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한 여름의 더위가 절정에 오른 8월에도 많은 친구들이 모여서 당구로 더위를 식히며 친목을 나누는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p><p> </p><p>일             시    :   8월  10 일  토</p><p>장             소   :   역삼동</p><p>참  석  회  원   :   19 명</p><p>    이종복  함용식  배종성  장동수  홍 륜  곽영선        신수호  송관순  전종하  한영성  김경식  이상철      박양배  손정수  한현찬  정영준  이찬용  지동혁      조평화</p><p> </p><p>공 동  우 승   :   송관순   손정수</p><p>공 동  3  위   :   지동혁   장동수</p><p> </p><p>1. 올 8월은 파리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의 선전으로 전국민이 스포츠에 대한 열기가 높습니다.</p><p>그러나 우리 친구들은 그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당구대회장을 달구었습니다.</p><p>2. 매 게임마다 명승부가 펼쳐지는 장면이 많았으나 일일이 필설로 표현하지 못함이 아쉽습니다.</p><p>3. 준결승전까지 끝나고 마지막 결승전에서 송관순 선수와 손정수 선수의 대격돌이 시작될 즈음 경기시간이 너무 오래 지체되어 부득이 두선수를 공동우승자로 결정하고 대회를 마무리 했습니다.</p><p>월대회 우승과 고급썬글라스,년말왕중왕전 출전권을 확보한 두선수 축하합니다.</p><p>4. 저녁 회식은 삼복 중의 체력 보강을 위해 삼계탕으로 하였습니다.</p><p>5. 송관순 선수와 손정수 선수가 우승의 기쁨을 친구들과 같이 하고자 금일봉을 찬조하였습니다.</p><p>감사합니다. 당구대회를 더욱 알차게 하는데 쓰겠습니다.</p><p>6. 다음 대회는 가을 바람 부는 9월에 열립니다.</p><p>   변함없이 많이 참석하셔서 친구들과 즐거운 교류 를 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세요.</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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