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주단기보호시설 효양동산, 발달장애인 위한 심리안정실 등 리모델링 완료
관련 사진이천시장애인주단기보호시설 효양동산이 리모델링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가족 모두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위탁시설인 이천시장애인주단기보호시설 효양동산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리모델링 지원 사업비 6천만 원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번 리모델링사업으로 1층에 심리안정실을 조성하여 문제행동 예방프로그램에 참여 시키는 등 도전적 행동을 가진 ‘발달장애인’을 중재하며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층 프로그램실 공간을 분리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효양동산 종사자는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돌봄과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가족 모두가 안정된 일상을 누리게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이 새롭게 단정된 시설에서 보다 즐겁고 안전한 이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장애인주단기보호시설 이용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전화(☎031-633-887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