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이러면서 뭔 동료들 실드글을 여기서까지 올리시나여들? 입이10개라도 할말이없다고 보는데 본인들합리화글까지 당당하게 올리시는 이유가 궁금하네여. 제 주변에 20년전 의사파업때 중절수줄거절때문에 원치않는 결혼을 한 후배도 있고 이것과 상관없이 저희 어머니는 암투병때 상황버섯 먹지말라고 인턴인가 레지던트가 하는말이 금지시키는 이유가 이 환자는 이렇게 계속 경과가 되면서 이정도기간이 되면 사망을 해야 하기 때문에 본인 논문을 그렇게 기록해야 하기때문이라고 저희 아버지가 들은 말입니다 환자를 이렇게 ㅈ으로 보면서 무슨 이유가 그리 많으신지들? 솔직히 역겹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둠키그 후배는 결혼직후 몇번 동네에서 만났는데 배달비롯한3잡으로 분유값 벌더군요 학교는 그만둔 상태였고 몇년 뒤 동아리모임에서 만났는데 술집에서 자기 아들을 발로 차더군요. 울분이 많아보였습니다. 어머니 일은 비하인드 스토리가 많은데 병원부터가 문제가 많은 병원이었고 저희 아버지가 어릴때부터 지역 수재소리듣던 분이라 잘못 들으셨을 리가 없습니다 그 병원에서 그거하나만 스토리가 있었던 게 아니라서요 부처눈엔 부처만 보인다고 마음이 따뜻한 형님이셔서 세상을 바라보시는 눈도 그러신 건 알겠는데 이 문제는 좀 더 냉정하게 보셔야 할 거같습니다. 우리나라가 1등들을 너무 우쭈쭈해주는 문화라 어릴 때 부터 엘리트코스 밟는 사람들이 아닌 사람들을 어찌 대하는지 잘 모르시는거같습니다. 굳이 이 의사파업뿐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너무나 봐온게 많아서요
@rythm nation아이구! 저는 너무 말도 안되는 상황인지라 차라리 정말 작지만 혹시나 소통오류나 그런거라면 마음이 더 낫지 않을까해서 억지스러운 바램이었는데 행여 우리 rhythm nation님 마음을 더 어지럽힌게 아닌가 싶네요. 혹시나 그랬다면 정중히 사과드려요.
말씀하신 엘리트들의 선민사상(?)은 법원 판결이나 검사들로도 느끼고 있쟎아요?
rhythm nation님 말씀에 십분 공감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의사같은 사람은 나중에 꼭 돌려받는다고 믿어요.
중절수술거절과 의사파업은 연관관계가 없습니다. 인간같지않은 의사가 있다고 모든의사가 인간같지않은건 아닙니다. 말씀하신대로 냉정하게 이 문제를 봐야죠. 그 어떤 기득권층도 자의로 그 힘을 내려놓지않습니다. 숨겨진 부조리한 부분이 드러나야 조금씩 개선될 뿐 의사집단도 정부도 마찬가지겠죠. 분노의 힘도 그 방향을 잘 찾아야 할 것같습니다.
@SGB no.10무슨 소리세여 그당시 그 후배는 계속 중절수술 해줄 병원 찾아다녔고 파업때문에 계속 거절당해서 결혼했는데요 모든 의사가 다 그런건 아니라고요? 지금 파업동참하는 의사숫자나 알고 그리 말씀하시는건가요? 동참안하고 본인의 양심을 지킨다고 반대성명을 내는 의사가 한명이라도 나왔나요?
이건 전공의 파업 때문이라기 보다는 영유아 및 어린이를 진료하는 소아과 전공을 선택하는 사람이 적어서 생기는 일이죠. 파업 전에도 응급으로 치료받아야할 유아들이 소아과 전공 교수나 전공의가 없어서 여러 대형병원 응급실을 이리저리 오가는 거, 이미 몇 년 전부터 발생한 일이죠.
의사 늘어나도 늘어난 의사들이 대부분 피부과나 성형외과 선택하면 이런 일, 계속 벌어지는 건 안봐도 드라마죠.
첫댓글 이러면서 뭔 동료들 실드글을 여기서까지 올리시나여들? 입이10개라도 할말이없다고 보는데
본인들합리화글까지 당당하게 올리시는 이유가 궁금하네여.
제 주변에 20년전 의사파업때 중절수줄거절때문에 원치않는 결혼을 한 후배도 있고
이것과 상관없이 저희 어머니는 암투병때 상황버섯 먹지말라고 인턴인가 레지던트가 하는말이
금지시키는 이유가 이 환자는 이렇게 계속 경과가 되면서 이정도기간이 되면 사망을 해야 하기
때문에 본인 논문을 그렇게 기록해야 하기때문이라고 저희 아버지가 들은 말입니다
환자를 이렇게 ㅈ으로 보면서 무슨 이유가 그리 많으신지들?
솔직히 역겹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그 후배분은 그럼에도 붕구하고 지금은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어머님일은 너무 말도 안되는 상황인지라 차라리 아버님이 잘못 들으셨거나
어떤 소통오류였으면 낫겠다 싶네요
rhythm nation님에게 너무 큰 상처이실것 같아서 글로 보기만 하는 저도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둠키 그 후배는 결혼직후 몇번 동네에서 만났는데 배달비롯한3잡으로 분유값 벌더군요
학교는 그만둔 상태였고 몇년 뒤 동아리모임에서 만났는데 술집에서 자기 아들을 발로
차더군요. 울분이 많아보였습니다.
어머니 일은 비하인드 스토리가 많은데 병원부터가 문제가 많은 병원이었고 저희 아버지가
어릴때부터 지역 수재소리듣던 분이라 잘못 들으셨을 리가 없습니다 그 병원에서 그거하나만
스토리가 있었던 게 아니라서요
부처눈엔 부처만 보인다고 마음이 따뜻한 형님이셔서 세상을 바라보시는 눈도 그러신 건 알겠는데
이 문제는 좀 더 냉정하게 보셔야 할 거같습니다. 우리나라가 1등들을 너무 우쭈쭈해주는 문화라
어릴 때 부터 엘리트코스 밟는 사람들이 아닌 사람들을 어찌 대하는지 잘 모르시는거같습니다.
굳이 이 의사파업뿐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너무나 봐온게 많아서요
@rythm nation 아이구! 저는 너무 말도 안되는 상황인지라
차라리 정말 작지만 혹시나 소통오류나 그런거라면 마음이 더 낫지 않을까해서 억지스러운 바램이었는데 행여 우리 rhythm nation님 마음을 더 어지럽힌게 아닌가
싶네요. 혹시나 그랬다면 정중히 사과드려요.
말씀하신 엘리트들의 선민사상(?)은
법원 판결이나 검사들로도 느끼고 있쟎아요?
rhythm nation님 말씀에 십분 공감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의사같은 사람은
나중에 꼭 돌려받는다고 믿어요.
중절수술거절과 의사파업은 연관관계가 없습니다.
인간같지않은 의사가 있다고 모든의사가 인간같지않은건 아닙니다.
말씀하신대로 냉정하게 이 문제를 봐야죠. 그 어떤 기득권층도 자의로 그 힘을 내려놓지않습니다. 숨겨진 부조리한 부분이 드러나야 조금씩 개선될 뿐 의사집단도 정부도 마찬가지겠죠.
분노의 힘도 그 방향을 잘 찾아야 할 것같습니다.
@SGB no.10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SGN no.10님 꾸벅
@SGB no.10 무슨 소리세여 그당시 그 후배는 계속 중절수술 해줄 병원 찾아다녔고
파업때문에 계속 거절당해서 결혼했는데요
모든 의사가 다 그런건 아니라고요? 지금 파업동참하는 의사숫자나 알고 그리 말씀하시는건가요?
동참안하고 본인의 양심을 지킨다고 반대성명을 내는 의사가 한명이라도 나왔나요?
@rythm nation 당시에는 원래 중절수술 해주는게 불법이던 시기 아닌가요?
자궁외 임신 같은 예외말고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4.02 08:12
진짜 비극이네요
정말 이런일은 어느시대이건 어느 상황이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
아직도 사람생멍보다 소중한건 없다고 믿기때문입니다
이건 전공의 파업 때문이라기 보다는 영유아 및 어린이를 진료하는 소아과 전공을 선택하는 사람이 적어서 생기는 일이죠. 파업 전에도 응급으로 치료받아야할 유아들이 소아과 전공 교수나 전공의가 없어서 여러 대형병원 응급실을 이리저리 오가는 거, 이미 몇 년 전부터 발생한 일이죠.
의사 늘어나도 늘어난 의사들이 대부분 피부과나 성형외과 선택하면 이런 일, 계속 벌어지는 건 안봐도 드라마죠.
한번이 아니라 반복이 된다면 제도적으로 어떻게든 보완하는게 정부가 할일이
아닌가 싶어요. 이런일은 한번도 과하쟎아요.
@둠키 공공의료를 더 강화하는 방법이 있기는 한데, 언제나 건보재정 건전성을 걱정하는 기재부(?)와 보건복지부의 성화와 국가에 묶이는 거보다는 개원을 선호하는 의사들의 성향 등으로 인해 공공의료가 강화되는 건 매우 요원한 일이죠.
다만 이번 정부는 제도적인 변화를 민주적합의로 이끌어낼 수 있는 역량이 없는 정부라 의대정원 문제와 맞물려, 이런 일 더 많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드네요.
@mourning33 친절한 설명 감사해요. 저같은 평범한 사람은 정말이지 저런 소식만 들어도 가슴이 아프기만 하고.. 한편으론 투표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착잡하네요
의사들... 에휴
이건 파업 한참 전에도 문제가 된 부분 아니였나요? 소아과 의사를 늘릴 대안은 정말 없는 것인지... 너무 슬프고, 안타깝네요..
아니 사람 먼저 살리는게 우선 아닙니까? 아ㅠㅠ
사람 목숨 줄을 자기 밥그릇으로 여기기 때문이죠. 의사는 살리는 권능 검사는 죽이는 권능.
제목이 낛시같은데요
의사들 욕먹게하는프레임
한두번 당합니까
가뜩이나 의사파업때문에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생때같은 어린생명을 잃은건 사실이니깐요
@둠키 좀더보면 어쩔수없는상황인데 대놓고 의사까고있잖아요
여론만들라고요
그면반대로 지금 이사태가 의사들만잘못해서 사단이 난게아니잖아요
이런 사건들은 의대증원 사태 전에도 종종 있었어요. 그래서 전공의 사임과 상관없을 수 있습니다. 소아중환자라면 더욱 그렇고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파업 좀 제발 그만하고 이런 비극적인 일이 더이상은 일어나지 않도록 진지하게 방법 좀 강구해봤으면 좋겠는데… 제가 댓 쓰면서도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일인것 같아 더 참담하네요
어휴 결국 밥그릇 파업이 하나의 원인이되어 어린양만 치료도 못받고 떠났네요.. 진짜 사람목숨 인질삼아 파업하고싶냐.. 최소한 국민들 지지와 응원을 받으려면 응급환자 전공의들이 파업하면 안되죠
일요일
'수용이 안됐다'고 표현 했어야 맞는데 '거부' 라는 단어를 써버리니 논란에 불을 지핀거죠
진료 거부는 불법입니다
애초에 기자의 사안 접근 방식이 틀려먹었어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소위 응급실 뺑뺑이는 그전부터 있던거라~ ㅠㅠ 얼른 제도적으로 개선방안을 추진해야하겠습니다.
그나저나 기사 의도는 너무 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