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오래 전의 일입니다만, 이집트의 대표적인 고대 건축물인 {스핑크스(Sphinx)}의 목 부분이 약해져서,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거대한 스핑크스의 머리를 지탱하는 것이 힘들게 되리라는 신문 기사를 읽은 기억이 납니다. 인류의 4대 불가사리 중에 하나라는 {피라미드}와 함께, 위용을 자랑하며 사막에 우뚝 서있던 스핑크스가, 세월이 흐르는 것과 함께, 점차 흙먼지로 변하고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피라미드}는 이집트의 왕, 바로(Pharaoh)에 의해 건설된, 왕족의 무덤입니다. 그리고 그 무덤을 지키기 위해 세워진 것이 {스핑크스}입니다. 그런데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는, 사막 한 가운데 세워져 있습니다. 이들을 세우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의 땀과 노동과 시간과 돈과 노력이 필요했을지 상상해 보십시오. 그런데도 인간이 만든 거대한 건축물이, 세월 앞에 무력하게 무너져 내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비단, 건축물에만 해당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인간이 만들어낸 모든 것들이 실은, 시간이 흐르면서 허물어지기 마련입니다.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의 고백을 보십시오. 전도서 1장 14절 말씀입니다. "내가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본즉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바람을 잡으려고 했던 적이 있으십니까? 어린 시절에 나폴레옹은 무지개를 잡으려고 언덕 끝까지 뛰어갔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그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만일 바람을 잡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결국 실패할 것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오늘날, 물질 만능 주의 시대를 사는 많은 사람들이, 세상의 부귀와 재물을 좇아 정신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비록 그것이 솔로몬의 말처럼,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라고 해도 상관없다는 듯이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물질을 허락하셨다면, 우리는 물질을 세상에 쌓아 둘 것이 아니라, 그 물질을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고민해야 합니다. 물질을 추구하는 것은 죄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 가운데, 우리의 생각이나 시간 속에, 마땅히 주님이 계셔야 할 자리를 물질로 대신한다면, 그것은 죄입니다. {바람을 잡으려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입니다. 이제 각자, 자신에게 솔직하게 물어보십시다. 과연 나는 {물질 얻기를 먼저 생각하고 있는지, 아니면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생각하고 있는지}, 또 {물질을 쌓아둘 생각부터 하고 있는지, 아니면 바르게 사용할 생각을 하고 있는지} 말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주의 일을 위해, 나에게 허락된 물질을 사용하기 원한다"고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을 때, 세상은 우리 그리스도인을 통해 그리스도를 보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오늘도 주께서 인정하시는 선한 청지기로 사는 하루가 되길 기도하셨습니까?
벧전 4: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1. 태풍이 오는 계절이 되어 연일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더더욱 많은 태풍이 일어나고 있고 내리는 비가 물폭탄 같은 모습입니다. 마지막 때가 다가오고 있는 듯 합니다. 깨어 기도하며 주님의 재림을 소망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2.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치유하며 구원하는 사역을 하나님의 은혜속에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장비를 싣고 다니는 차량이 노후되어 계속 어려움이 있습니다. 많은 장비를 싣고 다니다 보니 차가 무리가 많이가는 모양입니다. 중고차라도 말썽없이 장비를 싣고 다닐 수 있는 자량을 후원해 주실 수 있는 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물질의 축복 본문 : 사30:23
교회 역사를 통해, 영은 신령하고 거룩하며 육신을 포함한 물질은 모두가 타락하며 부패한 것이라고 가르친 이단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무지한 사람들에게 철저히 물질을 멀리하며 육체를 죄악시하며 살 것을 종용했습니다. 이런 영향을 받아서인지, 아니면 전통적인 유교 사상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우리들 중에는 물질을 배타시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것이 과연 올바른 태도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물질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창조물 가운데 하나이기에 본래 악한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에게 물질의 축복 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것으로 축복하시며, 하나님의 복을 받은 우리는 과연 어떤 인생을 살아가야 한단 말입니까?
1. 하나님의 성실로 양식을 얻음(시37:3)
1) 염려와 걱정을 삼가야 함 과학에 깊이 빠져들면 필시 하나님을 만나게 되다는 말이 있습니다. 실로 아주 섬세하고 아름다운 생명체를 조용히 관찰하거나, 사시사철의 순환과 자연의 변화로 인해 식물이 자라는 것을 보노라면 그 속에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길이 머물러 있지 않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땅의 모든 생명체를 당신의 뜻대로 주장하고 계십니다. 특별히 하나님은 당신이 사랑하는 인생들에게 넘치는 복과 풍성한 은혜로 매일 매순간 채워주고 계십니다(시121:4). 그런데 정작 이같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우리는 과연 어떻습니까? 우리는 매일 무엇을 먹어야 하는가 무엇을 입어야 하는가 하는 것으로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고민하고 있지 않습니까? 주께서는 이러한 우리를 향해 "그러므로 염려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마6:31,32)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2) 일용할 양식에 만족하고 감사해야 함 우리는 매일 몸이 필요한 만큼의 식사를 해야 생명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루에 일주일 치를 한꺼번에 먹는다고 해서 일주일을 견뎌내는 것은 아닙니다. 하루에 필요한 만큼의 양만큼만 먹으면 정상적인 건강을 유지할 수가 잇는 것입니다. 지나치게 과도한 음식을 탐내는 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신진 대사의 흐름에 역행하는 것으로서, 자신의 건강을 해치는 어리석은 일일 뿐 아니라 하나님의 질서에 도전하는 악행이라 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출애굽 당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허락하셨던 매일의 양식인 만나의 교훈을 배워야 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허락하셨던 매일의 양식인 만나의 교훈을 배워야 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많이 거둔 자도 적게 거둔 자도 다 하루 분에 해당하는 음식만을 먹고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도 부자든 가난한 자든 일용할 양식을 먹고살도록 간섭하고 후원하고 계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매일 이렇게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마6:11)
2. 바른 신앙으로 창고가 풍성함(잠3:9,10)
1) 충성된 일꾼에게 축복하심 하나님은 인생에게 복 주기 원하시지만, 그렇다고 해서 게으르거나 오만 방자한 인생을 후원하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영광을 위하여 수고를 아끼지 아니하고, 충성을 다한 자에게 특별히 축복하십니다. 그래서 잠언 기자는 "충성된 자는 복이 있다"(잠28:20)고 천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충성된 일꾼들에게 현실적인 복을 주시는 동시에 저 영원한 하늘나라에서도 빛나는 상급과 축복을 얻도록 섭리하실 것입니다(계2:10). 이같은 사실을 확신하고 있었던 사도 바울은 다가오는 죽음 앞에서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벅찬 감격과 설레임으로 죽음을 기다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딤후4:7,8).
2)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자에게 축복하심 하나님은 그 삶과 생각에서 당신이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는 자를 복 주십니다. 이같은 사실을 익히 체험하며 살았던 솔로몬은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3:6)고 우리에게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만왕의 왕이시오, 유일한 예배의 대상이 되심을 인정하는 자의 집안을 부유하게 하시고 그 하는 사업을 번창하게 하시며 그 창고가 차고 넘치도록 역사해 주십니다(말3:10).
3. 하나님의 후원으로 하는 일마다 복 받음(신28:8)
1) 모든 일마다 형통하게 됨 그 마음에 하나님이 없는 세상 사람들은 때로 사업이 번창하고 살림이 풍요로와지면 예외 없이 교만해지고 맙니다. 모든 것이 자신이 잘났기 때문에 되어진 일이라고 치부하며 고개를 쳐든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들은 일이 잘 되어갈 때에 그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게 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이뤄졌고, 자신은 아무 것도 아니며 하나님이 후원하신 결과라고 여기며 겸손한 자세를 잊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겸손한 인생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약4:6). 그리고 마치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풍성한 소출을 낳는 것과 같이 그 하는 일마다 형통하게 해주실 것입니다(시1:3).
2) 모든 일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냄 하나님이 죄악된 인생을 택하여 당신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또 그들에게 특별한 은혜로 후원해주시고 궁극적인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단지 구원받은 우리로 하여금 잘 살고 잘 먹게 하기 위함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궁극적으로 당신의 영광이 온 세상에 드러나도록 하시기 위해 우리를 택하시고, 우리의 삶을 지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환난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이유도 바로 우리로 하여금 당신의 영광의 도루가 되게 하기 위함입니다(시50:15). 그렇다면 우리가 풍성한 소출을 얻고 집안이 윤택하게 될 때에 자고하거나 향락에 빠져들지 말고 우리의 삶을 후원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림이 마땅합니다(시92:12-15).
결론 우리는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때로 물질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기려는 아주 간교한 모습을 지닐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런 그릇된 신앙 자세를 떨쳐버리고 오직 하나님만을 높이고 그분만을 사랑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에 넘치도록 축복해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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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의 도움으로 주님의 영광과 복음과 선교와 설교와 목회와 치유와 상담과 지혜와 성령의 도구로 쓰임받고 열매 맺게 하소서 샬롬
오늘에 주신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평안 장로님, 예수 사랑 목사님, 먄경강 목사님, 존재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