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라이머, 욕설하며 "남몰래 몸까지 파네" 누구지?

[해피갑부]

연예계 비판하는 듯한 노래 화제

힙합앨범 원네이션(ONE NATION) 수록곡 중 연예계를 비판하는 듯한 노래 '그녀를 조심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발매된 이 앨범의 수록곡 '그녀를 조심해'는 ICON과 라이머(본명 김세환)가 함께 작사하고 부른 곡으로 한 여자를 향한 분노 어린 파격적인 가사와 함께 욕설까지 담겨 있다.

특히 라이머는 평소에도 솔직한 자기 표현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모 배우와도 열애한 바 있어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래는 가사 중 일부이다.

미디어는 그녀 진실을 가려주네 그속에서 그녀는 거짓에 춤을추네
그녀 미니홈피속엔 가식뿐이네 이 노래는 추한 그녀 진실을 말해주네

애써 외면했던 그녀의 히스토리 모든 소문들은 진실이었네
그녀는 원래 욕심이 많아 사랑을 하면서도 다른 남자도 많아

그 원숭이를 사랑한 바보는 벙어리 수많은 사람 앞에 입을 굳게 닫네
결국엔 시간이 말해주지 없는 말은 안 나오는 이바닥에 생리

its automatic type 낮에는 요조숙녀 밤에는 요부로 변해
평범한 회사원이 술집여자로 돈많은 사내들의 *구멍을 긁어돼

꼴에 또 소주보단 양주를 원해 동대문 보다는 명품관을 원해
쥐꼬리만한 월급이 니 욕망을 채우지 못해 남 몰래 몸까지 파네

most girl wanna 백마탄 왕자 빛나는 다이아 폼나는 자동차
너는 한장의 편지보단 수표 한장을 원해 love it

이것은 너의 이야기 알잖아

사진 = 라이머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