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채정식 ~ 8,000원 x 2인분, 더덕백반 ~ 12,000원 x 2인분,
두릅 ~ 제철 나물은 보약이라고 했던가, 젓가락이 제일 먼저 두릅으로 향한다, 온몸 구석구석 퍼져가는 그 향에 심신의 피로가 풀리는 듯하다,
더덕구이 ~ 여기서 식사하면서 국산 더덕구이를 먹지 않고 귀가하게 되면 몇날 며칠을 후회하게 된다,
동동주 ~ 6,000원/한 되, 이곳에서 산채나물과 같이 마시는 동동주는 약술이쎄,
해물파전 ~ 동동주와도 궁합이 좋다,
도토리묵 ~ 전통문화보존 명인장답게 직접 만든 것이다,
산채비빔밥 ~ 6,000원 x 1인분,
부부소나무 ~ 경부고속도로 I/C를 빠져 나와 통도사로 가다가 만나는 소나무, 부부간에 트러블이 많으신 분들은 필히 이곳을 통과하여 부산식당에서 식사를 맛있게 하신 통도사를 겅건한 마음으로 둘러 보세요,
석가모니 탄신일 ~ 필자의 생일도 다가 오는군,
통도사 ~ 법보(法寶) 해인사, 승보(僧寶) 송광사와 함께 불보(佛寶)로 삼보사찰(三寶寺刹)의 하나,
영취산문 ~ 뒷 편의 산이 영취산이다, 이 문을 볼 때마다 장중한 느낌에 압도당하는 느낌이 든다,
실내분위기 ~ 우측은 좌식, 좌측은 입식 테이블로 되어 있다,
산을 다녀 오신 분들이 떼거지로 들어 와서 엄청 떠들고 있다, 식사를 하시는 손님들이 없다고 해도 그러면 안된다, 필자의 성격상 고함을 쳐서 쫓아 보내고 싶어진다, 세월호 침몰, 총기난사는 일부 특정인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그들은 왜 산에 갔을까? 산은 핑계이고 나쁜 인연을 맺기 위함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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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전세계를 돌아 다니는 사자왕 원문보기 글쓴이: 사자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