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오마이갓더)
매번 과탑+금수저+연예인 외모의 ‘명소민’
소민은 소시오패스이자 가스라이팅 장인임
하남자 바로 이새끼임 ^^ 길규온
소민이에게 첫눈에 반함
(참고로 이 남자 웹툰 시작 부분부터 실종된 거로 나옴!
이 캡쳐글은 실종 전 과거 얘기)
열정+착함+순수의 결정체
의대생이다보니 기본 머리도 있음
무엇보다 착실한 기질이 마음에 들었던 소민은 본인의 반려 상대로 픽하고 ㅋㅋ 사람 만들어줌
둘은 사귀게 되는데
소민의 미국유학을 말리려다 한번 헤어질 뻔했지만
무릎까지 꿇어가며 소민을 잡음ㅋ
그야말로 찐사랑이였음..
결국 결혼에 골인
신혼 좀 즐기다가 길규온은 병원 인턴 생활 하다가 군입대 후, 성형외과 레지던트 됨
소민은 박사 달기 위해 미국으로 떠남(탑 대학 교수자리가 목표)
만남의 공백이 길어지며 기다리는 데에 지침 + 꿈이였던 소아과를 포기하며
공황장애 증상을 겪음
한국은 가끔 들어오는데 애기 한명쯤 갖고싶었던 소민은 계획임신에 성공하게 되는데
소민은 계속해서 대한대 교수 임용을 최종목표로
열심히 달려감
하지만..
ㅠㅠ 뜻밖의 둘째 임신으로 혼자 중절 생각하고 산부인과에 감
하지만 거기서 규온의 지인을 만나고 그 사람이 규온에게 알리게 되고
길규온은 중절에 반대하다가 설득이 안되자 장모에게 말함
갈등은 계속 커져만 가고 개빡친 소민은 길규온에게 정이 털려버림
그래도 첫째 임신 때 병행 잘 해왔으니 괜찮을거라고 합리화 하며 둘째를 지우지 않음
몸이 너무나 안 좋아지고.. 급기야 최악의 상황이 옴
2년을 갈아넣은 연구가 물거품이 됨 ㅠ
점점 상태가 말이 아님..
거기다 본인을 끌어주기로 했던 교수가 급사해서
교수 임용 심사가 급 앞당겨짐 ㅠ
하지만 인터뷰날 분만이 시작되고...
그토록 원하던 심사에서 탈락하게 됨..
반대로 길규온은 처갓집의 도움을 받아 성형외과까지 개원해서 승승장구중
그 지역에서 손 꼽히는 의사가 됨
처음에 소민이 맘에 들어했던 성격과는 점점 달라지게 되고, 자존감이 하늘을 찌르는 중 ㅋㅋ
사실 소민네 집안 서폿을 많이 받아서 이룰 수 있던건데 본인이 잘나서라고 생각하고 있음
친구 소라가 준 분재
집에 뒀다가 깨져버림... 문제는 이거로 소민한테 ㅈㄹ함
지가 둘째 낳으라고 박박 처우겨서 소민이는 결과적으로 커리어 깨졌는데 저딴 말 하는 클라스
180도 마인드가 바껴버린 하남자 새끼;;;;
심지어는
분재 선물해준 애와 바람난거였음 ^^ㅋㅋ
제발 고통스럽게 디졌으면 ....
네이버 웹툰 <똑닮은딸>
첫댓글 으으으 한남
ㅁㅊ 길규온 이 미친 하남자 피크닉 당할만했네 ㅡㅡ
이거 진짜 존잼ㅋㅋㅋㅋㅋㅋ
한국에 길규온 ㅈㄴ많잖아 ㅋㅋㅋㅋㅋㅋㅋ 못생긴 길규온, 못생기고 키작은 길규온, 키작은 길규온 등등 외모에 배리에이션만 있다뿐이지 결론은 길규온
ㅁㅈ ㅋㅋ 기시감 쩔어
아 존나 패고 싶네 ㅅㅂ..
사이코패스 아니여도 살인충동 드는데..?
이거 약간 한남한녀 생태계 하이퍼리어리즘으로 구현해놓으신거아니냐고 작가님이
저 미친
하 진심 개빡침 ㅡㅡ 둘째 임신했을 때 빡치고 교수 못 했을 때 ㅅㅂ..
착한 피크닉 인정합니다
싸패아니여도 나였어도 죽임 ㅅㅂ
스발 착한 사람도 사이코패스 될듯 나같아도 죽이고싶겠다 저 썩을놈때문에 교수 자리가 날라갔는데
홀 똑닮은 딸 이런 내용이었어?!! 1화만 봤는디
이건 싸패아니어도 충분히 살인충동 들지 않아? 작가님이 너무 하이퍼리얼리즘으로 잘 그려내신 거 같음ㅎ
이걸 안죽이면 누굴 죽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