 가장 높은 단백질은 근육, 장기, 효소, 호르몬의 핵심 구성 성분으로 “몸의 실질적인 재료”고 무기질은 뼈·치아 + 세포 기능 조절 역활을 하는데 특히 칼슘·인 비중이 크다. 1%대의 탄수화물은 간·근육의 글리코겐에 에너지원으로 존재하나 구조 물질은 아니다. 기타 DNA, RNA, 인지질 등 필수지만 양은 매우 적다. 9
약 25억 년 전(≈ 2.5 Ga)에 육지가 늘어난 이유는 ‘대륙지각이 안정·두꺼워지고, 해수면이 상대적으로 내려갔기 때문’
🌍 25억 년 전, 무슨 일이 있었나?
1️ 대륙지각의 안정화(크라톤 형성)
* 이 시기에 지금 대륙의 핵심(크라톤) 이 대거 형성.
* 크라톤은 밀도가 낮고, 두껍고, 잘 가라앉지 않는 지각
* 한 번 만들어지면 오래 떠 있기 때문에 육지가 지속적으로 유지됨👉 그 전에는 지각이 얇고 불안정해서 자주 침강.
2️ 지구 내부 열 감소 → 지각이 더 두꺼워짐
* 초기 지구는 지금보다 훨씬 뜨거웠음
* 시간이 지나며 내부 열이 빠져나가자:
* 맨틀 대류가 느려지고
* 대륙지각이 덜 녹고, 더 오래 유지
* 결과적으로 지각 평균 고도 상승
3️ 해양지각 생성 속도 감소 → 해수면 하강
* 뜨거운 지구일수록
* 해령 활동 활발
* 해양지각이 두껍고 부피 큼 → 바닷물이 밀려 올라감
* 25억 년 전 이후:
* 해양지각 생성이 줄고
* 해저가 더 깊어짐
* 해수면 상대적 하강👉 바다는 줄고, 드러난 육지는 늘어남
4️ 대기 산소 증가(대산소화 사건, GOE)와의 연관
* 거의 같은 시기에 대산소화 사건 발생
* 직접 원인은 아니지만:
* 산화 작용 증가
* 풍화·퇴적 방식 변화
* 대륙 지각의 화학적 안정성 증가
* 결과적으로 대륙이 더 “살아남기 쉬운 상태”가 됨 13
🌧️ 열대우림이란? 적도 근처의 고온다습한 지역에 형성된 숲
* 연중 기온: 25~28°C
* 연 강수량: 2,000mm 이상
* 계절 변화가 거의 없음
🌍 어디에 있나?
* 아마존 (세계 최대)
* 콩고 분지
* 동남아시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 특징 한눈에 보기
1️ 생물다양성의 끝판왕
* 지구 육지 면적의 약 6~7%
* 그런데 전 세계 생물종의 40~50% 서식
* 한 그루의 나무에 수백 종의 곤충이 살기도 함
2️ 숲 구조가 여러 층
* 교목층(가장 높음)
* 수관층(햇빛 대부분 흡수)
* 아교목층
* 관목·초본층👉 햇빛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
3️ 토양은 의외로 “빈약”
* 비가 많이 와서 영양분이 빠르게 씻겨 내려감
* 영양분 대부분은
* 토양 ❌
* 식물 자체와 낙엽 순환 ⭕
* 그래서 숲이 사라지면 회복이 매우 느림
4️ 지구 시스템에서의 역할
* 탄소 저장고
* 수증기 방출 → 강수 패턴 조절
* 지역 기후 안정화
⚠️ 문제점
* 벌목·농지 개간
* 광산 개발
* 도로 건설
👉 파괴되면
* 생물종 급감
* 탄소 방출
* 지역 가뭄 증가
🌏 재미있는 사실 하나; 열대우림은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지만, 산소를 ‘순생산’하는 곳은 아님. 광합성만큼 호흡·분해도 활발해서 거의 균형 상태.
저자는 아프리카에서 수백년간 살았던 사피엔스가 유럽에서 수십년간 살았던 네안데르탈인보다 전염병이 많은 열대우림 근처에서 오래 거주해서 균에대한 저항력이 더 커서 생존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열대우림은 아프라카와 아마존에 주로 분포하는데 남미원주민은 왜 유럽의 전염병으로 몰살하게 되었을까? 39
🗿 스톤헨지란?
* 위치: 영국 잉글랜드 윌트셔 주
* 건설 시기: 약 기원전 3000~2000년
* 구성: 거대한 돌을 원형으로 배치한 선사시대 유적
## 어떻게 만들어졌나?
1️ 단계적으로 건설됨
* 한 번에 지은 게 아니라 약 1,500년에 걸쳐 여러 차례 개조
* 초기엔 흙 제방 + 나무 구조
* 나중에 돌을 세움
2️ 돌은 어디서 왔을까?
* 사르센석: 무게 25톤 이상 → 약 30km 떨어진 지역
* 블루스톤: 최대 4톤 → 웨일스에서 약 250km 이동👉 바퀴도 금속도 없는 시대에 이걸 옮겼다는 게 가장 큰 미스터리
## 용도는 뭐였을까?
🌞 천문 관측설 (가장 유력)
* 하지·동지의 해 뜨는 방향과 정확히 일치
* 계절 파악 → 농경 사회에 중요
⚰️ 의례·장례 장소설
* 주변에서 많은 화장 유골 발견
* 조상 숭배, 치유 의식 가능성
🏛️ 권력·연합의 상징
* 여러 부족이 협력했음을 보여주는 사회 통합 프로젝트
* “우리는 하나다” 같은 상징물
## 아직도 미스터리인 것들
* 왜 굳이 원형인가?
* 블루스톤을 왜 웨일스에서?
* 누가 설계했나? (전문가 집단 vs 공동체 지식)
## 재미있는 사실 몇 개 😄
* 돌 위에 홈을 파서 목조건축처럼 끼워 맞춤
* 중세에는 마법사의 유적으로 여겨짐
* 지금 보이는 모습은 20세기 복원 결과도 꽤 포함됨
한국에서 국민소득(국내총생산, GDP) 대비 세금 비율은 일반적으로 조세부담률(tax-to-GDP ratio)로 표현. 이 비율은 한 국가가 GDP에서 얼마나 많은 세금을 걷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
📊 한국의 GDP 대비 세금 비율
📌 OECD 기준 최신 수치
* 2024년 기준 한국의 세금/국민소득 비율(세수 비율)은 약 25.3%. → OECD 회원국 평균(34.1%)보다 낮은 수준.
📌 다른 통계 출처
* 세계은행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한국의 세수/GDP 비율은 약 15.7%로 집계. 이런 차이는 통계 작성 기관(정부통계 vs 국제기관), 포함되는 세금 범위, 계정 체계(정부수입만 vs 광의의 세수) 등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발생.
📌 참고: OECD와 세계 지표 차이의 이유
* OECD의 세금/국민소득 비율은 대부분의 정부 세수(소득세·법인세·부가세·사회보장기여금 포함)를 광범위하게 집계한 값.
* 세계은행 등 국제 지표는 일부 세목이나 통계 체계의 차이로 더 낮은 비율을 보고
팍스로마나 시절에는 5%에 불과했다니 현대의 조세부담율은 평균 7배가 되는 셈 68
기독교는 유대인들이 개종하려 하지않았기에 이방인들의 선교에 주력했고 로마에 창궐한 역병에 로마신은 죽은후 지하에서 고통하게 만든다고 생각했지만 예수는 구원을 통해 천국에서 거주한다고 했기에 로마의 부자들은 병자를 피해 시골로 대피했지만 기독교인들은 선행으로 천국에 가기위해 교인들을 도왔기 때문에 균이 기독교를 공인하게 만든 셈이다. 78 아랍제국의 탄생은 전염병으로 황폐해진 비잔틴제국때문이었다. 아랍도 전염병으로 희생되기는 했지만 그들은 전염병이 돌면 건조한 사막으로 이동하여 창궐을 막는 법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85 중세시대의 전염병은 유대인박해로 이어진다. 비탄에 빠진 사람들의 감정을 해소할 필요가 있었을 뿐만 아니라 고리대금업자의 재산은 물론 그들에게 갚아야할 채무가 사라지는 효과도 있었다. 그래서 많은 유대인이 이를 피해 동구로 이동했는데 이를 받아들인 이유도 그들이 무역능력과 재산이었다. 95
이태리에서 처음 전염병을 막기위한 격리조치가 취해졌다. 모든 외항선은 입항허가를 받기위해 40일간 인근 섬에서 대기해야 했다. 이 기간은 성경에 근거한 것이기는 했지만 증상이 발생하는 기간보다 길었기에 효과적이었다. 97 흑사병은 카톨릭에 대응하는 신흥 종교가 없었기에 종교의 교체는 이루지 못했지만 개신교가 분리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너무 많은 사람이 죽었기에 성직이나 수도직의 문호를 낮춰야 했으며 신도를 달래기위해 면죄부를 팔기 시작했고 교회로의 기부를 통해 토지의 1/3에 달하는 면적을 교회가 차지하게 되었는데 이는 다른 관점을 제시하는 개신교가 나타나는 원동력이 되었다. 105
🌾 농노란?
* 중세 유럽 봉건사회의 하층 신분
* 법적으로는 노예는 아니지만 자유민도 아님
* 영주의 땅에 속해 있고, 마음대로 떠날 수 없음
🔗 농노의 핵심 특징
1️ 토지에 결박됨
* 땅과 함께 매매·상속됨
* 영주가 바뀌면 농노도 같이 넘어감
2️ 의무는 많고, 권리는 제한적
* 부역: 영주 땅에서 무상 노동
* 현물·세금 납부
* 결혼, 이사, 상속에도 허가·수수료 필요
3️ 그래도 ‘노예’는 아님
* 가족 유지 가능
* 최소한의 생계용 토지 보유
* 관습법에 따른 보호는 있음
* 함부로 살해·판매 ❌ (이론상)👉 그래서 흔히 “반자유·반노예” 상태라고 설명.
🌍 지역별 차이
* 서유럽: 중세 후반부터 점차 소멸
* 동유럽·러시아: 오히려 근대까지 강화 (러시아는 1861년 농노 해방)
## 왜 생겼을까?
* 전쟁과 혼란 → 안전 필요
* 토지 제공 ↔ 노동·복종 교환
* 국가보다 영주의 보호가 현실적이던 시대 108
봉건제도가 사라진 이유
1️ 경제적 변화
1) 상업과 화폐 경제 발달
* 중세 초기에는 물물교환·토지 노동 중심
* 12~15세기 이후 화폐 사용 증가 → 농노가 현금으로 세금/임대료를 내면서 영주의 직접 노동 지배 필요 감소
2) 도시와 상업 계층 등장
* 도시와 길드, 상인 계층 등장
* 영주가 아닌 화폐 소유자 중심의 경제가 확대
* 봉건적 토지 중심 권력 약화
2️ 인구와 사회 구조 변화
1) 흑사병(Peste Negra, 1347~1351)
* 유럽 인구 30~50% 감소
* 노동력이 부족 → 농노의 교섭력 상승
* 농노와 농민들이 임금 노동으로 이동 가능
2) 농민 반란과 권리 주장
* 영국 와트 타일러, 프랑스 농민 봉기 등
* 봉건적 의무 부담과 부당한 세금에 대한 사회적 저항
3️ 정치적 변화
1) 중앙집권적 국가 등장
* 프랑스, 잉글랜드, 스페인 등
* 왕권 강화 → 영주 권한 상대적 축소
* 봉건 영주가 독자적 법·군사권 행사 불가
2) 군사 혁신
* 기사 중심 봉건군 → 상비군, 화약무기 등장
* 봉건 군사 의무(부역)보다 현금/용병 기반 군대가 효율적 110
아프리카는 아메리카와 반대였다. 기존 유럽과 교역을 해서 전염병에 저항력을 지니고 있었고 말라리아에 유럽인이 취약했기때문이다. 결국 키닌이 도입되어 말라리아에 저항할 수있기까지 300년간 아프리카는 더 독립을 유지할 수있었다. 134 노예제는 효율적이지 않다. 비용대비 효과가 나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지되었던 이유는 말라리아와 황열병이었다. 원래 서아프리카 전염병이었지만 사탕수수를 경작할 원주민이 급감했기에 서아프리카에서 흑인을 수입하면서 모기는 따라오지 못했지만 말라리아원충은 감염자의 혈액을 통해 카리브해로 따라왔다. 149
독립전쟁도 비슷했다. 말라리아에 면역이 되있던 독립군에 비해 영국인은 그렇지 않았기에 총보다 8배가 많은 사상자가 말라리아로 희생되었기에 승리할 수없었다. 독립군에 합류했던 프랑스군도 비슷했지만 영국군은 먼저 도착했기에 그들의 발병은 영국군이 항복한 후에 발생했다. 이는 카리브해 독립전쟁에서 다시 발휘된다. 160 프랑스령이던 아이티는 당시 세계 설탕의 40%와 커비의 절반을 공급했기에 가장 수익성이 높은 지역이었다. 이는 아프리카 노예의 희생으로 이루어졌는데 강노동과 비위생으로 평균5년후에 사망했다. 그 이유는 교체비용이 더 저렴했기때문에 휴식과 영영보급을 하면서 임신과 출산을 통하는 것보다 새 노예를 사는 것이 더 경제적이었다.
프랑스혁명이 발생하자 5년후 죽기보다 반란을 통해 생존 기대값을 높히려는 인구 90%를 차지하는 노예로 인해 농장주는 프랑스에 병력을 요청했지만 거절되고 노예제폐지와 함께 반란군측이 부총독에 임명되었다. 영국은 이 상황을 이용해서 침공하지만 말라리아로 60%의 군인이 사망하면서 포기하게 된다. 162 나폴레옹이 집권한후 이를 회복시키려고 프랑스군을 겨울에 파견한다. 여름이 되기전에 승리가 가능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전염병을 피할 수있다고 착각한 까닭이다. 하지만 지연전술로 대부분이 전염병에 희생되었고 영국과의 전쟁으로 추가증원을 포기하고 루지아나를 미국에 팔면서 아메리카에서 철수했다. 163
영국은 노예제도를 폐지한다. 그 이유는 도덕적인 것이 아니고 반란의 확산을 막아 국부를 유지하고자 였다. 노예에게 휴식과 영양을 공급하여 노동력을 유지하는 것이 더 좋은 방안이라고 판단한 까닭이다. 165 남북전쟁도 노예제에 기반한 남부와 공업이 중심인 북부간의 이해상충에서 발생했다. 전투가 남쪽에서 벌어질 때 북부는 압도적인 군사력에도 불구하고 말라이아환자가 40%에 달해 고전했다. 총보다 모기가 두배의 사망을 초래했기 때문이다. 새로운 노예를 폐지하던 링컨의 정책이 기존 노예도 폐지하는 것으로 바귀면서 남부출신 흑인의 북군 입대가 증가했고 말라리아 환자의 비율로 급감하면서 전쟁을 끝낼 수있었다. 167
산업혁명이 영국에서 발생한 이유는 봉건제가 자본주의로 전환한 결과 임금이 높아 생산성향상이 필요했으며 해양 패권을 위해 나무를 소진했고 연료로 사용하기위해 이미 석탄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식민지 노예농장으로 조성된 막대한 자본이 산업혁명에 필요한 도로, 운하, 부두, 철도 등의 인프라에 투자되었기 때문이다. 비슷한 과학수준의 유럽은 봉건재의 잔재로 임금이 낮았고 인프라가 부족하여 생산성향상의 필요가 크지 않았다. 스페인이 막대한 은의 유입으로 인플레이션과 전비소모로 국력이 쇠진한 것과 영국의 선택은 국부가 어떻게 결정되는지를 대조적으로 보여준다. 171
영국의 자본주의는 기업가적 소작농이 비효율적인 소작농을 몰아내어 규모의 경제를 이루면서 새로운 기술로 생산성이 증가하여 농업노동수요를 줄였으며 이렇게 잉여인력이된 농부는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이동하여 공장에 비교적 저렴한 노동을 공급했다. 172 결과적으로 도시의 수용능력을 초과하는 인구가 몰렸고 아동은 주48시간이상 일할 수없다는 아동노동법이 반대받았으며 하수가 없어 길에 분뇨가 쌓여 일부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바람이 도심의 반대방향에서 불어오는 곳에 살았다. 이런 패턴은 런던은 물론 파리 등 많은 유럽도시에서 여전히 뚜렸하다. 사망원인중 전염병은 런던에서 55%였고 일부 지역은 60%에 달했던 것도 이상하지않다. 176
비브리오 콜레라균(Vibrio cholerae)이 흔히 말하는 ‘설사 폭풍’(쌀뜨물 같은 대량 설사)을 일으키는 이유는, 장 점막을 망가뜨리기 때문이 아니라 ‘장세포의 물 분비 스위치를 강제로 켜버리기 때문.
1️ 콜레라의 핵심 무기: 콜레라 독소(CT, cholera toxin)
비브리오 콜레라는 장에 들어오면 콜레라 독소를 분비.
2️ 장세포
🔹 정상 상태
* 장세포는
* 물과 전해질을 흡수하고
* 필요할 때만 조금씩 분비함
* 균형이 맞아 설사가 안 남
🔹 콜레라 독소가 작동하면
1. 독소가 소장 상피세포에 결합
2. 세포 내부에서 cAMP라는 신호물질을 비정상적으로 폭증시킴
3. 그 결과:
* 염소 이온(Cl⁻)이 장 안으로 대량 분비됨
* 물(H₂O)과 나트륨(Na⁺)이 삼투압 때문에 따라 쏟아져 나옴
📌 중요:
* 세포는 멀쩡함 (염증 ❌, 궤양 ❌)
* 그냥 수도꼭지가 열린 채로 고장 난 상태
3️ 그래서 왜 “폭풍”처럼 나오나?
* 장 점막이 손상되지 않았기 때문에 → 흡수는 안 되고, 분비만 계속됨
* 하루에 10~20리터 이상의 수분 손실 가능
* 대변 특징:
* 무색
* 악취 거의 없음
* 쌀뜨물 같은 모습👉 그래서 “설사”라기보다 물 쏟아붓는 수준의 배출이 일어남
4️ 복통·피·고름이 거의 없는 이유
* 장에 염증이 거의 없음
* 신경 자극도 적음 → 복통은 경미, 피 섞인 설사 ❌
이 점이 이질·살모넬라와 큰 차이.
5️ 왜 탈수가 치명적인가
* 물 + 전해질(Na⁺, K⁺, HCO₃⁻)이 동시에 빠져나감
* 치료 안 하면:
* 수 시간~하루 내 저혈량 쇼크
* 사망 가능
📌 그래서 콜레라는:
* 항생제보다
* 수액 + 경구수분보충(ORS)이 생명줄
심한 경우 몇 시간 내에 체액의 25%를 잃으며 심한 탈수로 환자는 쪼그라든 것처럼 보인다. 모세혈관이 파열괴면 피부가 검고 퍼렇게 변한다. 갠지스강주변의 풍토병이던 콜렐라 균은 사람들의 이동으로 전 세계로 전파되었다. 여행객의 내장이나 옷, 침구류에서 몇 주간 생존할 수있기 때문이다. 177
산업혁명 이후 영국의 선거제도는 산업화로 급변한 사회 구조를 뒤늦게 따라잡아 가는 과정.
1. 산업혁명 직후의 현실 (18세기 말~19세기 초)
* 선거권 극도로 제한: 토지 소유 남성만 투표 가능
* 부패한 선거구 문제:
* 로튼 보로(Rotten Boroughs): 인구 거의 없는 지역도 의원 선출
* 반대로 맨체스터, 버밍엄 같은 산업도시는 의원 없음
* 신흥 중산층·노동자 계층은 정치적으로 배제👉 산업 구조는 바뀌었는데, 정치 제도는 봉건 시대에 멈춰 있던 상태로 여성은 투표권이 없고 남성 40명당 1명꼴의 지주에게 투표권 부여
2. 제1차 선거법 개정 (1832년)*Great Reform Act 1832
* 로튼 보로 다수 폐지
* 신흥 공업도시에 의석 배분
* 일정 재산을 가진 중산층 남성에게 선거권 확대; 임대료가 연10만파운드 이상의 건물주에게도 투표권 부여(남성 7명당 1명꼴)
📌 의미
* 최초의 본격적인 개혁
* 하지만 노동자 계층은 여전히 배제되었고 프띠브루주아였던 새로운 투표자가 동의하는 것은 구빈수혜자를 제한하는 자유방임정부였고 공장에 상수도가 필요했기에 상수도 인프라는 건설 가능
3. 제2차 선거법 개정 (1867년)
* 도시 노동자 일부에게 선거권 부여
* 선거권자 수가 약 2배 증가
📌 의미
* 노동계급이 처음으로 정치 무대에 진입
* 보수당·자유당이 대중 정치 시작
4. 제3차 선거법 개정 (1884년)
* 농촌 노동자까지 선거권 확대
* 남성 보통선거에 거의 근접
📌 결과
* 성인 남성의 약 60% 이상이 투표 가능해져서 하수도 인프라를 건설할 수있게되었는데 추가된 유권자들은 세금부담이 없었기에 당연한 선택이기도 했다.
5. 선거의 공정성 강화
* 1872년 비밀투표제 도입; 공개 투표로 인한 매수·협박 감소
* 1885년 선거구 재편; 인구 기준에 따른 비교적 공정한 선거구 확정
6. 그 이후 (산업혁명 “이후의 이후”지만 중요한 마무리)
* 1918년: 30세 이상 여성 + 대부분의 남성에게 선거권
* 1928년: 남녀 완전 평등 보통선거 실현 180
채드윅 (Sir Edwin Chadwick, 1800–1890)은 영국의 사회 개혁가이자 공공衛生(보건)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 특히 위생 개선과 공공보건에 대한 혁신적 접근으로 유명. 주된 업적은 산업혁명기의 도시화와 그로 인한 보건 문제 해결.
1. 위생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
* 산업혁명으로 인해 도시들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공장과 빈민가들이 늘어났고, 그로 인해 위생 상태는 매우 악화되었다. 특히 오수 처리, 식수 오염, 열악한 주거 환경 등이 문제.
* 채드윅은 이런 문제들이 질병의 확산을 초래한다고 보았다. 당시에는 의학적으로 감염병의 원인이 제대로 이해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의 위생 문제 인식은 상당히 혁명적.
2. 《위생의 보고서》 (1842)
* 채드윅이 1842년에 작성한 "Report on the Sanitary Condition of the Labouring Population of Great Britain" (영국 노동자 계층의 위생 상태에 대한 보고서)은 영국 공공보건 역사에서 중요한 문서.
* 이 보고서에서 그는 빈민층의 불량한 위생 상태가 질병을 유발하고, 나아가 사회의 경제적 생산성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 특히, 급수와 하수 처리 시스템의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당시 영국의 하수 처리 시스템은 거의 없거나 매우 열악했기 때문에, 채드윅은 이를 개선하기 위한 중앙집중적인 공공 위생 관리 시스템을 제안했다.
3. 위생 개혁을 위한 법안 추진
채드윅의 보고서가 큰 영향을 미쳐, 결국 공공 보건법(Public Health Act of 1848)이 제정되었다. 이 법은 도시 내 위생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지방 정부에 책임을 부여하고, 하수도와 급수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그 덕분에 하수도 시스템이 개선되고, 공공 건강과 관련된 법적 근거가 마련.
4. 채드윅의 논란과 후반의 삶
* 채드윅의 위생 개혁은 초기에는 매우 혁신적이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그가 너무 강압적으로 일을 밀어붙여 지역 정부와의 갈등을 빚기도 했다. 그는 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했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저항을 받았다.
* 또한, 채드윅은 노동자들에 대한 지나친 간섭과 강압적인 방식으로 비판. 예를 들어, 일부 사람들은 그가 개인의 자유를 지나치게 침해한다고 생각.
*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결국 영국의 공공 보건 시스템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고, 19세기 중반 이후 도시 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
# 채드윅의 유산
* 채드윅은 산업화 과정에서 급증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려는 공공 보건 운동의 선구자.
* 그는 공공보건 개혁을 위한 중앙집중적인 접근 방식을 제안했으며, 이는 후에 많은 국가에서 보건 제도의 기초로 삼았다.
* 그의 노력 덕분에 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공공보건 제도 확립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운 인물로 기억.
윌리엄 파 (William Farr, 1807–1883)는 영국의 의사이자 공공 보건의 선구자로, 역학(epidemiology)과 보건 통계학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 파는 특히 사망률 통계와 질병 발생률의 분석을 통해 보건 문제를 과학적으로 접근한 인물로 유명.
1. 공공 보건 통계학의 개척
* 윌리엄 파는 보건 통계 분야에서 중요한 기여를 했다. 그는 사망률, 질병의 패턴 등을 기록하고 분석하여 질병의 원인과 분포를 파악하려 했다.
* 특히, 그는 사망자 통계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하여, 질병의 발생 원인과 그에 따른 영향을 파악하는 방법을 발전시켰다.
2. ‘사망원인 분류’의 창시자
* 파는 사망원인 분류(Cause of Death Classification) 시스템을 도입한 인물로, 이는 오늘날에도 많은 나라에서 채택되고 있다.
* 그는 19세기 중반 영국에서 사망원인을 분석하고, 질병별, 나이별, 성별, 지역별로 사망 통계를 분류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기적으로 발표하여 지자체간 경쟁하도록 했다. 공장주들이 사망율이 가장 낮은 도시에 투자함으로서 질병에 따른 손실을 줄이려고 했기 때문이다.
* 이 작업은 질병의 원인과 분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되었고, 그 후 공공 보건 정책과 질병 예방 전략에 큰 영향을 미쳤다.
3. 콜레라와의 싸움
* 콜레라의 대유행(19세기 중반)을 맞이하면서, 파는 이 질병의 확산 경로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는 콜레라의 전파 경로를 물을 통한 전염으로 규명했다.
* 그의 연구 결과, 콜레라는 깨끗한 물과 오염된 물의 차이로 발생한다는 점을 발견했고, 이는 수인성 질병 예방의 기초.
4. 이런 분석 방식이 오늘날 역학에 미친 영향
* 파의 연구 방법은 단순히 개별 질병에 대한 분석을 넘어서, 인구 수준에서의 질병 패턴을 연구하는 역학의 기초를 마련했다.
* 그는 데이터 분석과 통계적 방법을 통해 질병의 확산 패턴과 그 원인을 파악하고, 공공 보건 정책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 또한, 사망률과 질병 발생률을 연결하는 방법을 통해, 보건 정책이 무엇을 중점적으로 다뤄야 할지에 대한 중요한 지침을 제시했다.
5. ‘사회적 결정요인’에 대한 인식
* 윌리엄 파는 환경과 사회적 요인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상당히 중요한 통찰을 제시했다. 그는 질병의 발병을 단순히 개인의 건강 문제로 보기보다, 사회적, 경제적 요인과도 연결시켜 보았다.
* 예를 들어, 그는 빈곤층이 질병에 더 많이 걸리고, 사회적 불평등이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 이는 오늘날 공공 보건에서 말하는 사회적 결정요인(social determinants of health) 개념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
6. 후세에 미친 영향
* 윌리엄 파의 통계적 접근은 후에 역학과 공공보건학의 중요한 기초로 자리잡았고, 이후 다른 나라에서도 비슷한 방식으로 보건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시스템을 채택하게 되었다.
* 그의 연구는 데이터 기반의 보건 정책을 설계하고, 질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182
설탕과 도파민 🍭🧠
🍬 설탕 → 도파민 루트
* 설탕(특히 단맛)은 뇌의 보상 회로를 자극
* 그 결과 도파민이 분비되면서 “오, 이거 좋다. 또 먹자”라는 신호가 생김
* 이건 생존 본능이랑도 관련 (옛날엔 단맛 = 귀한 에너지원)
🔁 왜 자꾸 땡길까?
* 정제당은 흡수가 너무 빨라서 도파민이 확 올라갔다가 빨리 떨어짐
* 그러면 뇌가 다시 그 쾌감을 원해서 👉 더 먹고 싶어짐 (크레이빙)
* 반복되면 도파민에 둔감해져서 예전만큼 만족하려면 더 많은 설탕이 필요
🚨 그래서 설탕이 ‘중독 같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
* 코카인 같은 약물과 완전히 같진 않지만
* 도파민 시스템을 자극하는 방식은 꽤 유사
* 특히 스트레스 받을 때 단 게 땡기는 이유도 👉 도파민 + 위안 효과 때문
🧩 균형 잡는 팁 (극단 말고 현실적으로)
* 공복에 단 것 단독으로 먹기 ❌ → 단백질·지방이랑 같이 ⭕
* 과자·음료 대신 과일, 다크초콜릿처럼 천천히 흡수되는 단맛
* “의지 부족”이 아니라 뇌의 메커니즘이라는 걸 아는 게 중요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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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태초에 전염병이 있었다
1장 구석기시대: 호모사피엔스, 네안데르탈인을 이기다
2장 신석기시대: 거대한 이주의 물결
3장 고대: 제국의 부상과 몰락
4장 중세: 흑사병, 근대의 문을 열다
5장 식민지 시대: 침략을 위한 최고의 무기
6장 혁명의 시대: 전쟁의 판도를 바꾸다
7장 산업혁명기: 런던, 유럽 위생공학의 선두에 서다
8장 빈곤이라는 전염병: 불평등 해소가 보건 혁신이다
결론 보다 건강한 세상을 위하여
주;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