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칷칷칵
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1116918
국토부 '우기대비 안전점검' 결과 입수
20대 건설사 4년간 200여건 문제 적발
현대건설, 17곳 현장서 32건 적발돼 '최다'
자재관리 미흡 반복…"일회성 단속으론 한계"
● 대형건설사 현장도 '무더기 적발'…현대건설 최다
한국경제TV가 입수한 건설현장 '우기대비 안전점검'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7월까지 시공능력평가 상위 20대 건설사의 공사현장 116곳에서 미흡 사항 208건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20년 31곳(59건), 2021년 16곳(26건), 2022년 35곳(72건), 2023년 34곳(51건)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가장 많이 적발된 업체는 시공능력평가 2위 업체인 현대건설이었다.
현대건설은 최근 3년간 우기 안전점검 결과 17곳 현장에서 총 32건의 문제점을 지적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슷한 규모의 건설업체인 포스코이앤씨(10곳), DL이앤씨(6곳), GS건설(5곳)과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많은 숫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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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크리트·철근 문제도 반복 적발…안전점검 실효성 있나
점검 결과를 살펴보니 콘크리트와 철근 같은 건축물 안전과 직결되는 자재 품질을 지적받은 사례도 다수 발견됐다.
콘크리트 관련 미흡 사항은 3년간 총 4건 확인됐는데,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각각 2번씩 적발됐다.
현대건설은 2021년(한국타이어 주행시험장 연구관리동)과 2022년(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에 적발됐고, 대우건설은 모두 올해 점검에서 적발됐다(김천시 부곡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신축공사).
철근과 관련한 적발 사항은 4년간 총 8차례로 확인됐다.
연도별로 보면 ▲2020년 2건(포스코이앤씨, 계룡건설산업) ▲2021년 1건(대우건설) ▲2022년 3건(한화건설, 코오롱글로벌, GS건설) ▲2023년 2건(현대건설, 한화건설)이었다.
첫댓글 아파트 비싸게 팔면서,,,, 그러지마라 진짜,,,
올해 입주한다고... 왜그래 진짜 ㅠㅠ
이래서 진짜 신축집을 사는게 맞는지 고민임
다들 신축 사야 방어한다도 신축 사라는데 까딱하다가는 집 사라지고 나도 죽겠는걸..
2020년부터…?헐
과징금 좀 내면 되니까 배째라 하는 듯
후분양제로 돌아가야하는데 ㅅㅂ
하시발진짜 지랄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