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박근혜 대표의 비대위 전권 행사도 동의하고,
공천권 행사도 동의했습니다.
다만 한가지 재창당을 하라는 거에 목을 매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정답은 한나라당이 이명박과 관계를 끊기 위함입니다.
현재의 상황에서는 이명박의 탈당을 기대하기 어렵고,
대통령을 출당시키지도 못하는 상황이기에
이명박과 관계를 끊을수 있는 방법이 재창당입니다.
이명박심판론이라는 소리에 노이로제 걸린 한나라의원들.
이명박이 나가지를 않으니,
한나라당을 해체하고 자연스레 새당을 창당하는 것입니다.
첫댓글 조금 다른 견해도 있죠.
어차피 MB와 차별화가 이루어지면 탈당을 하든가 말든가 별차이 없어요.
문제는 지난 4년동안 MB를 추종하면서 전횡을 일삼아 온 꼴통 국민밉상들이 입 싹 닫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나서겠다는 거죠.
다시 말해 저들은 재창당이라는 수순을 통해 이미지 세탁을 하겠다는 겁니다.
제대로 된 인적쇄신과는 거리가 상당히 있는거죠.
때문에 공천권에 극도로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겁니다.
네 그것도 맞을 것입니다. 이명박과의 관계 절연과 이미지 세탁. 이미지 세탁의 제1순위가 이명박과의 절연이죠.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쇄신파 의원들은 이 대통령에게 탈당을 요구하기보다는 재창당을 통해 `이명박 정당' 이미지를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영진 의원은 "한나라당의 틀을 유지하면서 대통령에게 탈당하라는 것은 구시대적 수법"이라며 재창당 과정에서 이 대통령이 새로운 당에 입당하지 않는 방식의 대통령 탈당을 제안했다.
권 의원은 "여론조사 전문가들을 통해 확인한 결과 왜 한나라당으로는 안 되느냐에 대한 답이 있다. 첫째 이명박 정당이기 때문"이라며 현 정부와의 선긋기를 강조했다
문제는 그런 이미지세탁이 일종의 눈속임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최근 국민들은 그런 속임수에 쉽사리 넘어가지 않습니다.
때문에 국민들이 납득할만큼 확실하게 이미지를 개선하려면 오늘의 파국을 초래한 원흉들, 즉 꼴통 국민밉상들을 모두 솎아 내어야 한다는 겁니다.
재창당이라?
속 훤히 보이네요?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ㅉㅉㅉㅉㅉ
탈당하라는 말이 미안해서 당을 해체하고 재창당하고...그거 뭔가 웃기지 않어요?
눈감고 아웅이 습관이에요.
ㅎㅎ 쇄신파??
재 창당이던 리모델링이던 그기 뭐에 필요하겠나요, 앞으로 얼마나 국민의 아품을 함께 할수 있는가가 중요하지요 머리속에 담에 국회의원 또할생각을 꼼수 쓰는것으로 보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