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 작년 하반기부터 입장권 수집을 시작
(2) LG 팬으로써 LG 모자는 기본
(3) 필 더마트레의 싸인과 10/05/26 입장권
#2
(1) 경기를 마치고 야구장 중앙출입구로 나가는 필 더마트레에게 싸인을 부탁
(2) 당시 동행한 LG 프런트는 시간상 본인 앞의 두 명까지만 싸인을 허락
(3) 하지만 가던 길을 멈춘 필 더마트레는 펜과 공책을 들고 서있던 본인에게 다가와 싸인을 해줌
(4) 이에 본인은 '당신을 믿으며, 첫 게임에 연연하지말고 최선을 다해달라'며 화답 그리고 악수
○…LG의 새 외국인 투수 필 더마트레(29)가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에서 한국 무대 데뷔전을 가졌다.
더마트레는 1회초부터 안타 2개와 볼넷 1개로 2점을 내주며 2실점했고 3회에도 3점을 더 내주는 등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전광판 최고 구속은 149㎞까지 나왔으나 제구가 높아 난타를 당했다.
#3
(1) 좌익수 이택근 선수의 본헤드 플레이
(2) 3루수 정성훈 선수의 아쉬운 직선타 처리
(3) 유격수 오지환 선수와 1루수 박병호 선수의 미숙한 땅볼 처리
(4) 야수들의 (보이지 않는) 실수가 10실점의 대부분으로 이어짐
(5) 최희섭 선수에게 몰린 공을 제외하면 변화구의 각도나 직구의 속도가 기대됨
P.S 국내 데뷔전 당일 기준, 필 더마트레 선수로부터 싸인받은 극소수의 팬이 되었음을 자랑
첫댓글 두엘롯기 가을야구하자. 600만 관중은 문제없다
ㅋㅋㅋㅋㅋㅋ 칠쥐의 선봉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필요없고 두산 우승 좀 하쟈 ㅇㅅㅇ
데뷔전 3이닝 10실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놔 엘지는 왜 뽑아오는 놈들마다 이러냐... ㅠ
ㅠㅠ 오늘 쳐발리고 아니 어제네
좆밥투수니깐 영원히 엘쥐에 남아있길
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
미친놈 10실점하고 기분 나쁜 선수한테 사인받냐? 보통 승리투수하거나, 활약을 할때 사인을 요청해라
선수도 사람이다.
당연히 분위기봐서 싸인받은거다. 격려와 위로의 말만 하려고 했는데 손에 노트 든 것 보고 해주더라.
오 넌 진정한 엘지팬이구나. 그래. 그럼 됬고...나도 진짜 모 유명선수 사진 안찍어주기로 유명한대
재작년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상받고 기분 좋아서 그런지 해주더라 ㅋ 어쨋든..
저것은 중앙대학교 다이어리 ㅎㅎ
난 임창용 싸인이랑 ,정경배 싸인 있는데 ㅋㅋㅋ
정경배는 요새 어딨는지 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