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감소증, WHO는 2017년부터 우리나라에서 2021년 1월 정식 질병 코드로 등록되었다.
근감소증은 낙상골절, 뇌졸증, 골감소증, 당뇨, 치매에 두루 영향을 미친다.
건강 수명을 늘리는 방법은 근육에 달려있다.
한국은 아주 급격하게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다. 5년뒤면 5명중 한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접어든다.
연구에 따르면, 80세 이상의 근감소증 환자 사망률이 3.5배 높다.
노년에는 근육과 뼈가 약해지면서 척추 힘이 부족하여 뒤로 넘어지기 쉬운데 이때 체중의 약 4배의 힘을 받으며 고관절이 부러지게된다.
고관절 골절의 경우, 치료가 될때까지 눕거나 앉아서 생활해야 하기에 휴유증이 크다.
왜 힘없이 넘어지게 되는 것일까 ?
뼈가 약해지는 것 뿐만 아니라 뼈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의 양이 줄거나 힘이 없어지면 쉽게 넘어지게된다.
척추를 지지하는 대표 근육은 척추 양쪽의 기립근인데 이 근육은 허리를 탄탄하게 받쳐주고 몸의 중심을 잡아준다.
그런데 노화가 진행되면서 근육이 점점 줄어들면 척추 디스크가 손상을 받아 허리가 약해지고 통증도 나타난다.
더 진행되면 허리가 굽게 되고 보행이 불안정해 지며 쉽게 넘어지게 된다.
이렇게 낙상할 경우, 척추 압박 골절, 엉덩이 관절 골절, 손목 골절 등이 많이 발생한다.
골절 후 효과적인 재활을 위해서는 근감소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남자는 종아리 둘레 34cm, 여자는 33cm 이하면 근감소증을 의심해야 한다. 종아리 둘레의 감소는 몸 전체의 근육이 줄어들었다는 증거이다.
악력의 경우 남자는 28kg , 여성은 18kg이하면 근감소증을 의심하게 된다.
근육은 우리 몸무게의 약 50% 점유 주로 뼈를 움직이기 때문에 골격근이라고도 한다.
기력이 없고, 걷는 속도가 느려지고 잘 넘어기게 되는 현상을 근감소증이라고 한다. 근감소 원인 노화 근육은 계속 분해, 재생/합성이 되어야 하는데 세포의 기능 저화로 재생력이 감소 노화가 되면 근섬유 일부가 소멸 당뇨, 골다공증, 관절염과 같은 만성 질환이 근감소증과 연관이 되기도 한다.
근육은 무수히 많은 근육섬유다발로 되어 있고 근육섬유다발은 근육섬유로 되어 있는데 노화로 인해 재생되는 양보다 소멸되는 양이 늘면서 근육이 줄게된다.
근육은 30대에 정점이다가 한해에 약 1%씩 감소해 80대가 되면 30대의 약50%만 남게된다.
근육은 배가 고프면 에너지원으로 쓰이기도 하고, 혈당을 조절하기도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첫댓글 근 감소증
운동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感謝 합니다 *.* 强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