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양복 정장을 입을 일이 생겨서....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신사동쪽인가 어디에...하루 빌리는데...3만원정도 하는 곳도 있고....또 어떤 분은...세탁소 가서 빌려입으라고 하시데요...
다행히 오래 알고 지내다가 약간의 트러블로 연락 없이 지내던 친구에게 연락을 했었죠.....(키도 비슷하고 사이즈도 비슷함..)
친구는 은행에서 일하기에 좀 깔끔하게 입고 댕기는거 같아서 그냥 자주 안입는 옷 중에 하나를 빌렸어요...아니나 다를까 맞춘 양복처럼 제 몸에 딱 맞았죠...ㅎㅎㅎ 몇 번 입고,,,,,,,,세탁해서 갖다 주기로 했죠....
옷장에 넥타이만해도 20-30개 있는데....살짝 부럽더군요!
이번에도 살까 말까 살짝 고민하다가,,,,,어차피 여름철에는 양복이 별로 필요도 없고 해서....
가을이 되기전이나 가을쯤에 새로운 양복을 하나 구입해 볼까 합니다.
.......근데....괜찮게 입을만한 양복으로 가격도 저렴한 곳을 잘 알지못하네요...
양복 산게 아마...10년도 훨씬 전인거같군요.....(아주 친한 친구가 아니면 사실 좀 하기에 껄쩍찌근한 얘기인데도,,,이 카페에서는 그냥 무던히 얘기할 수 있어서......참 좋은거 같습니다...^&^)
혹시,,,,,좋은 장소 아시면 추천좀 부탁드립니다...그럼 수고하세요~
첫댓글 적당한 기성복을 원하시면 가산디지털 단지에 있는 아웃렛을 한 번 가 보시면 좋습니다.. 이월 상품이 많고 유행이 좀 지난 듯 하나 무난히 입고 다니기엔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마리오 아웃렛쪽 말씀하시는건가요?? 그쪽도 한번 돌아보겠습니다^^
음..저는 주로 캐쥬얼 정장을 입는 편이어서..만약 캐쥬얼 정장도 괜찮으시면 STCO 괜찮습니다^^ 가격은 중가 정도됩니다저는 예전에 인터메조 매니아 였는데..지금은 STCO 매니아 입니다^^
네....드레스정장보다는 캐쥬얼 정장이 좋을거 같구요....인터메조는 좀 트랜드한 브랜드인데....양복 빌려준 친구녀석이 자주 입어서 알게된 브랜드임(대리3년 하면서 자연적으로 멀어지게 된..ㅎㅎ)...STCO라는 브랜드는 처음 들어봤는데...어디 가야 있는거에요?
역 주변에 한군데쯤 꼭 있어요^^12년전부터 매장이 부쩍 늘었더군요^^
아..네..STCO라...제가 패션감각...미각....이쪽으로는 거의 젠병입니다(더불어 청각도 안좋음)...예전에는 주로 주변사람들 도움을 많이 받았엇는데....대리하다보니....ㅜ.ㅜ
저는 옷이 사람을 변화 시킨다고 생각합니다^^옷에 맞게 행동하고 점차 익숙해지기 때문이죠..STCO로 바꾸시면 어느새 주위에 여자들이 하나둘씩 늘어가는걸 느낄겁니다
맞는 말씀인것은 알겟어요....예전에 제 주위에 저빼고 다들 옷 맵시 있게 잘 입고 댕기는 친구들이 많아서..제 별명이....20대 후반에도 "촌아저씨"였다는..ㅋㅋㅋ
출장암마님께서 인터넷 쇼핑할 수 있는 괜찮은 곳을 알려주셔서...여기도 한번 알아보고자 합니다...
저도 옷에 관심이 많아서 그러는데.. 쪽지로 암마님이 가르쳐 주신데 좀 보내주실래요
네 보내드렸습니다......
감사^^ 참고로 옷 구입해서 girl들이 늘어나면 필히 분양할께요^^
에효효...전로 인기가 없어요(괜히 소개해주신 분 욕먹을라^*^)....머 이 나이에요... 참고로...10년간 죽어라 쫒아다니니...딱 한번 쳐다봐 주던 girl 요
저한테 3개월만 트레이닝 받으면 girl들이 소리없이 닥쳐님 주위에 한명 두명 꼬이실 겁니다^^참고로 외모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보고 바로 고개 돌릴정도만 아니면..
봄향기님도 저 보시고 고개 바로 돌리시고는.......늑대님이랑 같이 한번 오세요..하시던걸요
아이넘의 인기는 언제 수그러 들라나
넘 인기 많으시면 삶이 피곤해집니다^&^ 저처럼 평범하게 사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아요결론적으로는........죄송한 말씀인데....많이 안부럽습니다... 쪼금 부러워요
그건 아는데 저희집안 핏줄이 희대의 바람둥이 집안이라서리..참고로 저는 술과 여자없인 죽은 목숨과도 같습니다오우 쉣따빡^^
ㅜ.ㅜ 아직은 젊으신가 봅니다~~ 몇 년만 있으시면...아마 생각이 바뀌실듯하네요.... 제가 형님들..(40대 후반 50대까지)에게 이런저런 얘기를 듣고 내린 결론에요...) 너무 늦게는 깨닫지 마시길~~
머리는 오래전에 깨았는데 이넘의 몸뚱아리가 아직 정신을 못 차렸나 봅니다..제 생각엔 눈 감을때까지 계속될듯..
흠...얼굴은 못뵜지만,,,, 제 생각에..한고집 하실듯...ㅋㅋ 고집을 꺽을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ㅎㅎ 넘 타인들에게 상처주지 말고..즐겁게 사시면 되죠^^ㅋㅋ
닥쳐님....... 제발 유언비어좀 퍼지 말아욧제가 언제 그런 말을
했으면 했다 그러지 뭘또그리고 이해한다^^너뿐만 아니라 모든girl들이 늑대한테 그러니까 너무 쑥스러워 하지마라
뭉개정도가 아니라 아예 거기서 살고 있을걸요 글구 증인이라뇨 뭔말쌈을
그때 같이 밥먹었던 친구녀석도 들었을 것이라는 말씀^_^ 아님,,,저희가 그날 술이 덜 깨서...헛것을 들었을지도 몰라염^__^;;;
그럼 그렇지........... 낮술이 덜깨셔서 헛소리 들으신거에염
늑대야 난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
이건또 그럼 내가 냉혈인 이란거야
넌 가슴이 없잖냐 본능만 있구
워워워이.....두 선남선녀분들.............사랑싸움은...따끈따끈한 핸드폰으로 하세요(핸드폰 따땄해질 때까정...)
원래 여러 girl들을 거느릴려면 가슴따윈 필요없다는걸 고딩때 이미 깨우쳤단다히힛^^
저는 아궁이에 살짝 불만 지피고 갑니다 그럼 노세요들휘리리릭
그리고 닥쳐님 저한테 자꾸 태클걸면 저번에 저한테 약점하나 잡히셨죠 그거 불어 버리는수가 있음..지금도 입이 근질거려서 말해 버릴까 고민중인데..
오잉 저 헛점 투성이인 사람인데.....불쌍하게스리..^^;;; .오늘 교보로 오세요......제가 반창고 하나 사드릴게요....홍홍홍 아차...무좀약도 함께 사드려야겠네요...무좀증세가 심하시군요
옥션에서....STCO검색하셔서 콤비로 장만하세요... 유명상품인데.. 옥션에 이월상품 할인가로 올려놓습니다. 근데....STCO는 20~30대를 공략한 옷들만 있어서...;;
전 최신유행하는 옷보다는 괜찮은 옷이면 이월상품도 잘 어울릴꺼 같네요...얼굴이 40대 후반이지만,,옷이라도..조금 젊게 입어볼까요
양복이라 흠.............연락주삼 제가 안입는것 드리리다,,,참고로 싸이즈는 키 160cm 허리 40은 돼셔야 합니다 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키170 허리 29인데..팔다리는 좀 늘리고,,,,,,허리는 좀 줄여서 입겠습니다...^^
근데 형님......대리하실 때 뛰거나 걸어 다니시지 않으셔도 되겠네요..............................왜냐구요 데굴데굴 데굴데굴 농담입니다..
옷장사출신입니다.일반옷이면 모를까..양복은 인터넷구입 비추에요..직접입어보시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아..~~네,,,,저는 인터넷으로 옷을 사본적이 아직 없습니다...아직까지는 상설매장에 가서 입어보고 사는 편이라...눈은 안높은데....은근히 많이 고르는 편이라서요..ㅎㅎ 두루두루 알뜰쇼핑하는것을 해봐야할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