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와 수광선은 강남구 율현동 152-5에서 충분히 연결할 수 있습니다.
GTX-A와 수광선의 연결을 위해서는 삼성동탄광역급행철도 공사구간 중 턴키유찰로 종심제로 진행되어 공사가 늦어진 삼성동탄광역급행철도의 제3공구(GTX-A와 SRT 연결공사구간)를 집중 공략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제3공구는 GTX-A와 SRT를 연결하는 공사구간으로 종심제로 진행되어 2018년 8월 삼보기술단에서 실시설계를 완료하였고 2019년 2월 극동건설컨소시엄이 1,350억원에 수주하여 공사기간이 무려 70개월로 결국 삼성동탄광역급행철도는 빨라야 2025년 하반기 준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SRT 기시공(L=47m) 접속부 구간은 GTX-A의 본선터널(상․하선)과 SRT가 약 5.5m 근접돼 SRT 안정성 확보를 위해 위험 영향범위 검토에 따른 기계굴착(무진동) 및 최적보강공법(강관보강그라우팅,강지보등)을 적용했다고 합니다.
공사중 SRT 내에 자동화 계측을 통한 실시간 관리 시행으로 기존 SRT 운행선에 영향이 없도록 철저한 시공관리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GTX-A와 수광선의 연결도 위와 같은 안정적인 공법을 적용하면 됩니다.
삼성동탄광역급행철도(삼성~SRT연결지점까지) 공구별 공정률(20년10월27일 기준)
제1공구 GTX-A 삼성~수서(3.47km) 14.1%
제2공구 GTX-A 수서역(2.96km) 70.8%
제3공구 GTX-A 수서~SRT 연결(2.99km) 11.2%
위와 같이 제3공구는 공사가 전혀 진척되지않아 충분히 추가적인 공사(수광선 연결을 위한 노반건설)가 가능합니다.
노반만 건설해 놓으면 제3공구(1,350억원) 대비 공사비는 몇백억원 정도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예상합니다.
GTX-A와 수광선을 연결하면 위와 같이 수서역에서 시간당 4회 회차하는 운정역행 노선을 2면5선식의 곤지암역에서 회차시키면 광주에는 GTX-A를 시간당 최대 4회까지 운행가능합니다.
수서동탄선을 GTX-A와 SRT가 공유하듯 수광선도 수서가 아닌 삼성역과의 연계로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하는 교통혁명을 이룰 수 있습니다.
첫댓글 국민신문고 양식으로 정리, 작성하시면 제안하시기 더욱 편리하실 겁니다.
연결되어서 열차운행계통이 더 다양해지면 좋겠어요.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국민신문고에 제안해 보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GTX-A와 SRT가 SRT 수서역 조금 지나서 연결되는걸로 아는데 아닌가보네요..
분당, 용인, 동탄쪽에서 반발이 생길것 같네요.
운행계획을 보면 운정~수서는 일일 141회, 수서~동탄은 SRT 공용운행으로 일일 100회 운행합니다.
어쩔수 없이 수서에서 운정으로 회차하는 열차가 있는겁니다.
이걸 2면5선식으로 만들어져 회차가 가능한 곤지암역까지 운행한다는 제안이므로 분당, 용인, 동탄 주민에게는 피해가 가지 않으며 오히려 성남 구시가지의 경우 모란역에서도 GTX를 이용해 빠르게 서울 중심에 접근할 수 있는 혜택이 생깁니다.
@광주역 모란의 경우는 분당선의 급행화가 큰 효과가 되겠습니다.
@☆金勝進☆ 그렇다면 모란역 대신 성남시에서는 1,000억원이라는 큰 금액을 낼 수 있다며 여수도촌역 신설을 원하고 있는데 GTX가 운행된다면 충분히 여수도촌역 신설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GTX A' 가 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