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활동 숙지 및 당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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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의원은 몇번이나 원장은 모르고 직원들이 한것같다고 실언했다
그리고 국정조사에 어렵사리 모셔온 원세훈이가 선서도 안했는데 첫 질문이
지금 원세훈 본인의 심경이 어떠신가? 하며 진정으로 안타까워했다
순간 나도 판단이 서질않았다 저 인간은 잘 모르고 한건가 어찌된건가
그리고 좀처럼 수비벽을 뚫지못하는 청문회는 겉돌았다 다만 김민기의원이 한건 한것뿐
그러다 보니 자꾸 원세훈에게 난 관심이 갔다 아니 넘어갔다
특히 권영세와 통화상황을 설명할때 정말 친분관계에서 그럴수있다고생각하기까지했다
그리고 자신은 잘모른다면서도 또 종북에 대처하기위해선 댓글을 달아야한다고하는데 하여튼 다 이해가된다 참 이거
끝나고 나서 뉴스같은걸보니 권영세와 통화한건 대단히 잘못된것이고
여러 정황상 원세훈이 개입했다는게 사실로 보여지고 나보다 똑똑한 여러 기자들의 분석에 서서히
그제서야 난 정신을 차렸다 속았구나 대단하다
나쁜놈으로 보고 그렇게 진행되는 저 상황에서 심정적으로 내가 설득된건
역시 이명박이가 공무원을 갑자기 국정원장시켰을땐 진짜 국가대표인 거짓말 달인의 눈으로
인정하는 거짓말 2대달인 원세훈이었다
오늘 마지막 기사보니 원세훈이가 직접 댓글달라지시하고 확인했다고 법정에서 검사가 말했단다
솔직히 지금도 원세훈이 약간 어눌한 말투로 순진하게 자신은 그냥 뭐 그까이거 이럴때 그 장면이 오버랩된다
눈감으면 코베어간다했나
정청래의 순진함이 아니라 저 집단의 교묘하고 영악한 그 대표적 인간이 원세훈같다
정신 똑바로 차려야한다 보수라는것들 착한척하는것들 변희재 뭐 이따위것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권영세도 뉴욕타임즈에 나와 한 회를 책임졌던걸 명심하고
저들의 대단한 거짓말에 정신 똑바로 차려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