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망가진 사람들 비틀… ‘좀비랜드’ 필라델피아가 한국 미래 될수도

[상운]

[국제]

뇌 망가진 사람들 비틀…

‘좀비랜드’

필라델피아가 한국 미래 될수도

전세계 마약 사용자

10년새 26% 늘어나

----작년 8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거리에서

마약을 흡입하는 남녀의 모습---

< AP 연합뉴스 >

미 펜실베이니아주의 최대 도시 필라델피아의

켄싱턴가(街)에선 대낮에도 노숙인들이

마약에 취해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약 6000명에 달하는 노숙인 중 상당수가

마약으로 뇌가 망가져, 허리나 팔다리를 심하게

꺾은 채 약 3㎞에 달하는 거리에서 비틀거리고

있다.

이 지역에 ‘좀비 랜드’란 오명이 붙은 이유다.

경찰도 사실상 마약 거래 단속은 포기하고,

범죄가 일어나야 개입을 할 정도다.

뉴욕에선 치명적인 수준의 마약 과다 복용이

2021년 2668명에 달해, 전년보다 500명

이상 늘었다.

코로나로 외출이 제한된 기간에 마약 중독은

더 확산했다.

마약은 과거 미국에서 돈이 많이 들어가는,

일부 중독자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하지만 지난 몇 년 사이 값이 싸면서도

자극이 더 센 마약이 미 도시를 중심으로

퍼지면서 사망자와 사고가 급증하는 상황이다.

미국을 이 지경으로 만든 주범으론

‘펜타닐’이 꼽힌다.

말기암 환자용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

중독으로 매년 7만여 명의 미국인이

사망한다.

미 당국이 제약사들의 약품 생산과 의사들의

과잉 처방을 규제하는 데 실패한 탓이다.

미 콜로라도주는 마약의 일종인 대마를

법적으로 허용한 후 다른 마약 사용자까지

덩달아 늘어나 골치를 앓고 있다.

콜로라도는 2014년 미국 최초로 기호용

대마의 재배와 유통, 판매를 허용했다.

‘자유로운 도시’란 이미지가 확산하며

미 전역에서 합법적 대마를 위해 콜로라도를

찾는 이들이 늘면서 범죄와 사고가 급증했다.

실제로 콜로라도주 수도 덴버에선 버스나

인도, 카페 등에 마약에 취해 널브러져 있는

중독자들을 일상처럼 만날 수 있다.

마약 폐해를 더 이상 감당할 수 없게 되자,

최근 콜로라도주 의회가 마약 딜러에게

최대 32년의 징역형을 선고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하는 등 뒤늦게 규제

강화를 추진 중이나 쉽게 수습이 되지 않고

있다.

여러 폐해에도 미국에선 대마를 합법화하는

주가 늘어 논란이 이는 상황이다.

마약을 차라리 양성화해 규제를 하고 세금도

걷자는 취지인데 예상과 달리 통제에

실패하면서 청소년, 심지어 어린이에게까지

마약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현재 미국 50주 중 21주가 기호용 대마를

합법화한 상황이다.

< 그래픽=양인성 .

유럽에서도 마약 문제는 커지고 있다.

매년 관광객 2000만명이 찾는 네덜란드는

향락을 즐기러 오는 영국의 젊은이 등으로

인해 골치를 앓고 있다.

거리가 마약에 취한 이들로 넘쳐나며 치안에

심각한 문제가 생기자 암스테르담 시 당국이

지난달 29일 ‘마약·성매매 목적으로는

오지 말라(stay away)’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시가 제작한 광고에는

“과도한 음주나 마약을 했다가 말썽을 부리면

벌금을 부과받거나 체포될 수 있다”

는 경고가 담겼다.

펜타닐이 파고든 스코틀랜드에선 마약

관련 사망자가 급증해 비상이 걸렸다

원래는 항불안제이지만 마약으로 오용되는

벤조디아제핀이 특히 많이 번지면서

스코틀랜드 정부가 ‘사망률 감소’를 국가

목표로 삼을 정도다.

러시아와 국경을 접한 에스토니아에서도

인종 문제, 빈곤 등과 연관돼 펜타닐 남용

사망이 유럽 최고 수준으로 불어났다.

아시아도 예외가 아니다.

아시아권 최초로 지난 2018년 의료용 대마를

합법화한 태국은 지난해 6월부터 가정 내

대마 재배를 허용했고 이에 따라 대마

성분이 포함된 과자와 음료도 허용됐다.

그러자 어린이들이 ‘대마 쿠키’를 먹고

입원하는 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유엔 2022 세계 마약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대마와 아편류, 필로폰, 코카인

등을 비롯해 전 세계 연간 마약 사용자 수

(15~64세 기준)는 약 2억8400만명으로 10년

전보다 26% 증가했다.

한국·일본·중국이 포함된 동아시아에서

필로폰 사용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데

이어, 최근에는 코카인 유입까지 크게 늘고

있다고 유엔은 지적했다.

선정민 기자

류재민 기자

워신턴=김진명 특파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gfdrfur

전라도 조폭 민주당 주사파 조심해라.

북한마약은 전라도 조폭들이 민주당 주사파 등에

업고 독점 공급한다는 소문이다.

gfdrfur

민주당이 왜 조폭수사를 기를쓰고 막는지 알겠지.

우티스

검수완박 주도한 놈들이 마약사범 증가에 책임이

있다.

아니, 숫제 북한의 마약사업을 도와주려 했던건가.

메가네우라

적국을 마약으로 파괴하는 것처럼 꿩 먹고 알 먹는

전략은 없다.

개마고원은 양귀비 농사가 잘 되는 곳이며

함경남도는 고성능 빙두의 양산지다.

제대로 된 약이 없는 부칸에선 마약이 만병통치

진통제. 박근혜 때만 해도 부칸산 빙두 유통

단속이 작동했으나 문적 정권 때 문호가

활짝 열렸다.

DJ_Hwang

나라의 명운을걸고 마약과의 전쟁 즉각 시작해야함.

불과 몇년이면 겉잡을 수 없어지는게 마약임....

HongJM

이렇게 폐해가 심한걸 왜 합법화 하냐고?

참 희한한 세상이네.

강력하게 단속해도 모자랄판에.마약유통 시키는늠.

하는놈. 권장하는 의사 모두 사형시켜라.

돈조반니

좌발 주사파가 원하는 세상이 마약 천국이다.

간첩을잡자

검찰이 마약사범 수사를 못하게 막는 민주당의

검수완박을 폐지하여야 한다.

이제는 전문수사관들을 모집해서 마약단속청을

만들어야 하는 것 아닌지?

성난애니멀

좌파들이 원하는것이 저런 모습일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정신 제대로 박힌 국민이라면 나라를 망가뜨린

좌파정권 지지하지 않지 개,돼지가 되어 주는

밥이나 얻어 쳐먹는 국민 돈줄때 꼬리 흔드는

국민 그런 것들이 아무 생각 없이 표를 막 주지

않을까라는 말도 돌았던 기억이 있다.

정신 차리는 국민이 되자 더불어 그리고 이재명은

솔직히 아니라고 본다.

토벌자

미친것들이 인간을 미치게 만드는 마약을 합법화

시킨다.

인간을 믿는가?

미쳐야 가능한 지옥도를 만드는구나.

진오석

이재명같은 악마도 대한민국 존재하는데 마약쟁이

당연한 것 아닌감 정의가 실현되는 대한민국

이룩하기 위해 이런 쓰레기들 대청소가 정답이다.

진오석

마약에 관련된 쓰레기들 모두 사형시키자 건강한

대한민국 위해서는 약쟁이 쓰레기들 대청소 만이

정답이다.

하루속히 검수완박 취소 시키고 전국 검찰

총동원해서 마약범들 잡아들여 사형 시켜야 된다.

예안이

돈과마약은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권력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상류사회 영향도 보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속의 하류층의 영향을 보아야 한다.

그 맥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상류사회 에서 하류사회 까지의 그 맥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

무작정 잡는다고 잡히는 것이 아니다.

마약이 생물체 하고 같은 것이다.

강력히 밀어 부친다고 잡히는게 아니다 맥을

잘 잡아라 한다 나의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