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야간 수업

[김민창]

새들이 어떤 곳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보기에는 외로워 보이지만 저 하늘 보이지 않는 곳에는 외로움을 잊을 무엇인가가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요?

외로움은 없는 것입니다.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는 새는 외롭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목적지에 도착할 것이고 .…..
그러면 뜻을 이루게 될 것이고 진정한 기쁨을 누릴 것입니다.

꽃들이 봄이 되니 피기 시작합니다.
봄은 생명이 약동하는 계절입니다. 생명의 씨를 뿌리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면 수확할 것이 없습니다.
오늘도 힘든 몸을 이끌고 제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렇다고 오늘이 전부를 바쳤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내일도 바쳐야 하고 모레도 바쳐야 합니다.

사랑과 정성이 담긴 말 속에 진실이 있고 생명이 있다면 죽었던 것도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생명력입니다.
교육은 생명을 불어넣는 것입니다.
그래서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중학교 야간 수업
17:00-21:00