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잘 안되는 모습들, 즉 옛사람의 모습을 오픈해야 어둠이 물러가고 빛이 임한다.
옛사람은 어둠을 좋아하지만 새사람은 빛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빛 가운데 찬란하게 빛나는 복음의 광채 속 오직 주님을 바라볼 수 있게 만드는 새사람!!
그 새사람의 삶이 오직 부활로 가능하다는 놀라운 사실!! 그 사실을 알려주시고 그 삶을 누리게 하시는 주님께 너무나 감사하다.
항상 의지적으로 이렇게 살면 안돼~ 절대 누구처럼 살지는 않을꺼야~ 하는 마음을 먹었던 적이 많았었다.
그 사람의 전철을 내가 밟는 것이 싫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작 내가 그 삶을 살고 있었던 것이다.
철저히 마귀에게 속아 그 삶을 살면서도 그렇게 살고 있는지 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어둠 가운데 있었다.
부활이 아니었다면 아마 지옥가는 순간까지도 몰랐을 것이다.
그래서 복음이 너무나 귀하다. 이 귀한 부활이 나를 어둠에서 빛으로 인도하였다.
우리 모두를 어둠에서 빛으로 인도한 부활!! 부활하신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심이 너무나 벅찬 월요일이다.
이 아침 예수님을 저의 주인으로 고백하며 오직 주님의 말씀으로 한주를 살아가겠습니다 하고 기도한다.
오늘도 세상이 주는 잠깐의 기쁨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원한 기쁨을 마음껏 누리는 자가 되겠습니다.
첫댓글 영원한 기쁨을 향해 달려가는 선영이는 복음에만 반응하는 새사람♡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